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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 100년의 역사 '한눈에'시청 지하1층 행정자료실에 상설 전시공간 마련 '빛고을' 광주 역사 100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관이 마련됐다. 광주시는 시청 지하 1층 행정자료실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한데 이어 광주의 변천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상설 전시공간을 마련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이 곳에는 1900년대 광주군청과 1920년대 광주대교, 광주공원에서 바라본 광주장터, 1930년대 충장로가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또 물이 빠진 경향호를 바라보는 농민의 모습, 학동 근교에 있는 밭에 거름을 주고 있는 사진 등이 현 광주시청사와 광주천 정화사업 시범구간 등과 대비되면서 광주의 변화상을 실감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연대별로 시청사와 광주천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증 사진자료 3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행정자료실은 국회도서관 등 국립도서관과 정보교류 협정을 통해 학술 논문과 전문도서 등 100만 여권의 원문 서비스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어린이를 위한 숙제 도우미제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시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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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 100년의 역사 '한눈에'시청내 행정자료실에 상설 전시공간 마련 '빛고을' 광주 역사 100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관이 마련됐다. 광주시는 시청내 행정자료실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한데 이어 광주의 변천역사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상설 전시공간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곳에는 1900년대 광주군청과 1920년대 광주대교, 광주공원에서 바라본 광주장터, 1930년대 충장로가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또 물이 빠진 경향호를 바라보는 농민의 모습, 학동 근교에 있는 밭에 거름을 주고 있는 사진 등이 현 광주시청사와 광주천 정화사업 시범구간 등과 대비되면서 광주의 변화상을 실감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연대별로 시청사와 광주천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고증 사진자료 3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행정자료실은 국회도서관 등 국립도서관과 정보교류 협정을 통해 학술 논문과 전문도서 등 100만 여권의 원문 서비스와 함께 시 홈페이지에 어린이를 위한 숙제 도우미제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시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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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육상팀 역대 최고 성적 거양전국종별육상선수권서 금 3, 은 5, 동 3개 획득 광주시청 육상팀이 전국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광주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광주시청 육상팀(14명)이 금 3, 은 5, 동 3개를 획득, 역대 이 대회에 참가한 성적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광필·임일환·송만석·박태경으로 이어진 남자 일반부 400m계주에서 41초03으로 1위를 차지하여 1996년 상무팀이 세웠던 41초13의 기록을 경신하고 11년만에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또, 지난해 김천 전국체전 20km에서 은메달을 딴 최민정 선수는 5,000m와 10,000m에서 1위와 3위에 입상했으며, 장거리 선수보완을 위하여 올해 영입한 남선하 선수는 1,500m와 800m에서 1위, 2위를 하는 등 기량을 뽐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작년 전국체전에서는 금 1, 은 2, 동 1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보였지만, 팀의 상승세를 그대로 유지하고 보강 훈련을 강화하면 올해 전국체전에서 금 6, 은 2, 동 2의 목표는 무난히 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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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남자 400m계주 10년만에 대회新박태경ㆍ이광필ㆍ송만석ㆍ임일환 41초03 기록 제36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광주시청 남자 계주팀이 제36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0년 만에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박태경ㆍ이광필ㆍ송만석ㆍ임일환이 이어 달린 광주시청은 29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 400m계주에서 41초03에 결승선을 통과해 1996년 상무 계주팀의 종전 대회기록(41초13)을 0.1초 앞당겼다. 조선대 선지인은 여대부 해머던지기에서 51m81을 던져 역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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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장애인단체들 “복지예산 3% 확대를” 주장20일 시청 앞서 기자회견…저상버스 즉각 교체 요구도 광주 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은 20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 장애인 복지정책의 개선을 요구했다. 시민단체 15곳으로 구성된 투쟁단은 “광주시 예산 가운데 장애인 관련 부분은 1.4%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인건비가 대부분이어서 사업비는 미미하다”며 “장애인 예산을 전체의 3% 넘게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투쟁단은 또 “시내버스 940대 가운데 90대를 2013년까지 저상버스로 바꾸는 일정은 생색내기용일 뿐”이라며 “즉각적인 교체로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투쟁단은 19일 광주시 충장로 삼복서점 앞에서 자립생활조례 제정과 이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홍보활동을 펼친 뒤 광천동버스터미널로 옮겨 하룻밤을 노숙했다. 한편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20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줄다리기 영화상영 노래공연 등으로 짜여진 ‘희망행진 2007’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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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심에 '해바라기 공원' 조성오는 10월 시청주변 1만여평 규모…전국체전 일정 맞춰 활짝 드넓은 크로아티아 평원 가득 펼쳐졌던 노란색의 잔상 그리고 고흐의 강렬한 색감으로 기억되고 있는 해바라기. 오는 10월이면 영상이나 캔버스가 아닌, 광주도심에서 직접 화려한 해바라기 물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오는 10월 제88회 전국체전과 제2회 디자인 비엔날레를 맞아 광주시청 주변에 1만여 평 규모로 ‘해바라기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청앞 대법원 소유의 광주지방법원 광역등기소 유휴지와 시청뒷편 재정경제부 소유 유휴지 1만여 평에 조성될 해바라기 공원은 전국체전 및 디자인 비엔날레를 맞아 광주를 방문하게 될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우리시를 방문한 외지인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하며 정이 담긴 친근한 고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에겐 어릴적 담너머 소담스럽게 핀 해바라기를 떠올리며 시집간 누이를 그리워했던 아련한 추억의 장소이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생태체험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해바라기가 만개하는 체전기간 동안에 부대행사로 해바라기초청 음악회, 해바라기 시화전, 해바라기 밭에서 그림그리기, 바이오엔젤 자동차 전시 등의 행사를 개최, 문화예술과 산업이 어우러지는 지역축제를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해바라기 씨앗이 식용, 한방약재 등 두루 사용되는데 착안하여 공원에서 수확한 해바라기 씨앗들을 팔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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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문화전당 지하 골격 유지될 듯8일 문광부 차관 시장 만나 의견 피력...상징조형물 등 통해 보완될 예정 랜드마크 기능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지하화 골격이 유지되고 상징조형물 등을 통해 보완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광주시청을 방문한 박우량 문화관광부 차관은 박광태 시장과 만나 "전당 설계작은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참여한 국제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가의 철학은 존중돼야 한다"고 말여 이같은 가능성을 뒤받침 했다. 박 차관은 "(전당의 지하화도) 나름대로 디자인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재공모를 실시할 경우 국제적 망신을 살 수 있고 다른 지역에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마당에 전당의 건립이 1-2년 늦어질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역으로 가는 건축철학이라는 것도 있으니까 지하도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고 말했으나 "앞으로 협의해서 진행할 것이며 지역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혀 전당의 랜드마크 기능 보강을 위한 수정 가능성을 내비추기도 했다. 박 차관은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놓고 추진기획단 본부장이 사퇴하는 등 파행과 관련, 지역과 중앙의 소통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진단하고 향후 다양한 채널 가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차관은 "지난 3년동안 조성위원회와 추진기획단 모두 고생했으나 가장 중요한 소통이 문제였다"면서 "향후 정례 협의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현실적인 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또 "관련법에 의하면 시가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협약을 체결하도록 돼 있다"면서 "시가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은 시의 의견을 수렴해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광주시와 국가 전체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에앞서 "문화전당 등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시민 의사를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진행되면서 대통령이 준 큰 선물의 가치가 절하됐다"면서 "시민들은 전당이 관광상품으로써 랜드마크 기능을 요구하고 설계자도 보강할 수 있다고 했는데 본부장이 말을 들을려 하지 않았다"고 추진기획단과 의견 소통의 문제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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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광주 행정부시장의 '망중 한'28일 오후 시청 지하 1층 구내 서점서 '멋진 화음' 웬 섹스폰 소리와 함께 구성진 목소리가 봄 향기를 몰고 온다.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1시 광주시청 지하 1층 구내서점. 임우진 행정부시장이 동료 직원들과 함께 아무런 격식없이 선채로 악보를 들고 섹스폰과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따라한다. 보리밭,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등. 점심시간을 이용한 '망중 한'에 다름없다. 마침 이날 오전 이병화 정무부시장이 곁을 떠나서였을까…. 문화란 바로 가까이 있는 법. 세태에 찌들고 머리끄댕이가 아픈 날도 있지만 이 처럼 잠깐동안만이라도 맘 편하게 명곡을 감상하고 또 따라 부를 수 있어 부자가 따로 없다는 게 한 참석자의 표현. 문화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항상 마음의 여유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분이지요. 광주 행정부시장의 '망중 한'이 날마다 지속됐으면 합니다." /광주리포트 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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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진 광주 행정부시장의 '망중 한'28일 오후 시청 지하 1층 구내 서점서 '멋진 화음' 웬 섹스폰 소리와 함께 구성진 목소리가 봄 향기를 몰고 온다.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1시 광주시청 지하 1층 구내서점. 임우진 행정부시장이 동료 직원들과 함께 아무런 격식없이 선채로 악보를 들고 섹스폰과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따라한다. 보리밭,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등. 점심시간을 이용한 '망중 한'에 다름없다. 마침 이날 오전 이병화 정무부시장이 곁을 떠나서였을까…. 문화란 바로 가까이 있는 법. 세태에 찌들고 머리끄댕이가 아픈 날도 있지만 이 처럼 잠깐동안만이라도 맘 편하게 명곡을 감상하고 또 따라 부를 수 있어 부자가 따로 없다는 게 한 참석자의 표현. 문화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항상 마음의 여유로움을 간직하고 있는 분이지요. 광주 행정부시장의 '망중 한'이 날마다 지속됐으면 합니다." /광주리포트 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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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화 광주 정무부시장 28일 이임식3월 신학기부터 조선대서 국제경제학 강의 이병화 광주시 정무부시장이 28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이임식을 갖고 3월 신학기부터 대학 강단에 선다. 이 정무부시장은 지난 2002년 7월 박광태 시장의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광주시에 입성, 4년 7개월간 박 시장과 호흡을 맞춘 최장수 정무부시장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부시장은 3월 신학기부터 조선대에서 국제경제학을 강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광주시의 해외 투자유치와 국비확보 등을 전담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는 평이다. 기획예산처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풍부한 중앙부처와 해외근무 경력은 민선 3기 출범 이후 박 시장이 역점을 둔 광주시 경제살리기의 선봉장 역할을 충실이 해냈다. 특히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이 부시장의 연구보고서 '개도국의 해외투자, 무역과발전과의 관계'는 지난 2002년 9월 한국인 출판물로서는 처음으로 'OECD 추천 출판물'로 선정되면서 화제를 모으기고 했다. 이 부시장의 탁월한 현장경험과 해박한 지식은 지난 지방선거 등에서 민주당의 러브콜로 이어지기도 했다. 광주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이 부시장은 지난 1977년 행정고시 21회로 합격, 기획예산처와 OECD 파견, 대만 중화경제 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시는 금명 기획예산처 등 중앙부처 출신의 정무부시장 후임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