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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미국ㆍ한국 준비委 4명에 감사패공법단체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15일 오전 11시 국립5ㆍ18민주묘지에서 헌화 ㆍ분향 후 518민주화운동 세계화에 공헌한 캘리포니아주 미국ㆍ한국 준비위원회 4명의 위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준비위원회 미국준비위원회 부대표 배석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준비위원회 미국준비위원회 부대표 나은숙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준비위원회 공동준비위원장 류한상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준비위원회 미국준비위원회 KAWS이사장 김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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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 본격 시동전라남도가 순천시와 협력해 신대지구에 신세계그룹이 경영하는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등과 전담반(T/F)을 구성해 투자유치를 위한 행정 지원방안 등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9월 안으로 복합쇼핑몰 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와 실무 접촉을 통해 순천시 입점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복합쇼핑몰 입점 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 유입, 남해안권 관광벨트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순천시의 ‘화개장터형 복합쇼핑몰 구상(안)’이 실현되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복합쇼핑몰은 쇼핑, 문화, 레저, 엔터테인먼트 등을 누릴 수 있는 신개념 복합공간이다. 다수의 지역 주민이 입점을 선호하는 시설이나, 지금까지 호남지역은 대규모 점포 건립 추진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기업의 기피지역으로 이미지가 굳어진 상황이다. 전남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자가 확신을 갖고 투자하도록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피해를 최소화할 상생협력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이건섭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복합쇼핑몰이 유치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모든 과정에서 지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반드시 유치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직후 김영록 도지사를 직접 만난 자리에서 스타필드 순천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전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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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전남 행복시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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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계약심사로 지역 기업 60억 지원 효과전라남도는 상반기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사업비 279억 원을 절감하고, 60억 원어치의 타 지역 제품을 도내 제품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 제도는 도와 시군 등에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올 상반기 835건의 사업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27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타 지역 제품으로 설계한 106개 제품 60억 원어치를 도내 생산제품으로 전환해 노무비, 각종 제경비 등 임의적 축소 관행을 개선했다. 이 가운데 전남도내 생산제품 전환 실적은 2019년 47억 원에서 지난해 229억 원으로 2년 만에 5배나 늘었다. 전남도는 앞으로 시군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출장심사’를 하고, 예산 이월 및 불용 방지를 위해 11~12월을 ‘계약심사 중점처리기간’으로 정해 야간 심사도 함께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계약심사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어 공무원, 용역사의 업무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도내 생산제품 홍보관’도 운영할 방침이다. 김기홍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심사과정에서 도내 생산제품 사용 확대를 유도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구매상황 모니터링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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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재개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 이들을 세계시민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2022년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겨울방학 중 4주간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해 어학수업, 문화체험, 홈스테이 등 현지 학생과 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대상은 중학교 2학년생 또는 2008년 출생한 학교밖 청소년 50명이다. 오는 10월 4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항공료와 교육비 등 총 연수비의 80%를 지원하고 특히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전액을 지원한다. 참가학생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그동안 중단했던 해외연수를 새롭게 재개하는 만큼 참여 청소년이 국제적 시야와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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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4년만에 두 번째 재인증 도전광주광역시와 담양군 화순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심사를 광주 담양 화순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 현장심사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베트남의 쩐떤빤 과 (Tran Tan Van) 이란의 키미야 사닷 아자예비(Kimiya Sadat AJAYEBI)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이 기간 광주 담양 화순에 머물며 무등산권역의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 지역주민 , 협력사업 추진현황 등을 살펴본다. 현장심사는 19일 광주전통문화관에서 개최하는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20일 무등산 주상절리대 유네스코 ·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설부지 지오빌리지 · 청풍마을 등을 21일에는 고인돌 유적지와 서유리 공룡화석지 보호각 등 화순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담양습지 등 담양권역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광주광역시청 , 중회의실에서 현장심사 위원과 4개 지자체 관계자가 모여 현장심사 과정에서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 4년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관리 상황을 최종 심사한다. 현장심사 과정에서 평가위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 지침에 따라 지질교육과 관광프로그램 운영 현황 지역, 주민과의 협력사업 지질명소 , 보존 노력 지질공원, 관리구조 등을 확인하고 평가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와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은 19일 열리는 환영리셉션에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개 지자체간 강한 협력의지와 안정적 지질공원 관리구조를 선보인다. 동시에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공동협력 협의회를 구성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지위 유지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은 2018년 국내에서 제주 청송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 첫 재인증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광주 전남 담양 화순 등 4개 지자체는 인증 이후 4년간의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서 자체평가서 증빙자료 등을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또 이후에도 유네스코 권고사항의 이행과 지질공원 홍보 및 활성화 국제교류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 9월 4일부터 9일까지 태국 사툰 세계지질공원에서 개최한 제 차7 아시아 태평양 · 지질공원 총회에 4개 지자체 관계자가 모두 참석해 이번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자로 선정된 두 위원을 사전면담했으며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재인증 현장심사에 적극 대비해 왔다. 이와 함께 총회 일정 중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대표와 말레이시아 랑카위 세계지질공원 대표가 만나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질공원간 운영현황과 연구성과 공유 전문가간, 업무 교류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현장심사가 완료되면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2월까지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이사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개최되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재인증 여부가 최종 발표된다 심의결과. 평가점수가 일정 기준 이상(그린카드)를 받아야 세계지질공원의 지위를 이어갈 수 있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국장은 “그동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구축 노력 등 내실화와 더불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을 이끌어 온 만큼 재인증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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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5천만 달러 유조선 명명식50여 년 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 선박 건조를 맡겨 조선업 시작을 도왔던 그리스 해운사 썬엔터프라이즈가 이번엔 전남지역 조선사에 11만 톤급 유조선 건조를 의뢰해 인도를 눈앞에 뒀다. 전라남도는 14일 화원산단 ㈜대한조선에서 썬엔터프라이즈로부터 수주받은 유조선 ‘스트리몬(STRYMON)호’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트리몬은 그리스에 있는 강 이름이다. 명명식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광호 ㈜대한조선 회장, 스타브로스 리바노스 ‘썬엔터프라이즈사’ 대표, 선박 건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트리몬(STRYMON)호’는 ㈜대한조선이 2021년 썬엔터프라이즈사로부터 11만 5천 톤급 원유 운반 탱커(5천만 달러)를 수주한 것이다. 오는 21일 그리스 선사로 인도할 예정이다. 그리스는 전 세계 선박의 약 20%를 보유한 세계 1위 해운국가다. 썬엔터프라이즈사는 1972년 세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 선박(26만 톤급 탱커 2척)을 발주해 우리나라 조선업의 시발점을 갖게 한 깊은 인연이 있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으로 대형 탱커를 건조한 대한조선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 미래 친환경 선박 분야 기술개발, 기반 확충 등 도 차원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명식은 대한조선이 구조조정 등 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매각을 완료해 재도약하는 시점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뜻깊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지난 2019년 어려운 도내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그리스를 방문, 전남지역 조선사와 조선기자재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설명하고 유조선 2척 1억 달러의 수주계약을 지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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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 막는다전라남도는 경북 포항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안전감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무안 등 도내 공동주택이 많은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중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서 정하는 물막이설비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2012년 4월 이전 건축 아파트와 소하천 인근 공동주택이다. 대상 건물을 선별해 표본점검을 한다. 주요 확인사항은 ▲침수방지 대책 수립 ▲차수판 및 모래주머니 비치 ▲배수펌프 가동 ▲집수장 및 역류 방지 밸브 설치 ▲피난통로 확보 ▲경보방송 및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작동 ▲침수 시 실무매뉴얼 및 행동요령 준비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교육 이수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시정 기한을 두고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노후․위험 시설로 판단되는 경우 안전검사기관을 통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토록 할 예정이다. 심우정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극단적인 기상상황이 반복되는 만큼 변화에 맞춰 철저히 대응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시군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관리․감독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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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시장 선점한다전라남도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시장 기반 마련을 위해 ‘이차전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실증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국제적 전과정평가(LCA) 규제가 강화돼 국가적 차원의 선제적 대응 및 글로벌 리딩을 위한 ‘전기차 전주기에 대한 환경관리체계 구축’이 절실하다. 전과정평가는 생산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평가하는 체계다. 특히 유럽연합(EU)은 2024년부터 전기차 탄소발자국을 공개하기로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경우 판매 금지 조치까지 계획하고 있다. 탄소발자국은 개인이나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 기체의 총량이다. 이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의 전주기에 걸친 탄소배출, 환경, 자원순환 등 통합 환경정보 수집․분석․운용․유통․활용체계 마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다. 정부에서도 지난 5일 배터리 전주기 이력관리체계 구축 및 정보공유 방안을 마련했다.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등록-운행․탈거-재사용․재활용 등 전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이력정보를 축적하는 공공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차전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전주기 탄소배출 등 통합환경정보 수집․분석․관리․활용․유통을 통한 국제규제, 탄소세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환경정보 공공 유통 활용 플랫폼(마켓플레이스)을 구축, 운영키로 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통합환경정보 운영을 위한 제도 및 표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 활용 신서비스 시장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데이터 수집․활용 및 서비스 플랫폼 활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번 실증 시범사업은 전남 중소기업인 ㈜포드림과 운행자동차 국가 검사 업무를 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수행한다. ㈜포드림은 2006년 설립된 사회안전망 분야 데이터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전과정평가 기반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도내에서 발전되는 신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과 한전의 심야전력을 전기차 폐배터리를 활용해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하고 전기차 충전 시 사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등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모든 자동차의 고전원 전기장치와 전자장치를 검사하는 전자장치진단기(KADIS)를 자체 개발해 전기자동차 검사 시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을 진단할 계획이다. 전남지역 관용 전기차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배터리의 안전․위험 예측과 자동차검사시스템 기반 배터리 잔존가치평가 방법을 개발하고, 이와 함께 온실가스 관리 시스템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실증사업을 통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사용후 배터리 전․후방 연계산업을 육성하고, 특히 기존 연구개발(R&D) 중심 과제에서 실질적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실증사업을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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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최초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전라남도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규모 청년 종합지원공간인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공모에 착수했다. ‘청년문화센터 건립’은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민선8기 역점사업이다. 2025년까지 400억 원을 투입해 2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군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도비 100%로 건립한다. 오는 22일까지 시군 대상 건립 대상지를 공모한다. 전남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서류,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활용도와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10월 중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부지 2천400㎡, 지상 4층, 연면적 4천㎡이상 규모로 조성 예정인 ‘청년문화센터’는 올해 11월 기획설계를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 각종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5년 하반기 건립할 계획이다. 창업 인큐베이터, 청년 점포, 공유 사무실, 예술창작실, 전시․공연장, 체육․놀이시설, 버스킹 공연장 등 청년이 원하는 각종 시설을 갖춘 통합공간이 될 전망이다.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 청년의 도전에 필요한 서비스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청년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면서 ‘호남 청년 아카데미’와 연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리더로 성장하는 청년인재 양성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문화센터가 전남의 미래를 선도할 청년의 꿈과 도전의 산실이 되도록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민선8기 청년이 살기 좋은 행복전남 실현을 위해 청년이 전남에서 꿈을 펼치는 여건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