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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 완료... 전남도 최초보성군은 전라남도 최초로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은 개별지적도 정비 사업이 완료(17~20년도)됨에 따라 개별지적도와의 통일성 있는 지적 행정을 실시하기 위해 올해 군비 2억5천만원을 투입, 추진 완료했다. 이번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을 통해 그동안 문제가 되어온 이격, 겹침 등의 오류가 해결되고, 지역 지구 지정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간 정보의 기초자료가 되는 도면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민원발급 서비스에 무결성 도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민원인의 편의 도모와 행정 효율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현행화된 연속지적도는 농지, 산림, 도시계획, 각종 기본계획 수립, 공사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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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서 '최우수'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지표는 장애인 자립 지원을 비롯해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체계, 우수 사례 등 14개 항목을 반영했다. 남구는 문화와 체육, 교육 분야에서 장애인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차별 없는 인권 공동체 형성을 통한 장애인의 행복 추구권을 실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지난해 전국 1위 대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의 장애인 복지정책 기조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며 "장애인 모두가 주체적이고 동등한 삶을 누리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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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가부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획득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가족친화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여성가족부로부터 2024년 11월까지 기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화순군은 지난 2016년 12월 최초 인증을 받아 신규 인증 3년, 2019년 인증 유효 기간이 2년 연장됐다. 군은 ▲가족 사랑의 날(수요일) 정시 퇴근하기 ▲유연근무제도 활성화 ▲가족 휴양시설 지원 ▲종합 검진비 지원 ▲직원심리상담제도 마련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코로나19 대응으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특별휴가 실시 등 복지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화순군 가정활력과 최광선 팀장은 “화순군청의 가족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과 군청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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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농협, (재)화순장학회에 장학기금 기탁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4일 화순농협(조합장 조준성)이 화순 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재)화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순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순농협 임직원, 하나로마트 직원이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은 “화순농협의 장학기금 기탁, 사회공헌 활동 등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장학기금 지원이 농업농촌의 미래가 될 지역 인재의 성장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농협은 1972년에 설립돼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의 공급·유통, 농업 지도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1987년부터는 장학사업 계획을 수립, 화순군의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장학금 기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061-379-335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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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체육회 김종진ㆍ전남기과고 김민진 복싱국가대표 1차 선발화순군체육회 김종진과 전남기과고 3학년 김민진이 2022 복싱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화순군체육회는 지난 12일 충남 청양에서 폐막한 제75회 전국선수권대회 겸 2022 복싱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남자 –81㎏급 김종진과 여자 –60㎏급 김민진이 각각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종진은 최종일 결승전에서 김기채(수원시청)에게 판정패해 은메달을, 김민진은 오연지(울산시청) 선수를 상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기량차이를 보이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 여자부에서 화순군 출신 임애지(한체대)는 –57kg급에서, 선수진(성남시청)은 -69㎏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해 화순군출신 선수 4명이 선발됐다.이번 1차 선발대회 1,2위는 오는 2월에 열리는 2차 선발대회 1,2위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최종선발전을 치르게 된다. 화순군체육회 김명준 사무국장은 “화순 출신 총 4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 1차 관문을 통과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박구 감독과 박지선 코치의 열정과 지도ㄹ르 바탕으로 최종선발전까지 최선을 다해 기어코 태극마크를 획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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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연말연시 이동·모임 자제 캠페인 펼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연말연시 이동·모임 자제 등 ‘코로나19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과 지역 확진자 증가에 따라 13일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거리두기, 방역지침 실천 등을 촉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청 공무원,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마스크 착용, 타지역 방문 자제, 타지역 방문 후 진단검사 하기, 연말연시 모임·행사 취소 또는 연기, 적극적인 진단 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들 스스로가 방역 주체가 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확산세를 차단하는 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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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포럼 열린다광주지역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현황에 대해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제1회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포럼 ‘빛고을에서 더불어, 예술로 내일로’가 마련된다. 이번 정책포럼 ‘빛고을에서 더불어, 예술로 내일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지역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도부터 3년동안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을 받아 해당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 발제는 ▲차희정(대구대학교 대학원 장애학과 출강 강사) ‘장애인 예술현황과 발전방안’ ▲차진환(이음밴드 활동 예술인) ‘3박자 장애예술: 공.공.공’<공연, 공감, 공유>에 대해 얘기하고, 토론자는 김영순(광주장애인총연합회 사무처장), 이진행(광주장애인미술협회장), 양동준(허니펀치 대표) 씨가 나선다. 포럼의 좌장·토론 진행은 조선대 이승권(프랑스어학과) 교수가 맡았다. 차희정 씨가 발제하는 ‘장애인 예술현황과 발전방안’ 은 장애인문화예술 현황 및 발전방안과 과제에 대해 얘기한다. 차진환 씨가 발제하는 ‘3박자 장애예술: 공.공.공(공연, 공감, 공유)’은 ‘공연 기회 부족’, ‘장애에 대한 공감 부족’ 그리고 ‘장애인식 개선이 담긴 창작 예술 공유 활동’ 등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여건 부족 상황을 공연·공감·공유에 빗대어 얘기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현장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하며, ‘광주문화재단 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참여신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안내한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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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임신출산 의료서비스 지원 확대전라남도는 2022년 1월 1일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액을 인상하는 등 임산부 의료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료비 등 지원금액을 60만 원에서 100만 원(다자녀 140만 원)으로 인상하고 사용 기간은 출산(유산▲사산)일 이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사용 범위도 임신·출산과 관련한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에서 모든 진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로 확대한다. 분만 취약지역인 보성, 장흥, 함평, 완도, 진도, 신안 등 6개 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는 2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서비스는 내년 1월 1일 이후 신청해야 가능하며 읍면동사무소나 이용 병원 또는 요양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우홍섭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액 인상이 임신·출산을 앞둔 도민에게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들이 지원에 누락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제도는 출산율을 높이고 건강한 분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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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베트남 수입' 요소수 공급... 13일(월)부터광주광역시는 지역 수입업체가 베트남에서 긴급 수입한 차량용 요소수를 13일부터 16개 주유소에서 공급한다. 서구 3곳, 북구 6곳, 광산구 7곳이다. 해당 주유소는 시·구와 화물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급 시기는 11곳은 13일부터, 1곳은 16일부터, 4곳은 18일부터다. 구입 가능 물량은 환경부의 긴급수급조정 조치에 따라 이달 말까지 1일 기준 승용차는 10ℓ, 화물차 건설기계는 30ℓ다. 주유소에서 선호하는 10ℓ 소량 포장 용기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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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영예'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행정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행사다. 이번 혁신대상에는 56개 지자체에서 총100여개가 넘는 우수사례가 접수돼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수상기관 및 대상자가 선정됐다. 구례군은 천은사 입장료 문제 해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구성 운영, 구례형 교육자치 모델 구축, 군민 맞춤 현장 소통행정 추진, 주민참여 SNS홍보 활성화 등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추진해 많은 지역 현안을 해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군민화합을 위해 무엇보다도 소통에 중점을 두고 모든 정책을 추진했다"며 "군민과 만나고 연대해 더 좋은 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