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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예비후보, "나주 세지ㆍ반남 지역발전 위해 최선"구충곤 더불어민주당 나주ㆍ화순 예비후보(전 화순군수)가 23일 오전 나주 세지면, 오후 반남면민과의 대화에 참석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세지중학교에서 열린 세지면민과의 대화에서 "제가 갖고 있는 모든 힘과 역량을 쏟아 부어 나주ㆍ화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특히 "이 지역에서 수확한 세지멜론의 판매루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국민이 사랑하는 과일로 우뚝 설 수 있게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오후 반남면복지회관에서 진행된 반남면민과의 대화에도 참석 "국회에 입성할 경우 반남면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매사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나주 세지면과 반남면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복안을 구상중이다.”며 “중앙 정치 무대 인맥을 최대한 활용, 이들 두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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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주요 도로망 건설 올해도 ‘착착’전라남도가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광주~완도 고속도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주요 도로 건설 예산을 확보,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5천892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전년보다 788억 원(15.4%) 늘어난 규모다. 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에 2천56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고, 2단계(강진~해남) 구간도 지난해 9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중이어서 1단계 준공 전 착수할 여건이 마련됐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도입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용역비’로 3억 원이 반영돼 국가 차원의 검토도 시작하게 됐다. 국도는 시설개량 및 확장, 신설 등 17개 지구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서남해안을 따라 이어진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을 모두 연결하기 위한 ▲신안 압해~해남 화원 ▲여수 화태~백야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에 충분한 예산이 반영돼 적기 준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 개통되면 영광에서 부산을 잇는 ‘L’자형 관광도로가 완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압해대교(2009년), 김대중대교(2014년), 천사대교(2019년), 임자대교(2021년) 등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라 관광객 증가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전남 서남권 혼잡도로 개선도 추진된다. 신안 압해읍 신장~복룡 도로 시설개량 공사 중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압해대교부터 압해읍 소재지까지 6㎞ 구간이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해 4차로로 확장되고, 천사대교에서 추포교 사이 선형 개량 사업도 올해부터 본격 착수돼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무안 현경에서 영광으로 가는 차량과 신안 지도읍으로 가는 차량이 집중돼 상시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무안 현경~해제 2.9㎞ 구간이 4차로로 확장돼 도로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이 확보된다. 국가지원지방도는 올해 3개 지구 개통이 목표다. 최근 광양 중군~진상 구간은 개통했으며, 하반기 영광 법성~홍농, 나주 남평~화순 구간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순천 낙안~상사, 해남 북평~북일 구간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설계 중인 나주 금천~도암, 장성 동화~서삼, 담양 고서~창평 구간은 올해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국도와 지방도 중간 역할을 하는 국가지원지방도가 모두 개통되면 주요 도시, 공항, 항만,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기능을 담당해 접근성 향상 및 교통량 분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래 전남 발전의 주춧돌이 될 신규사업 추진도 활발하다.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광주~고흥(우주센터) 고속도로, 신안 장산~신의 연도교, 완도~고흥 연도교, 여수 돌산 신복~우두 4차로 확장, 무안 현경 송정~마산 4차로 확장 등 총 53지구를 발굴, 국토교통부에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고 있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8년 연속 SOC 예산 1조 이상을 확보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추진할 사업이 많다”며 “올해는 기존 사업 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국가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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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26개소 선정전라남도는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15개 시군 26개 마을을 선정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귀농어귀촌인이 지역민과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마을 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경관 조성과 재능기부, 마을행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7개 마을이 신청할 만큼 인기가 많았다. 마을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 나주·장흥·완도 각 3개 마을, 담양·고흥·보성·화순·영광 각 2개 마을, 순천·광양·곡성·영암·장성·진도·신안 각 1개 마을 총 15개 시군, 26개 마을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경관 조성을 위한 나무, 꽃 등 구입비와 재능기부를 활용한 벽화 그리기, 서예활동, 악기 배우기 등 마을 주민 융화프로그램 진행 비용을 마을별로 1천500만 원씩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며, 귀농어귀촌인의 소속감을 증진시켜 역귀농 방지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 마을의 만족도 조사와 귀농어귀촌인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피드백을 통해 향후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번 사업이 마을 특색을 살려 귀농어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융합을 통해, 마을 공동체 문화 확산이 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순차적으로 더 많은 마을이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은 2013년 통계청 귀농어귀촌인 통계발표 이래, 10년 연속 4만여 명이 전남으로 귀농어·귀촌해 ‘귀농어귀촌 1번지’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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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예비후보, 박영순 전 5.18부상자회장 조우구충곤 더민주 나주화순 예비후보(전 화순군수)가 18일 박영순 전 5.18부상자회장과 만났다. 이날 화순 도곡 한 카페에서 이루어진 만남은 구충곤 예비후보가 5.18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평소 존경하던 박영순 전 5.18부상자회장을 초대해 이뤄졌다. 둘은 이 자리에서 나주ㆍ화순지역 포함 전남지역 5.18 유적지 관리와 어려운 회원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 등 발전책에 대한 문제들을 논의했다. 특히 둘은 전남지역 5.18 회원들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빅텐트 필요성을 절감, 이에 대한 대책을 별도 논의키로 했다. 5.18 발발 당시 나주와 화순은 광주와 직접적인 연관 도시여서 빅텐트가 성사될 경우 광주지역 단체와 함께 5.18 전국화와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의 경우 동면 화순광업소에서 다이나마이트를 싣고 나와 계엄군과 맞서는 등 위기일발 상황까지 몰고갔으며, 너릿재 인근 주남마을에서 많은 희생자가 나오기도 했다. 이후 화순군은 매년 5.18 추념식을 너릿재에서 거행하고 있다. 2016년 스탠딩 뮤지컬 '화순'과 2017년 서울과 광주에서 히트한 '너릿재 연가'라는 창작극이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한편 전남지역 5·18사적지로는 ▲목포역, 중앙공설시장 옛터 등 목포시 5개소 ▲ 옛 금성파출소 예비군 무기고, 남고문 광장 등 나주시 5개소 ▲화순군청 앞 일대, 너릿재 등 화순군 3개소 ▲강진읍 교회 등 강진군 2개소 ▲우슬재, 해남군청 앞 광장 등 해남군 5개소 ▲영암읍 사거리 등 영암군 3개소 ▲무안버스터미널 등 무안군 1개소 ▲함평공원 등 함평군 1개소 등 총 73곳이 5·18사적지로 지정․고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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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전남산 ‘황금 복주머니’ 한라봉이 최고전라남도가 설을 앞두고 ‘황금 복주머니’ 모양의 한라봉 생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명절 마케팅에 적극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87년 나주지역에서 도내 최초로 한라봉을 재배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 나주를 비롯해 11개 시군 41ha에서 재배해 연간 750여 톤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별로 열매 생산(성과수)에 돌입한 농가 규모는 나주가 25ha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고흥 5ha, 진도 3㏊, 장성 2㏊, 보성·장흥·담양 1ha 등 순이다. 전남지역 한라봉은 품질면에서 타 지역산보다 우수하다. 이는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일조량이 주 재배지역인 제주(연 2천 시간)보다 연간 500~600시간이 많고 토양에 점질성이 많아 과일의 단맛을 내는데 유리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남지역에서 생산되는 한라봉은 당도가 15~16브릭스(Brix) 이상으로 타 지역 한라봉보다 3.0Brix 가량 높고 품질도 우수해 매년 설 선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본격 출하된 한라봉 가격은 3kg 상자당(7~8개) 3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안전성도 매우 뛰어나다. 한라봉 주산지인 ‘나주한라봉협의회(대표 김철동)는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화학비료 대신 발효미생물(EM) 퇴비를 살포한 후 발효미생물 활성액과 미생물제제 등을 토양에 수시로 뿌려준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설에는 안전성과 품질, 가격까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전남산 한라봉으로 복을 선물하면 좋을 것”이라며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시군 농특산물 쇼핑몰, 농협 등을 통해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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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예비후보 “화순탄광 무상양여·예타 면제해야”구충곤 예비후보(더민주 나주ㆍ화순)가 “화순탄광 무상양여는 물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야” 고 주장했다. 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광업권 제1호 화순탄광이 지난 120년간 국가 에너지 산업에 크게 공헌했던 역사, 열악한 환경에서 목숨을 바친 광업 근로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차원에서라도 무상양여는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된 ‘화순탄광 갱도 침수 반대 및 국비 지원 촉구를 위한 화순군민 서명 운동’은 1만 5천여 명의 군민이 참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동면 폐광대책위원회는 지난 해 12월 16일 화순 탄광 부지에 천막을 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었다. 특히 민선 6·7기 화순군수를 역임하고 나주화순 국회의원 선게에 입후보한 구충곤 예비후보는 천막농성장과 서명운동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 “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함께 투쟁하겠다”며 주민들과 한 몸임을 강조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 공모 첫날인 15일 민주당중앙당에 신청서를 접수한 구 예비후보는 “폐광 부지는 정부가 화순군에 무상양여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도 면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의 산업정책 변화에 따라 화순 탄광이 폐광된 만큼 그 책임을 정부가 지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밝힌 구 예비후보는 “이 같은 사정이 바로 ‘예타’ 면제 사업의 결정적 근거가 된다”고 주장했다. 구 예비후보는 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화순탄광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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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신청하세요전라남도가 2024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키로 하고 16일부터 권역별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공동체 의식을 되살려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하는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공동체 활동 성격에 따라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과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성장 정도에 따라 씨앗, 새싹, 열매 단계로 구분해 공동체를 복원하고,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300개소를 선정한다. 씨앗 단계는 500만 원 이내, 새싹 단계는 1천만 원 이내, 열매 단계는 2천만 원 이내 사업비가 지원된다.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나이, 소득, 성별에 제한 없이 이웃끼리 서로를 돌보는 마을돌봄 문화를 조성해, 작은 마을까지 미치지 못하는 공적 돌봄의 빈자리를 메꾸는 사업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200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동체는 1천만 원 이내의 돌봄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사업은 전남도 대표 누리집(https://www.jeonnam.go.kr)에서 신청 서류를 확인하고, 거주 시군 마을공동체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일자리경제과(061-286-5060~5063)나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061-982-1062~10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방시대 주인공은 마을공동체”라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자생력을 갖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6일 순천 동부청사 이순신강당, 17일 나주 공익활동지원센터, 18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공모사업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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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예비후보, “농어민 공익수당 100% 인상해야”“농어민 공익수당을 현행 6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100% 인상해야 합니다.” 구충곤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화순군수)는 “날로 나빠지고 있는 환경문제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충분히 인정해야 한다.”며 “나주·화순 농어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자.”고 제안했다. 구 예비후보는 “선진국의 기본 요건은 모든 국민이 먹고 사는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최우선인 걸로 알고 있다.”며 “우리도 이제 식량 안보에 심혈을 기울일 때가 왔다.”고 주장했다. 구 예비후보는 “제가 화순군수 재임 때 전국에서 최초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6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100% 대폭 인상해 뜨거운 지지를 받았었다.”며 “단체장들이 확고한 의지만 갖고 시행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고 경험담을 소개했다. “농업인들을 뵐 때마다 농어민 공익수당 인상 건의를 많이 받았다.”는 구 예비후보는 “시름에 젖어 있는 나주·화순 시군민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드렸으면 하는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이다.”고 간절한 소망을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나주시는 1만 4,088명의 농어업인에게 84억 5,300만원을, 화순군은 8,767명에게 52억6,000만원의 공익수당을 지급했었다. 농어업 인구가 큰 변동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올해 농어업 공익수당을 100% 인상하면 나주시는 168억, 화순군은 104억원을 확보하면 된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윤병태 나주시장님과 구복규 화순군수님 두 분 모두 농업발전에 깊은 애정을 갖고 계신 걸로 알고 있다.”며 “예산의 효율적 배분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임을 누구보고 잘 알고 이를 적극 실천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 공익수당은 전액 ‘지역 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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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예비후보, 설 장바구니 민심ㆍ동향 살펴구충곤 나주ㆍ화순 예비후보(전 화순군수)가 우리 고유의 명절 설(2월10일)을 한달여 앞두고 9일 장바구니 민심을 살폈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나주 목사고을 5일 전통시장을 찾아 설 장바구니 민심을 살핀 뒤 상인과 시민들께 인사도 올렸다. 설 장바구니 민심은 한마디로 경악이다는 게 대체적인 평이다. 사과 값은 오를 때로 올랐고, 감귤은 그아말로 금귤로 변했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이번 설에도 민생·경제가 가장 큰 화두였다”며 ”뭐니 뭐니 해도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모든 과일과 채소값이 폭등해 서민과 자영업자들은 한숨만 절로 나오는 시대로 변한 걸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구충곤 예비후보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이번 설은 총선 전 마지막 명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역경제와 현안 문제 해결 능력이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들에 대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며 "단연 민생·경제 회복이 설 민심의 으뜸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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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전 화순군수 “화순탄광 갱도 침수 결사반대”“대책 없는 화순탄광 갱도 침수 결사반대 한다.” 구충곤 전 화순군수(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고인돌 시장 앞에서 열린 화순군의회 폐광대책위원회(위원장 류영길 화순군의원)가 주관한 ‘화순탄광 갱도 침수 결사반대 및 국비지원 촉구’ 화순군민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구 예비후보는 “화순탄광은 1905년에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탄광으로 에너지 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념비적인 곳”이라며 “갱내 시설물을 먼저 철거하고 나중에 물을 채워야 할 것이다”고 폐광대책위원회 주민들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구 예비후보는 “갱내에는 채탄작업에 사용했던 철 구조물 등이 버젓이 방치돼 있다”며 “이를 그대로 두고 물만 채우겠다는 것은 환경 오염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 행정의 극치”라고 맹렬히 비난했다. 구 예비후보는 “선 시설물 철거, 후 물 채우기 방식은 대책위 주민들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생존권을 위한 몸부림이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은 불 보듯 뻔한 환경 오염 문제를 외면해선 안 될 것”이라고 거듭 유해 시설물을 먼저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지난 해 29일 화순군 동면 폐광대책위원회(위원장 박연 동면 번영회장) 천막 농성장을 방문, “끝까지 함께 투쟁하겠다”고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대책위원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바 있다. 한편 화순군의회 폐광대책특별위원회와 화순군 폐광대책협의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화순 탄광 갱도 침수 결사반대 및 국비지원 촉구’ 화순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