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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백림사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훈훈무안 백림사(주지 지웅 스님)에서 30일 해제 지역 사회단체 등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백림사 화경당에서 진행했으며, 김산 무안 군수가 응원 격려차 다녀가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신도들이 참여해 떡국을 예쁘게 포장해 무안 해제면사무소를 비롯 파출소, 우체국, 소방서 등 관공서와 방범순찰대 등 사회단체 등에 전달했다. 이날 떡국 나눔 행사를 주관한 백림사 주지 지웅 스님은 송이버섯, 오징어 등으로 버무려진 누룽지탕을 마련해 김산 군수를 비롯 신도들에게 제공했다. 무안 백림사는 이에 앞선 지난 22일 동짓날 팥죽과 된장 등을 주변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무안 백림사는 사업가들의 운수대통과 신도 가족들의 건강과 무사안녕을 위해 오는 2월 6일 오후 3시 법당에서 산신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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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 1천만 달러 네팔 수출길전남도는 지역의 대표적 영광 소재 e-모빌리티 기업인 (주)대풍이브이자동차가 네팔의 전기자동차 업체(NEPAL KOREAN E.VEHICLE COMPANY)와 1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대풍이브이자동차는 영광 대마전기차 산단에 입주해 농업용 다목적 전기운반차, 삼륜전기차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대표적 e-모빌리티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풍이브이자동차는 5년간 1천만 달러(한화 약 128억 원)의 e-모빌리티 제품을 네팔로 수출하게 된다. 2023년 4월까지는 초도물량으로 삼륜전기차 100대, 다목적 전기운반차 50대, 이륜전동차 51대 등 총 201대를 수출하고 이어 5년간 계약물량을 수출한다. 네팔은 최근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인구 3분의 2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 중심국가로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업용 전기운반차 등 e-모빌리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수출계약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붙은 e-모빌리티 수출에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돼 도내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민일기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은 “도내 e-모빌리티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국내외 시장 규모 확대가 굉장히 중요하다”며 “전남에서 추진 중인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글로벌 특구’로 확대 추진해 e-모빌리티 기업이 친환경차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동남아 등 해외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e-모빌리티 보급․확산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도내 생산 초소형전기차 및 전기이륜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 추가 지원, 도내 생산 농업용 전기운반차량 구매보조 등 e-모빌리티 수요 창출을 위한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국내 e-모빌리티 시장 확산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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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안서 즐기는 ‘요트체험’ 인기만점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5개월간 여수와 신안에서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인기리에 운영, 총 2천568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요트 체험 프로그램’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전남 요트 관광상품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여수에서는 ▲취약계층 대상 해양관광산업 직업체험 ▲케이팝(K-POP) 밴드 선상공연 등을 운영하고, 신안에서는 ▲선장복을 입고 요트를 조종해보는 선장 체험 ▲SOS휘슬 기념품 증정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선상 성악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약 86%가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요트 탑승 관광객은 “다른 지역 요트는 단순히 해양 경관을 둘러보기만 하는 것에 비해 전남은 요트 탑승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이고 재밌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요트체험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3년에는 누리소통망 인증 포토존을 구성하고, 야간 운행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더 즐겁게 전남의 아름다운 해양과 섬을 체험할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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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신용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우수전라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저신용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보증대출 지원 등 직접 금융지원과 이자 지원, 무보증료 사업 등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45세 이하 청년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6등급 이하, 연매출 8천만 원 이하 저신용․저소득 또는 5년 이내 창업한 청년사업자에게 5천만 원 한도의 보증을 하고, 저소득, 여성가장, 한부모․다자녀․다문화가정 사업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3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했다. 제도권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채무조정 확정자, 개인회생 인가자를 위해 2020년 신용회복위원회에 20억 원을 출연해 생활안정자금 등을 2~3.5%의 이율로 최대 1천500만을 대출해주고 있다. 금융비용 부담 완화시책으로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에 대해 3.4%의 대출금리 상한제를 실시하고, 대출자금에 대해 1.1~2.5%의 이자 지원을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신용보증 수수료도 2021년까지 신규보증에 한해 0.8% 초과분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 들어서는 첫 1년분에 한해 보증료를 받지 않는 무보증료 사업을 추진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2023년에는 소상공인 신용보증을 올해보다 300억 원 증액해 6천600억 원의 보증을 공급하고,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위한 청년사업자, 사회적 취약계층 자립 지원 특별보증도 시행키로 했다”며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이자 지원, 신용보증 수수료 지원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낮은 신용의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혜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신용자 재기에 기여한 지자체의 노력과 실적을 종합 평가해 시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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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 도민참여 공동체 치안활동 논의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목포 만호동, 동명동 일대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27일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합동순찰에는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과 배도길 목포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조팔석 자율방범대 전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김민재 목포연합회장, 자율방범대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에서는 도민 참여 치안 활동 활성화 방안 중 하나인 걷기 어플리케이션 순찰 활동을 직접 시범 실시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걷기 어플리케이션 활용 주민 참여 방범 활동처럼 도민이 직접 치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풀뿌리 치안모델 발굴, 범죄예방 환경 조성 민간단체 활동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걷기 어플리케이션 활용 주민참여 방범 활동은 주민이 직접 동네를 순찰하며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휴대전화 앱에 지역별 커뮤니티를 개설해 주민 참여를 유도한다.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순찰차가 순찰하기 힘든 장소 등을 순찰할 수 있어 방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방범대와 함께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 후, 도 전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조만형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성공은 주민 참여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주민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것에서 나아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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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도학숙, 2023년 신규 입사생 726명 모집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서울 남도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726명이다. 학숙별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303명으로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시‧도별로는 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 제2남도학숙 장애인 3명으로, 장애인실은 학생 편의를 위해 시‧도 구분 없이 입사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12월 28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는 서울, 인천,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신입생이나, 2023년 1학기에 복학할 학생은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내년 3월부터 학숙을 이용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023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서류를 갖춰 보호자 주민등록지인 광주시청 또는 전남도는 시군에 우편접수 하거나, 남도학숙 누리집(입사지원)을 통해서 지원하면 된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생활정도를 100% 반영하고, 재학생은 학교성적 30%, 생활정도 70%를 반영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보훈대상자 등은 가점 혜택이 있다. 입사대상자 및 예비자 순위는 2023년 2월 6일 남도학숙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결원이 생기면 예비자 순서대로 입사할 수 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전남도청, 각 시군, 남도학숙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도학숙은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전남이 공동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천454명(제1학숙 850명․제2학숙 604명)의 대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월 16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와 장학제도,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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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첫 임업직불금… 임업인 4천여명에게 83억전라남도는 임업인 4천여 명에게 임업직불금 83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인 평균 207만 원 으로 임가 경영안정과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는 산림과 숲의 공익기능 증진을 준수하고 산림을 보호․관리하는 의무사항을 이행한 임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임업인이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실제로 임업에 종사해야 하고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미만으로 농촌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여야만 한다. 임업직불금은 임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규모직불금이 2억 원, 임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과 육림업직불금이 각각 63억 원과 10억 원, 면적․육림업 모두 지급될 금액은 8억 원이다. 전남도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임업직불금 신청을 접수했으며 담당자 교육 및 합동점검과 엄격한 요건 심사를 통해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임업직불금 지급은 그동안 법률 제정부터 제도 시행까지 임업직불제 시행을 위해 힘쓴 모든 임업인의 노력의 결과”라며 “임가 소득향상과 임업 운영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업직불금은 해당 시군을 통해 임업인 계좌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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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조사료 생산ㆍ가공분야 공모 전국 최다 선정전라남도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생산․가공 분야 공모사업에서 사료 가공유통시설 2개소, 전문단지 3개소가 최종 선정돼 예산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조사료 가공시설에 담양축협, 조사료 유통센터에 고흥한우명품화법인, 조사료 전문단지에 순천 낙안협제영농법인과 고흥 선봉영농법인, 함평 나산한우영농법인으로 모두 5개소다. 농식품부는 조사료 공급 능력, 국내산 조사료 사용 비율, 유통체계 구축․운영, 사업 적정성 등 사업계획서를 외부전문가 서면 심사와 현지 실사 등 종합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했다. 신규로 조성될 조사료 가공시설엔 시설건축비, 기계․장비․설비, 계근․방역․사무시설비 등에 개소당 30억 원(보조 18억 원)을 지원하고, 조사료 유통시설 보완엔 조사료 저장시설, 소포장 등 보완을 위해 9억 원(보조 5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 조사료 전문 특화단지 3개소에 16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100ha이상을 확보하고, 5년간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수확 기계장비, 종자, 퇴액비 등 세부 사업별로 국비 10∼20%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전문단지로 지정된 곳은 일반단지에 비해 ▲제조․운송비 국비 20% 추가 지원(30%→50%) ▲기계․장비 지원액 및 지원비율 확대(지원액 1.5억→3억/세트, 보조 40%→ 60%) ▲종자대 보조율 국비 20% 상향(30%→ 50%) ▲퇴액비 ha당 40만 원(보조 100%), 입모중 파종비 ha당 16만 5천 원(보조 60%)을 각각 신규로 지원하는 등 지원 폭이 확대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전남은 전국 조사료 재배면적의 36%인 6만ha를 재배하는 국내 최대 고품질 조사료 생산지역”이라며 “이 사업 이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 등 축산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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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 '최우수' 영예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남도에서는 8만여 필지를 신청받아 4만 6천652필지에 확인서를 발급했다. 이는 전국 최다 업무량이다. 또한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와 보증 보수료 감면 협약을 해 업무를 추진하는 등 국민 재산권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고흥군, 진도군, 완도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남도가 지적업무 처리 전국 최상위 기관임을 입증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업무추진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광역지자체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량 및 추진공정 등 5개 부문 14개 항목에 대해 2년 동안 추진실적을 평가해 포상을 선정했다. 이 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또는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을 대상으로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특별법이다. 이번 특별법 시행으로 확인서가 발급된 필지는 오는 2023년 2월6일까지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해야 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난 8월 4일 ‘부동산소유권 등기이전 특별조치법’이 종료돼 더 이상 확인서를 발급하지 않지만 이미 발급받은 확인서는 2023년 2월 6일 이후에는 소유권 이전 등기가 불가하므로 반드시 기한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쳐야 권리 행사에 불이익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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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남체육인의 밤 '성료'2022년 전남체육인 밤 행사가 26일 성대하게 치러졌다. 전남도체육회는 ‘2022년 전남체육인의 밤’이 2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2년 전남체육인의 밤은 전남체육 관계자들의 노고 위로 격려 및 친목도모, 전남체육 진흥 유공자 발굴 시상을 통한 자긍심 고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다짐, 민선 2기 체육회장이 취임하게 될 2023년 전남체육의 진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최정훈 도의회 의원, 최기동 전라남도체육회 회장직무대행, 송진호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 당선인,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행정기관직장팀 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도지사 표창은 오수일(영암군바둑협회장), 김철문(전남럭비협회 총무이사), 조민호(전남씨름협회 경기부장), 이경승(함평군배구협회 전무이사), 김승남(장흥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최순임(강진군체육회 사무팀장), 김성현(해남고 펜싱지도자), 김연지(해제중 태권도 코치) 등 총 43명중 8명이 대표로 시상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내년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통해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화합 체전, 안전체전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체전으로 전남이 미래로 향해 나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