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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열린도서관, 내달 1일부터 무료영화 상영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다목적실서 상영 화순열린도서관이 다음달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1일에는 영화 ‘아이스 에이지 : 지구 대충돌’을 관람할 수 있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지구 대충돌은 도토리를 쫓던 스크랫이 우주로 날아가 태양계를 위협하는 행성 충돌을 일으키면서 시작하는 빙하시대 동물들의 좌충우돌 여정을 그린 영화다. 8일에는 현충일 특선 영화로 2002년 제2연평해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연평해전’을 상영한다. 15일에는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실사 영화인 ‘미녀와 야수’를, 22일에는 충무공 이순신을 다룬 영화 ‘명량’을 상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26일) 7시에는 ‘웰컴 투 동막골’을 상영한다. 1950년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그 어떤 전쟁영화보다 가슴 설레고 마음을 울리는 영화로 평가 받은 바 있다. 6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곰이자 최고의 스파이를 꿈꾸는 ‘허당 곰’ 빼꼼의 이야기를 다룬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빼꼼 : 스파이대작전’을 상영한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고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379-3955)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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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차 중국 방문28∼30일 베이징 방문...정부·언론 대상 전방위 홍보활동 중국수영협회와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와 중국 관람객 유치 등을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 방중 기간 이 시장은 우리나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격인 궈종원 중국 국가체육총국장을 만나 광주세계수영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함께 중국 선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이 시장은 또 저우쉬홍 중국수영협회장과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양해각서에는 광주시가 중국 선수단의 편의제공을 위해 대회 기간 중 중국 전담부서를 지정‧운영하고, 중국수영협회는 수영대회를 홍보해 중국선수와 마스터즈 대회 등에 동호인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CCTV, 인민일보 등 중국 유수 언론사 기자 및 북경주재 한국특파원들과 기자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북경시 인민정부를 방문해 리유워이 상임부의장 등 고위급 관계자들과 만나 광주시와 북경시 간의 우호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그만큼 중국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대회 성공여부가 달려있다는 뜻이다”라며 “중국은 수영강국으로 최정상급 선수들이 광주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8월5일부터 열리는 마스터즈대회에 지리적으로 유럽선수 참가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 중국 수영 동호인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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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문화‧생태‧휴식 공간으로 탈바꿈광주시, 2021년까지 370억원 투입 광주천 환경정비 생태보존존·체험존·문화존·휴양존 등 4개 테마존 조성 문화전당·양림동 등 연계해 아리랑 문화물길 완료 방침 시, 안정적 유지 관리 위해 광주천 국가하천 승격 추진 광주 도심을 관통하는 광주천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보존 공간, 고유의 문화와 관광을 담아내는 생태문화 공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체험휴식공간으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의 젖줄인 광주천을 상시적으로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 및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21년까지 총 370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광주천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그동안 동·서·남·북구를 관통하는 도심 대표 하천임에도 수량부족과 수질악화 등으로 동식물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아온 광주천을 생태문화하천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것이다. 광주천 환경정비사업은 ▲수량 확보 ▲수질개선 ▲생태복원 및 친수시설로 나눠 진행되며, 별도로 광주천 유입 오염 부하량을 줄이기 위한 오수 간선관로 설치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이밖에도 하류 고수부지에 다목적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고수호안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길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광주천 유입 오염 부하량을 줄이기 위해 오수간선관로가 추진된다. 국·시비 1315억원을 투입해 광주천 좌·우안 35㎞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6월까지 광주천 종합 환경정비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생태·친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광주천 주변 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남광주시장 등 관광자원과 광주천을 연계해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도 완성할 방침이다. 더불어 광주시는 안정적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5년간 국토교통부에 수차례에 걸쳐 국가하천 승격을 건의한 결과 최종 우선순위 15곳에 포함돼 6월 개최 예정인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의 마지막 심의를 앞두고 있다. 광주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가는 등 이상기후가 빈번한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홍수예방 등 치수사업을 국가에서 추진할 뿐 아니라, 국비 투입으로 안정적인 하천유지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을 통해 광주천이 ‘맑은 물이 흐르고 옛 정취가 흐르는 공간’, ‘사람이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공간’,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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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남아에 518만 달러 수출계약시장개척단 파견해 농수산식품 292만 달러․화장품 등 공산품 226만 달러 전라남도는 지난 24일까지 6일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단장 양근석 해양수산국장)을 파견해 518만 달러(MOU 포함)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단에는 식품기업 10개사와 공산품 5개사, 총 15개사가 참여했다. 시장개척단에서 농수산식품은 총 292만 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다. 업체별로 제이에스코리아가 전복통조림을 하노이 동양농수산에 6만 달러, 맛나푸드(주)가 도시락김을 호찌민 아시아스마트에 192만 달러, (주)기쁨농원이 표고조미료를 호찌민 유니트라드조인트에 34만 달러, 에버팜(주)이 배, 포도, 딸기를 호찌민 몬스터 코리아에 50만 달러, 해남고구마협동조합이 고구마를 싱가포르 에베로프트에 10만 달러 등을 계약했다. 또한 화장품과 공산품은 총 226만 달러 수출 MOU를 했다. (주)월드코스텍이 셀비엔 화장품을 하노이 트루롱틴프핫과 호찌민 스킨스튜디오에 각각 50만 달러와 100만 달러, (주)제이엘비가 화장품을 호찌민 케이비란에 36만 달러, (주)유니온이 흙경화제를 호찌민 엔바이런먼트에 40만 달러 계약을 했다. 이밖에도 경향셀은 단열제를, 에이치유원은 반려동물 식품을, 성지에프엔디는 떡볶이를, 청담은은 이유식을, 영광군수협은 굴비를, 향아식품은 미역, 김을 출품해 각각 12회 이상의 1대 1 수출상담을 해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 맞는 기업과 품목을 중심으로 꾸렸다”며 “수출계약을 한 업체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상담 성과가 예상되는 업체엔 수출계약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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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허브 향기에 취해보세요”전남농업박물관, 6월 1일 허브체험교실…30일까지 희망자 접수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이 라벤더, 로즈마리를 활용한 ‘허브 체험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농업박물관 판매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전화, 박물관 누리집(www.jam.go.kr), (사)문화사업진흥회(010-3296-7520)를 통해 하면 된다. 허브 체험교실은 농업박물관이 2016년부터 농업테마공원 7천25㎡에 향기(허브) 식물원 조성을 완료해 마련했다. 허브 젤리향초 만들기 1만 원, 허브 주물럭 비누 만들기 5천 원 등 유료로 진행한다. 농업테마공원에선 5월부터 라벤더가 자줏빛 꽃을 피운 장관을 볼 수 있다. 라벤더와 로즈마리 향기가 가득한 향기식물원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하고 있다. 이종주 관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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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웹기반 기상 정보시스템 구축실시간 기상ㆍ강우 등 세밀감ㆍ현실감 있는 날씨정보 제공 전라남도는 기상ㆍ강우 웹기반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도내 기상과 강우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상청 운영 관측장비 89개 지점에서만 강우량을 측정했기 때문에 시군 내에서도 편차가 심했던 문제점이 있었다. 전라남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군 읍면동에 설치된 강우량기 261개소의 정보까지 포함해 총 350개소의 강우량 값을 수집 표출함으로써 보다 세밀하고 현실감 있는 지역의 날씨와 강우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의 주요 기능인 날씨와 강우 정보는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전남재난안전대책본부(u-safe.jeonnam.go.kr)를 검색해 접속하면 PC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현재 날씨, 단기․중기 예보와 실시간 강우 현황과 통계를 비롯, 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다양한 자료가 포함돼 있다. 또한 전남지역 재해위험지역인 38개소의 CCTV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임시 주거시설․지진 대피시설․무더위쉼터 정보를 행정안전부 국민안전포털과 연계해 우리 동네 각종 대피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기상청 폭염 정보와 농사정보 예약예보시스템, 농어촌공사의 저수율 정보 등을 제공해 주민 생활 중심의 기상 정보를 안내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최종선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기상․강우 정보 서비스를 통해 지역별 날씨와 강우량 등 생활에 관한 기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토대를 만들어 행복한 삶을 영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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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생활과학교실 2019-1기 수강생 모집 안내과학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대표적 과학체험프로그램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 생활과학교실은 2019년 1기(6월3일~8월5일)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지역생활권 내에 실험, 탐구, 체험 중심의 과학교실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제고하고 과학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과학체험프로그램이다. 광주광역시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며 복권기금위원회가 후원으로 조선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2~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미세먼지를 잡아라 ▲공기의 힘 ▲달이 매일 변해요 ▲넘어지고 싶어 ▲습기를 잡아라 ▲아이언 탐지기 ▲톱니바퀴 선풍기 ▲정렬로 알아보는 생태계 ▲톱니바퀴 선풍기 등 생활 속 과학과 수학적 현상을 체험활동을 통해 익히고,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력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언플러그드 코딩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동천동, 두암3동, 서창동, 신안동, 운암3동, 지원1동, 첨단2동, 풍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8개 창의과학교실 강좌의 수강생 접수는 조선대학교 생활과학교실 다음카페(광주생활과학교실2)에서 교육장별 각 20명씩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또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무료로 진행되는 나눔과학교실도 진행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조선대학교 생활과학교실 다음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062-230-6846(조선대학교 생활과학교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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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선수단 소년체전 2일째광주 에어로빅 월봉중 금메달... 전남은 양궁 조한이(순천성남초) 3광왕 등극 광주/ 금4ㆍ은5ㆍ동8개 17개 추가 총 36(금13ㆍ은8ㆍ동15) 전남/ 금9ㆍ은7ㆍ동9개 25개 추가 총 54(금22ㆍ은18ㆍ동14) 광주ㆍ전남선수단이 전국소년체전 2일째인 26일 목표를 향해 선전했다. 광주선수단은 이날 양궁과 에어로빅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광주는 이어 씨름 용장급(박준영ㆍ화정남초 6), 승마 장애물비월경기(나유찬ㆍ수완하나중 3), 자전거 여중 2km단체추발에서 체육중 등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육상 원반던지기(이주용ㆍ비아중 3), 조정, 바득, 레슬링, 에어로빅 등에서 동메달을 일궈냈다. 이날 광주 첫 금메달은 양궁에서 나왔다. 남초부 20m 결승에서 배정원(성진초 6)이 358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에어로빅 중학부 5인조전에서 월봉중이 18.600점으로 금메달을 보탰다. 광주는 이로써 금4ㆍ은5ㆍ동8개로 17개의 메달을 추가해 총 36개(금13ㆍ은8ㆍ동15)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선수단은 양궁에서 조한이(순천성남초 5)가 3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 레슬링에서도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는 등 총 9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 주인공으로는 사격 공기권총 개인 김예슬(향림중 3), 자전거 여중부 500m 독주 김채연(전남체육중 3), 씨름 남초부 장사급 곽승현(광양중앙초), 롤러 여중부 1000m 이유진(여수안산중 3), 레슬링 G80kg급 임재혁(함평중), F42kg급 유송현(전남체중) 등이다. 전남은 이날 금9ㆍ은7ㆍ동9개로 25개의 메달을 추가해 총 54개(금22ㆍ은18ㆍ동14)의 메달을 수확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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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9년 첫 ‘남도문화탐방’실시5월25일 빛가람혁신도시 임직원·가족 70여명 대상... 6월15일 2차 진행 힐링과 체험’ 주제... 드론날리기ㆍ피자 만들기 가족 동반 체험 광주광역시는 25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첫 ‘남도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남도문화탐방은 광주전통문화관, 광주비엔날레 등 남도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혁신도시 지역융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06년 시작된 이후 총 92회에 걸쳐 459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첫 탐방은 ‘힐링과 체험’을 주제로 우치공원 등에서 드론체험, 피자·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하며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15일 실시되는 2차 탐방에는 근대역사가 숨 쉬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의재미술관 투어, 무각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남도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만족도 높은 맞춤형 탐방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희망 탐방 장소와 프로그램을 일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광주시는 남도문화탐방과 더불어 광주생활안내서 배부, 문화예술협력사업 등 빛가람혁신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4월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 5월 대학교 이전공공기관 탐방 등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규 시 혁신도시담당관은 “혁신도시가 지역성장 신 거점으로 지역과 동반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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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진흥원, 상하이과학기술교류센터와 업무협약5월24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회의실서 체결t식 한-중 연계 사업발굴 및 개발ㆍ한-중 과학기술인력 교류활동 등 협력 추진 (재)광주과학기술진흥원(원장 안기석)은 지난 24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회의실에서 중국 상하이과학기술교류센터(대표 王震(WANG ZHEN))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중 연계 사업발굴 및 개발, 신재생에너지 등 양 기관 중점분야 기술교류 협력, 한-중 과학기술인력 교류활동에 관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중국 상하이과학기술교류센터는 1983년 중국 상하이시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기관으로 상하이 내외 과학기술 협력 및 교류, 과학기술 혁신 관리 및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2019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차 과학기술진흥 포럼에 중국 상하이과학기술교류센터 王亿书(WANG YISHU) 국장을 국내로 초청하여 성황리에 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협약체결 이후 상하이과학기술교류센터는 6월 3일 개최 예정인 “국제 스마트 에너지 컨퍼런스”에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을 초청하는 등 향후 양 기관은 한-중 과학기술인 우호관계 증진 및 연계사업 발굴에 앞장서기로 했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안기석 원장은 “3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상하이과학기술교류센터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중 과학기술분야에 있어 활발한 교류활동의 물꼬를 트게 될 것”이라며 “향후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광주지역 과학기술 역량이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한층 강화될 수 있는 교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