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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개·폐회식 입장권 인터넷 접수광주시민이면 1인 1매씩 누구나 가능 … 입장권 수령은 10월 1ㆍ2일 무료배부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입장권을 인터넷으로 신청받는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국체전 개폐회식 입장권을 각계 각층에 골고루 배부하기 위해 입장권의 일부를 시홈페이지와 전국체전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배부매수는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국체전 개·폐회식 입장권(55,500매)의 5.4%인 개회식 입장권 1천매와 폐회식 입장권 2천매이다. 신청대상은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1인 1매씩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입장권 수령은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광주시청에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한 신청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의 정체성을 담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개·폐회식 연출로 첨단산업도시이자 문화수도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경기장시설 확충 마무리 박차 오는 10월 광주에서 열리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시설 확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참가선수들이 광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기반시설인 경기장 신설 및 개보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회개최에 필요한 경기장은 총 66개 경기장으로서 이중 신설경기장은 염주체육시설 지구내에 건립되고 있는 다목적체육관등 4개소이고 개·보수가 필요한 경기장은 56개소, 그리고 시설이 양호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경기장은 6개소이다.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은 과학기술원 축구장등 11개소의 개·보수공사가 이미 완료되었으며 무등경기장, 염주체육관 등 51개소의 개보수공사 공정은60%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신설 경기장 중 염주체육시설 지구내 다목적체육관은 현재 내·외부 마감 및 도색작업중이며(공정 90%), 수완지구의 인라인 롤러경기장은 연습트랙 포장 및 마감 작업 중(공정 90%)에 있는 등 전체적인 공정은 85% 정도이다. 시는 오는 9월초까지 모든 경기장의 신설 및 개보수를 마치고 대한체육회의 공·승인 절차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체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성화대는 디자인공모를 통해 모형을 확정하고 현재 제작 중에 있으며 오는 8월말까지 대회 주경기장인 월드컵경기장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들이 경기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염주체육관, 양궁장 등 14개소 경기장에 장애인 편익시설(승강기, 경사로, 점자블럭 등)을 정비하는 데에도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 한편, 지역여건상 광주개최가 어려운 카누, 사이클, 요트, 골프, 조정 등 5개 종목은 전남과 충북지역의 경기장을 활용할 예정으로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될 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시설물 신설 및 개·보수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경기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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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장애인 선수단 출정식10일 오전 시청 광장 … 종합 5위 목표 10일 오전 광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시선수단 출정식에서 임우진 행정부시장과 각 부문 감독 및 선수들이 종합 5위 목표 달성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 이번 장애인체전은 경북 김천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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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로~북광주I.C 구간 10분이상 빨라진다지난달 30일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빛고을로에서 북광주 나들목에 이르는 구간이 10분이상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북구 일곡동에서 용전동에 이르는 연결도로 확장공사가 지난달 30일 기획예산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일곡~용전간 도로확장공사는 1㎞구간으로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되며 총사업비는 국비등 544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조기에 마치고 응용마을 앞 지하차도 설치공사와 영산강 횡단교량 건설사업을 내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응용교차로를 입체화하여 광주시청에서 시작되는 빛고을로부터 호남고속도로를 경유하여 고창~담양간고속도로 북광주 나들목에 이르는 13㎞구간 통행시간도 10여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빛고을로에서 북광주 나들목간 간선도로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병목구간으로 교통정체가 극심했던 일곡, 용전동 등 북부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곡~용전간 도로확장공사는 도로의 간선기능 향상을 위해 사업계획 구상 단계부터 국도와 광역시도가 만나는 응용교차로를 입체화해 주도록 관계부처와 수차례 협의하여 국비지원 사업에 반영시켰다”면서 “특히 작년에 전액 국비사업으로 확정된 첨단2단계 개설공사의 신용교차로 입체화에 이어 응용교차로를 입체화함으로서 신호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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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서 희귀 화폐 전시회 개최20일부터 9월 3일까지 300여점 전시 광주시는 20일부터 청사1층 시민홀에서 희귀화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3일까지 열리는데, 동국 화폐사 대표 박용권(40)씨가 30년간 직접 수집한 화폐 3천여점 가운데 희귀화폐 300여점을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주나라 때 동물 뼈로 만든 골폐화를 비롯, 진시황제 시대 화폐, 고려시대 화폐, 조선시대 주전소별 화폐, 해방이후 국내동전, 북한 화폐 등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희귀화폐를 시대별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달걀만한 크기의 구한말 닷냥 은화는 역대 은화 가운데 가장 큰 모양의 은화로 국내에 10여종 밖에 남아있지 않는 희귀화폐이다. 전시기간 중 화폐 소지자에 대해 무료 진위감정도 실시한다. 박용권씨는 “화폐수집은 개인의 취미로 볼 수 있지만 사라져가는 옛 문화유산을 보존한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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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개최오는 16일부터 3일간 광주시청앞 야외음악당 아시아 창작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으로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음악산업을 선도할 '2007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이 청소년의 꿈과 재능이 분출되는 리얼 난장으로 펼쳐진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시청앞 야외음악당 등에서 진행될 2007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은 ‘내일의 빛을 노래하라’를 주제로 전통음악과 소리의 본산인 광주에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의 음악 열정을 발산하고 실력을 겨루는 축제로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실력있는 국내외 창작 신인 뮤지션을 선발하는 경연대회와 경연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뮤직 클래스가 진행되는 뮤직캠프, 해외초청 강연 및 연주, 지난해 수상팀과 지역 음악인 및 초청 뮤지션이 꾸미는 전야제, 최종 경연 및 스타 뮤지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본행사로 구성된다. 경연대회는 13세에서 만 23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락 부문과 발라드&힙합 부문 미발표 순수 창작곡에 한해 국내 유명 음악인의 심사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10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음원심사와 지난달 29일 열린 2차 실기 심사 등 2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국내 아마추어 8개팀과 미국과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한 해외 5개팀 등 총 13개팀이 18일 본선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본선 경연을 통해 선발된 대상 1개팀에 500만원, 락 부문과 발라드&힙합 부문 금상 각 1개팀에 300만원씩 등 총 7개팀에게 1천7백만원의 창작 지원 장학금을 수여한다. 지원금과 함께 경연 참가자를 위한 국내외 활동도 지원된다.먼저 2차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경연팀에게는 오는 8월11일 ‘2007방송엔터네인먼트채용박람회’에서 프리 쇼케이스 행사 참여를 지원하고 본선 대상 수상팀에는 오는 9월 국내 쇼케이스와 10월 열리는 일본 Yamaha 주최 ‘The 1st Music Revolution'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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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청소년 역사문화교실 개최8일부터 10일까지 대한적십자사 광주수련원 영남지역 호남향후 자녀를 대상으로 호남의 역사·문화교실이 운영된다. 광주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북구 매곡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수련원에서 영남지역 향우2세 청소년등 120명을 초청, ‘영호남 청소년 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출향인 2세들에게 호남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영호남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 행사는 광주시새마을회(회장 김동기) 주관으로 호남의 역사와 문화 특강, 공동체 훈련, 화합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무등산 및 가사문화권(충장사, 소쇄원 등) 탐방, 광주시청(전시관, 홍보관) 견학 등 현장체험도 계획되어 있다 최근,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가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5·18의 역사적 현장인 광주에서 개최되는 ‘영호남 청소년 역사문화교실’은 ’광주의 아픔을 모르고 자란 영남지역 청소년들에게 ‘5·18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민주성지 광주를 각인시킬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국난극복과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호남인의 2세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특히,영호남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화합과 우정을 도모함으로써 동서교류협력과 국민화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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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개최8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청앞 야외음악당 아시아 창작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으로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음악산업을 선도할 '2007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이 오는 8월 청소년의 꿈과 재능이 분출되는 리얼 난장으로 펼쳐진다. 8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시청앞 야외음악당 등에서 진행될 2007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은 ‘내일의 빛을 노래하라’를 주제로 전통음악과 소리의 본산인 광주에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의 음악 열정을 발산하고 실력을 겨루는 축제로 열리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페스티벌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 문화관광부, 국가청소년위원회,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실력있는 국내외 창작 신인 뮤지션을 선발하는 경연대회와 경연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뮤직 클래스가 진행되는 뮤직캠프, 해외초청 강연 및 연주, 지난해 수상팀과 지역 음악인 및 초청 뮤지션이 꾸미는 전야제, 최종 경연 및 스타 뮤지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어우러지는 본행사로 구성된다. 총7개팀 1천700만원 창작지원 장학금 수여국내외 쇼케이스 참가 혜택 경연대회는 13세에서 만 23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락 부문과 발라드&힙합 부문 미발표 순수 창작곡에 한해 국내 유명 음악인의 심사로 진행된다. 전국에서 10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음원심사와 지난달 29일 열린 2차 실기 심사 등 2차례의 예선을 통과한 국내 아마추어 8개팀과 미국과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에서 참가한 해외 5개팀 등 총 13개팀이 18일 본선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본선 경연을 통해 선발된 대상 1개팀에 500만원과 락 부문과 발라드&힙합 부문 금상 각 1개팀에 300만원씩 등 총 7개팀에게 1천7백만원의 창작 지원 장학금을 수여한다. 지원금과 함께 경연 참가자를 위한 국내외 활동도 지원된다. 먼저 2차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경연팀에게는 오는 8월11일 ‘2007방송엔터네인먼트채용박람회’에서 프리 쇼케이스 행사 참여를 지원하고 본선 대상 수상팀에는 오는 9월 국내 쇼케이스와 10월 열리는 일본 Yamaha 주최 ‘The 1st Music Revolution'에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본선 경연에 이어지는 축하무대에는 M(이민우), 바다, 채연, 양파 등 청소년이 좋아하는 10여팀의 스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본선 경연은 주관방송사인 CJ 미디어그룹 KMtv의‘KM Special’을 통해 5회에 걸쳐 전국에 방송되어 광주 청소년 음악 축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2차 예선 통해 참가팀 실력 선봬 지난달 29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1차 음원심사를 거친 30개팀에 대한 2차 실기 심사를 진행해 본선에 참가할 8개팀을 선정했다. 청소년 등 3백여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2차 예선을 치른 참가팀들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예선 결과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홈페이지(www.gymf.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뮤직캠프, 뮤직클래스 진행 본선무대에 앞서 경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연수원에서 2박3일 동안 뮤직클래스와 참가자들이 화합과 우정을 교류하는 뮤직캠프가 진행된다. 뮤직클래스는 16일에는 가수 겸 작곡가인 이한철씨의 뮤직클리닉과 17일에는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손호영 등 가수들의 보컬트레이닝을 담당하고 가수로 활동중인 박선주씨(서울종합예술학교 겸임교수)의 보컬클리닉이 진행된다. 특히 뮤직캠프는 타 경연대회와 차별화된 행사로 현장에서 음악지도를 받고 경연 참가 뮤지션들과의 음악적 교류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지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적 뮤지션 양방언 강연 및 전야제 본행사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4시부터 해외 초청강연 시간을 마련, 세계적 뉴에이지 뮤지션 양방언씨의 강연과 영상콘서트가 열리고 오후7시부터 광주MBC 공개홀에서 B-boy와 지역 음악인, 2006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 수상팀, Ex, 슈퍼키드 등의 축하무대로 전야제가 진행된다. 양방언씨의 무대와 전야제는 MBC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UCC공모 통한 청소년 자발적 행사참여 유도 올해 행사에도 청소년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행사로 치러진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중·고·대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 총70명을 선발해 행사지원과 통역지원, 온라인 홍보 등 활동을 맡고 있다. 이와함께 음악과 대중가수를 소재로 한 UCC공모를 실시해 청소년들의 음악과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였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대표 음악축제로 광주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및 음악 관련 기관 단체와 전문인을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올 행사와 향후 발전방안을 계속 논의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유명 기획사에서 신인 뮤지션 발굴을 목적으로 경연예선을 참관하고, 행사기간 국내외 음악전문가들이 다수 광주를 찾을 예정이어서 광주 음악산업 네트워크 구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윤장현 대회 추진위원장(아시아인권위원회 이사)은 “월드뮤직의 세계적 아티스트인 재일 교포 양방언 초정 국제강연과 연주를 비롯해 음악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고 국내외에서 우수 아무추어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문화수도 광주의 대표적인 글로벌 음악축제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페스티벌이 아시아 청소년의 열정과 도전의 장으로 청소년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글로벌 문화산업을 육성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아시아 대중음악의 새로운 시발지로서의 광주의 국제적 브랜드를 알리는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남성숙 여성청소년정책관은 “광주청소년음악페스티벌은 아시아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열정과 희망을 발산하는 도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문화의 장으로, 음악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표행사로 키워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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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김덕현 아쉬운 은메달남자 세단뛰기 결승서 17m14 기록 … 박태경(광주시청) 동메달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2006도하아시안게임 동메달 리스트 조선대 김덕현이 제17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김덕현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최종일 경기 남자 세단뛰기 결승에서 17m14를 뛰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덕현은 아시아 정상권인 '마의 17m 벽'에 도달하며 17m14를 뛰었지만 자신의 한국기록(17m07)에 7㎝ 모자랐다. '한국 허들의 희망' 박태경(광주시청)은 110m허들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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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새 이사회 20명 안팎 구성19일 오후 2시 광주시청 회의실서 열린 긴급 이사회서 결정 신정아 공동감독 내정자의 가짜학위 파문으로 이사진이 총사퇴함에 따라 새롭게 출범할 광주비엔날레 재단 이사회는 20명 안팎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지난 18일 이사회의 총사퇴 결의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광주비엔날레 당연직 이사들은 19일 오후 2시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광주비엔날레 명예 이사장인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이사 8명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시급한 비엔날레 준비 일정을 감안, 빠르면 다음주까지 새로운 이사진을 추천하되 새로운 이사회는 20명 내외로 구성키로 결의했다. 아울러 추천자 수는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으며 당연직 이사 전원이 광주비엔날레 재단 및 이사회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데 합의했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정관은 이사회는 5인 이상 30인 이내로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선출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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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관련자 보상금 등 신청 추가 접수광주시, 16일 부터 11월 26일 까지 광주시는 지난 1월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등에 관한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이달 16일 부터 11월 26일 까지 민주화운동관련자 보상금 등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 신청대상자는 1964년 3월 24일 이후 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자 중 보상금 신청대상은 사망·행불자와 상이자, 상이후 사망자이며, 명예회복 신청대상은 유죄판결·해직 또는 학사징계를 받은 경우로서 관련분야 신청서를 작성 금년 11월 26일까지 광주시청 민주정신 선양과에 접수하면 된다. 여기서 신청대상 "민주화운동"이라 함은 1964년 3월24일 이후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하여 민주 헌정 질서의 확립에 기여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킨 활동을 말한다. 신청인의 자격은 반드시 본인 또는 유족이어야 하고, 본인이 신청할 수 없어 부득이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이민·국외 체류의 경우에는 해외공관의 장의 확인 △입원의 경우 입원한 의료기관의 장의 확인 △수용자의 경우 수용기관의 장의 확인 등이 필요하다. 이 경우 대리인의 주민등록등본과 인감증명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이번 신청 접수건에 대하여는 시·군·구의 1차 사실조사를 거쳐 관할 시·도에서 2차 보강조사를 실시한 후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하게 된다. 한편 2000년 8월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4차에 걸친 기간동안 광주시에 신청한 자는 1,059명(전국 11,990명)이며, 신청대상자 중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결정이 완료된 것은 89%이며 나머지 11%는 현재 심의 중에 있다. 민주화운동관련자 신청에 관한 사항은 광주시 민주정신선양과 (062-613~3672) 또는 중앙민주화보상지원단(02-2100-4232~4236) 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