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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이준영 교수 U-23 대표팀 임무 마치고 귀국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이어 대표팀 닥터로 연속 참가 광주FC 김정환ㆍ엄원상도 주말 리그 4라운드부터 합류 조선대병원 이준영 교수가 U-23 대표팀 닥터 임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이준영 교수는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1차예선까지 대표팀 닥터로 연속 참가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승 청부업자'로 통하는 이준영 교수는 이번 대회에 광주FC 소속 김정환ㆍ엄원상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조 1위 성적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하는데 일조했다. 대한민국 U-23 대표팀은 김학범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지난 2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막을 내린 AFC U-23 챔피언십 1차예선에서 2승 1무로 조 1위를 차지했으며, 10개월 뒤인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릴 본선에 참가한다. AFC U-23 챔피언십 본선에서는 3위까지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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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공개구의원·유관기관 단체장 등 70명... 평균 6억5435만원 신고 지난해보다 4380만원 증가 광주광역시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영철, 이하 ‘위원회’)는 관할 재산 공개대상자 70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8일 광주시 전자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광주시 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구의원 68명과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다. 시장·부시장·시의원·구청장 등 31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전자관보에 공개했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전년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2018년 최초공개자인 경우는 최초 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19년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개대상자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공개내역은 광주시 전자공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개대상자 신고내역을 분석한 결과, 위원회 관할 재산 공개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은 6억5435만원으로 전년보다 4380만원이 증가(7.1%)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북구 한양임 의원이 63억37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고한 재산은 부동산 38억8354만원, 예금 35억418만원, 채무 11억9834만원 등이다. 가장 적게 신고한 공직자는 북구 전미용 의원으로 –1억6953만원을 신고했다. 공개대상자(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 70명 중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46명(65.7%)이었으며, 최대 증가 공직자는 북구 양옥균 의원으로 6억1513만원 증가했다. 재산이 감소한 공직자는 24명(34.3%)으로, 최대 감소 공직자는 광산구 조상현 의원이 3억4238만원 감소했다. 위원회에서는 이번에 공개한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 말까지 재산 소유자별 취득경위, 소득원 등 재산 형성과정 등에 대한 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 잘못 신고한 공직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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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하세요전남도, 4월부터 11개 시군서 실시... 남도의 숨은 매력 체험 기회 담양 승마체험, 곡성 레포츠여행 등 전라남도는 도내에서 장기간 머물며 구석구석 둘러보는 체험여행 프로젝트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4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 곳곳의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 유도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목포, 여수, 담양, 곡성, 고흥, 장흥, 해남, 영암, 영광, 완도, 진도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근로시간 단축과 생활트렌드 변화 등으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유명관광지 위주의 스쳐가는 여행보다 한 곳에 머물면서 지역의 문화․예술과 역사자원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한다. 프로젝트 참가자에게는 7일 이상 30일 이내의 기간 동안 하루 5만 원 이내의 숙박비를 지원하고 시군별로 관광과 문화․예술,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목포 세일링 요트와 해상케이블카, 여수 섬 막걸리투어, 담양 승마체험, 곡성 레포츠여행, 고흥 편백 치유 프로그램·연홍도 미술체험, 완도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 다른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전남만의 차별화된 여행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남도의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는 우대 선정한다. 참가자는 여행 기간 중 매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언론에 여행후기 기고 또는 SNS에 관광지 홍보글을 올리고, 여행 기간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홍보․마케팅을 대신해 프로젝트 참여자가 직접 블로그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체험담을 게시함으로써 여행 정보의 다양성 확보와 신뢰도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라남도 관광과(061-286-5222)와 11개 시군 관광부서로 하면 된다. 숙박은 자연휴양림, 문화체험장, 펜션, 한옥 등 시군 지정 시설 중 여행 목적과 취향에 따라 자율선택이 가능하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가족, 친구와 와도 좋고 혼자 와도 좋다. 아름다운 전남에 머물며 산, 길, 섬, 바다 안에서 휴식, 체험, 힐링과 더불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그동안 패키지여행에 아쉬움을 느꼈다면 가고픈 날에 가고픈 곳곳의 숨은 명소를 찾아 남도의 맛․멋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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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성공2022년까지 고흥만 간척지 일원에 세계적 첨단농업 융복합단지 조성 전라남도는 고흥만 간척지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세계적인 첨단농업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흥만 간척지 일원에 1천56억 원을 들여 2022년까지 청년창업 보육센터 4.5ha,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6ha, 주민 참여형 단지 6ha, 기술혁신단지 4.5ha 등 29.5ha(핵심시설 22ha․주민참여단지 7.5ha)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은 따뜻한 기온과 전국 최대 일조량으로 기후환경이 스마트팜에 적합하고, 넓은 간척지가 있어 저렴한 토지가격으로 청년들이 정착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혁신밸리 인근에 창농·창업 지원이 가능한 창농 예비단지(30ha) 조성, 다수의 청년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창농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사업 대상지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간척지에 대해 사전에 협의를 완료한 후 부지 매입 예산을 고흥군 예산에 이미 반영했고, 신속한 행정 처리로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인허가 관련 기관 등과 협의를 완료한 상태다. 고흥군 농민회 등 23개 농업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흥군 24개 기관·사회단체의 서면 동의를 받았으며, 전라남도의회와 고흥군의회가 적극 지원하고 협력키로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마트팜 밸리 조성계획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에 따라 사업별로 창업 보육의 경우 순천대, 전남대, 목포대 등 농업관련 지역 3개 대학이 참여해 창농뿐만 아니라 창업, 창직까지 가능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 소통형 교육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장 우수 농업인 등을 강사로 초빙하고 국내외 교수 등 우수한 전문 강사진(국내 56명, 국외 10명)을 확보했다. 지역농업인 10명을 추가로 자체 교육하고 주민참여형 단지 6ha를 조성, 동반성장을 해나가는 한편, 학생 모집․창업보육․영농정착․정주여건 등 청년들의 성공정착을 위한 패키지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도 농업인의 생산‧유통 노하우를 지역공동체로 확산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단지, 스마트 육묘장 조성 등 지역 협업형 선순환 구조를 설계했다. 생산 품목은 기후변화 대비 아열대 품목(만감류)과 지역특화품목(멜론), 수출품목(스페셜T토마토, 메리퀸 딸기) 등을 선정했다. 선도 농업법인의 유통․수출 인프라를 활용해 공세적 수출농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실용․첨단․미래형 기술 개발과 보급 확산을 위해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을 연계해 4대 전략과제를 우선적으로 실증할 계획이다. 기후 온난화에 대비하고 스마트팜 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해 ‘남방형 스마트팜’ 모델을 육성한다. 아열대 작물 등 수입 대체 품목도 육성한다. 폭염에도 생산이 가능한 반밀폐형 시설자재를 국산화 하고 수출할 계획이다. 수입에 의존하는 양액의 국산화, 농업용 드론과 AI 로봇을 활용한 노동력 절감을 연구할 계획이다. 내실있는 실증을 위해 남해화학, 도내 3개 대학,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행정과 산․학․연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 전․후방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역 농업인, 산․학․연과 함께 농업 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 농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전남형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세계적 청년 창업 모델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고흥군과 연내에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승인, 기반공사를 실시하고, 핵심시설은 2020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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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박람회, 전남도청서 홍보행사개막 200일 앞두고 ‘성공개최 소망트리’ 눈길 2019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개막 전 200일(31일)을 앞두고 28일 전남도청에서 ‘성공개최 소망트리’ 이벤트를 하고, ‘D-200일 특별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람회 추진 사항을 공개했다.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이날 도청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스코트 이벤트행사를 펼치고, 박람회 홍보물을 전달했다. 특히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도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국제농업박람회 나무에 직접 나뭇잎 스티커를 부쳐 풍성한 나무를 완성하는 ‘성공개최 소망트리’ 퍼포먼스를 펼쳤다.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2017년 12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6월 전시, 홍보, 유치, 운영까지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국제행사의 기반을 다졌다. 이어 8월 기획재정부로부터 ‘4회 연속’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지난대회 국비 지원 16억 원 보다 4억 원이 많은 20억 원을 확보했다. 12월 세부실행계획을 완료하면서 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앞으로 ▲종합홍보대행사 선정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네트워크를 활용할 에이전시 인프라 구축 ▲농․축산단체, 아이쿱생협,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등 민관협력 교류를 통한 콘텐츠 다각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또 ▲국제농업박람회와 동반성장할 대표상품 기업 발굴을 통한 기업 간 거래 중심 비즈니스 박람회로 준비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고 거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광호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D-200일 ‘성공개최 소망트리’ 퍼포먼스를 통해 도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며 “D-100일에는 일반 관람객들을 직접 만나 박람회를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도 전남이 글로벌 시장에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고, 농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국제행사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박람회 지원단’을 구성,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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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수 농식품 공영홈쇼핑 판매 지원20개 업체 발굴해 29일부터 시작…연간 20억 원 매출 기대 전라남도는 우수 농식품 판매 확대를 위해 신규 친환경 농산물, 가공식품 업체와 히트 상품을 생산하는 20개 농식품 업체를 발굴, 공영홈쇼핑 판매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매출 목표는 20억 원이다.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은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생산하고도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업체를 돕기 위해 도입됐다. 업체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29일 장흥 정남진장흥표고주식회사의 표고버섯을 시작으로 보성 녹차미인 쌀, 담양 안복자한과, 영광 모시잎송편, 장성 참기름, 무안 양파즙, 완도 전복, 신안 새우젓 등을 판매한다. 공영홈쇼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농업 상품을 판매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판매 수수료는 업계 최저인 20%로 운영한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홈쇼핑 방송 판매는 지역 농식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좋은 기회”라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사후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광양청매실농원 등 18개 업체에 홈쇼핑 판매 지원을 해 17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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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간호조무사,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인증 취득최순덕 서민옥 송진화 유수경 정구란 한유연 등 6명 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 소속 간호조무사 6명(최순덕 서민옥 송진화 유수경 정구란 한유연)이 제16차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인증시험에 합격하여 대한치의사협회장 및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시험은 치과의료기관(치과병원, 치과의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로서 공인된 기관(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시치과의사협회, 치과반 설립된 간호학원)에서 주관하는 소정의 치과전문교육을 받는 등 동등이상의 교육을 이수하거나 치과의료기관에서 3년 이상의 근무경험을 갖춰야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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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수만리 생태 숲 공원에 습지정원 조성4월까지 완료... 사업비 5억원 확보 사계절 물이 가득한 습지 연못 5개소 등 또 하나의 새로운 명소 탄생 기대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또 하나의 명소거 탄생헐 전망이다. 화순읍 수만리 큰재 주차장 주변에 습지정원을 조성 중이기 때문이다. ‘수만리 생태 숲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곳은 2019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공모에 습지정원 조성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습지정원 조성을 4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습지정원 조성 대상 부지는 항상 물이 고여 있는 물웅덩이로 그동안 사실상 방치돼 있었다. 군은 습지정원 조성으로 또 하나의 새로운 명소가 탄생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곳에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전통정자 1동, 사계절 물이 가득한 습지 연못 5개소, 목재 데크 관찰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연못 주변에는 초화류 등을 심어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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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동구장애인복지관서 '현장 경청의 날'3월27일 오후 동구장애인복지관서 이용자들 건의에 휴식공간 개선 약속 광주광역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소통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현장 경청의 날’에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휴식공간 개선에 대한 해법을 도출했다. 광주시는 27일 오후 동구 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동 2층 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 구종천 동구 부구청장, 박미정 광주시의원, 조승민·홍기월·전영원·김현숙·박진원 동구의원,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이용섭 시장은 시민권익위원들과 함께 현장에 나온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동구 장애인복지관 시설 이용과정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은 “복지관이 협소하고 휴식공간이 없어 겨울엔 추워도 밖에서 햇볕을 쬐며 보내기도 했는데 요즘은 미세먼지가 심해 밖으로 나가기도 어려워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동구장애인복지관은 광주 옛 도심지역의 장애인복지 향상 및 권익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나, 장애인들을 위한 휴식공간 및 시설이 충분치 않아 이용 시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날 현장 경청의 날에 참석한 시민들은 동구 장애인복지관 휴식공간 설치와 복지관 지하식당 제습기 설치 등을 광주시에 건의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갈수록 미세먼지나 폭염, 폭설과 같은 기후변화로 장애인들을 위한 실내 휴식공간 확보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오늘 제시된 민원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광주시가 차별없는 인권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는 이번 동구 장애인복지관 휴식 공간 증축으로 이용시민의 불편해소, 편익증진, 이미지 제고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장 경청의 날’은 광주시장이 시민 불편 현장을 찾아가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권익위원회(위원장 최영태 전남대 교수) 자문을 받아 해법을 도출하는 시민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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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담빛예술창고, 2019년 첫 기획展4월4일부터 5월19일까지... '컨템포러리 아트 인 남도 2019' 展 광주전남지역 출신 13인 청장년 작가 참여 강운 김상연 김유섭 김주연 박성완 박인선 신호윤 양문기 이이남 이정록 정광희 조대원 하루.K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의 2019년 첫 기획전 '컨템포러리 아트 인 남도 2019' 展이 4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광주전남지역 출신 작가 13인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 걸쳐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며 지역미술시장의 활성화와 광주전남 도시경쟁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청장년 작가들이다. 참여작가로는 강운, 김상연, 김유섭, 김주연, 박성완, 박인선, 신호윤, 양문기, 이이남, 이정록, 정광희, 조대원, 하루.K이다. 회화, 입체, 사진,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쟝르를 아우르며 동시대의 미술의 현주소를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 사회와 예술, 예술과 대중과의 관계, 새로운 미적 형식을 모색하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작가들의 치열한 예술적 열정과 이 시대가 직면하고 있는 예술의 단면을 감지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평론글(양초롱_현대미술사 박사, 미술비평)의 관점에 따라, 담빛예술창고 전시실의 약 45점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과 작품세계를 <빛과 생명, 시적 상상력 : 김주연, 이이남, 이정록>과 <존재의 심연, 회화와 나 : 강운, 정광희, 김유섭>, <삶의 풍속, 현실의 직접적 제시 : 김상연, 박성완>, < 현대 사회와 인간 : 양문기, 조대원>, <현실과 이상, 매체의 시각적 실험 : 신호윤, 하루. K, 박인선 > 으로 카테고리화하여 살펴보는 것도 다소 난해할 수 있는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전시는 4월 4일 (목) 담빛예술창고에서 오후 4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 전남 담양군·읍 객사7길 75. ☎ 061-383-8240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