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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메단시 대표단 12일 광주 방문15일까지 나흘동안 국립 5.18묘역ㆍ삼성전자 광주공장 등 견학 광주시의 해외자매도시인 인도네시아 메단시 대표단이 광주-메단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광주를 방문한다. 메단시 관계관과 기업인 대표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첫날 국립 5.18묘역을 방문한 뒤 이튿날인 13일 광주의 3대 주력산업인 전자산업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광주전자를 방문, 현황 청취 및 냉장고 생산라인을 돌아본 후 원광대한방 병원앞에서 짚봉터널에 이르는(1.2km) 메단로 지정 예정후보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메단로는 지난 1995년 박광태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관우호교류협력단이 메단시를 방문했을때 메단시 시내 중심부에 광주로를 명명한 것에 대한 상호주의 원칙에 의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어 14일에는 광주시청을 방문, 민원실 및 시홍보관을 둘러본 뒤 시정현황을 청취하고 시에서 운영중인 전자결재시스템을 청취하게 된다. 인도네시아 메단시는 자카르타, 수라바야에 이은 세 번째 도시로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도심에서 1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여의도의 500배에 이르는 토바호수는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시와 메단시는 지난 1997년 자매결연 맺은 이후 경제, 문화, 예술, 기업인, 청소년, 공무원간의 꾸준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1999년부터 시작된 양도시간 고등학생 교류(규모:20여명, 기간:2주)는 방학기간 중 한해는 메단시에서 다음해에는 광주시에서 상대 도시를 방문하여「현지 학생들과의 수업」,「도자기 만들기」,「전통 음악 배우기」등 문화체험을 한다. 또 학생들은 민박을 통해 자매도시간 우호 증진을 물론, 차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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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유학생 광주체험프로그램 개최120명 초청 첨단산업 문화수도 광주 1일 시티투어 광주시는 지난 26일 지역 대학에 유학 온 외국인 대학생 120명을 초청해 첨단산업 문화수도 광주 1일 시티투어 행사인 ‘외국인 유학생 광주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의 인사말과 시정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청 홍보관 및 산업전시관 관람, 기아자동차 견학, 디자인비엔날레 관람, 삼성전자 견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끝으로 오후 5시까지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1일 시티투어 ‘외국인 유학생 광주체험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한 몽골에서 전남대로 유학온 나몽 학생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광주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향의 도시, 의향의 도시, 첨단산업의 도시 광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행사를 마련한 광주시청과 광주국제교류센터의 정성스런 안내와 따뜻한 배려에 감사한다“ 면서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 호남대, 동강대, 조선이공대, 송원대 등 5개 대학 10개국의 유학생 120명이 참가하였으며, 광주시는 오는 10월 31일 조선대, 광주여대, 광주대, 호남신학대 등 4개 대학 6개국의 유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제2기 광주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민간협력과장(안치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첨단산업과 문화수도 등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주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행사 결과를 모니터하여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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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정의 사절단 22일 광주시청 방문단장 도리스 슐러 외 20명 … 77년 카터 대통령 창설 한·미 우정의 사절단(TFF, The Friendship Force)이 광주시청을 방문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10월 22일 오전 미국 우정의 사절단장 도리스 슐러(Doris Schueller)외 20명과 한국 호스트 광주클럽 교류단장 서금례 외 13명 등 총 35명이 광주시청을 방문, 시정을 소개받고 협력관계를 넓힌다. 우정의 사절단은 지난 1977년 미국 지미 카터 대통령에 의해 창설돼 전세계 55개국에 350여개 클럽이 가입해 있다. 이들은 전세계 모든 국민들이 민박을 통해 이해와 우정의 증진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할 목적 활동하고 있는 순수한 국제 민간단체이다. 특히 이번에 광주를 방문하는 미국 오아이오주 클럽 회원 21명은 광주클럽(회장 유원적 목포대 역사학부 교수)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오는 21일 한국에 입국 광주클럽 호스트 14명의 가정에서 8일간 머물면서 삼성전자, 월드컵경기장, 시립박물관, 기아자동차, 5.18국립묘지, 광양제철, 송광사, 죽물박물관 등 광주·전남 곳곳을 둘러볼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한·미 우정의 사절단’의 이번 방문이 양국의 우의 증진과 민간외교를 더욱더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고, 특히, 민주평화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국제 사회에 널리 확산 파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정의 사절단 (TFF, The Friendship Force) ‣ 창 설 자 :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JimmyCarter), 1977. 3.17· 주지사 회의에서 The Friendship Force Program을 선포 ‣ 초대총재 : 웨인 스미스 박사(Dr. Wayne Smith)· 2대 총재 : 2001년, 카터의 장남인 칩카터(Chip Carter)· 3대 총재 : 스미스 박사의 장녀 수잔 스미스(Susan Smith)· 4대 총재 : 조지 브라운(Dr. George Brown), 현임 ‣ 본 부 : 애틀랜타(Atlanta Georgia)· 국제본부 : Friendship Force International· 유급직원 : 20여명, 수많은 자원봉사 전문가들이 활동‣ 참 여 : 55개국에 3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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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광주의 날 '2007 재활용축제 마당'10월 20일 광주시청 문화광장 ... 200여팀 참여 제9회 ‘푸른광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07 재활용축제 마당'이 10월 20일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오후 2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약 200여팀의 가정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인에게는 필요 없지만 아직 쓸만한 중고생활용품을 준비하여 참가하는 장터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이번 재활용장터에서는 헐값으로 팔기는 아까운 개인소장품을 『우리집 애물단지 깜짝 경매』라는 방식을 통해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의 10%를 “저소득 어린이공부방 후원금”으로 기부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재활용 체험프로그램으로, ▷ 의류페인팅을 통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의류페인팅 리폼마당”▷ 유행이 지나거나 작아져서 못 입는 옷을 재활용해보고 직접 패션쇼까지 진행하는 “재활용의류 패션쇼”▷ 기발한 상상력으로 폐품을 이용한 “재활용품 창작전” ▷ 장터 참가자중 가게를 홍보할만한 간판이나 소품등을 만들어 참가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재활용간판 컨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도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환경오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희망이와 지구청소대” 공연, 안전한 우리먹거리 홍보 및 판매, 엄마표 애들간식만들기, 비누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채식 홍보마당, 장바구니 배포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시청광장에서 개최되는 재활용 장터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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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뒤편 낭만의 해바라기공원2만5천㎡ 드넓은 유휴지 활짝 핀 해바라기꽃으로 물들어 광주시와 한국가스공사가 공동으로 조성한 가을해바라기 공원이 축제의 달 10월을 맞이해 광주를 찾는 방문객과 나들이 하는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광주시가 시청 뒤 2만5천㎡ 드넓은 유휴지를 가을해바라기공원으로 조성한 이곳은 그동안 수년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아름다운 해바라기꽃으로 잘 가꾸어져 있어 '전국체육대회', '디자인비엔날레', '광주김치축제' 등이 개최되는 10월 축제의 달을 맞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쾌적한 도시환경, 광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市는 한국가스공사와 '10월 축제의 달'에 맞추어 늦가을까지 필 수 있는 가을 해바라기꽃을 선정, 지난 8월 21일 6만여본을 이식한 이후 20여일간의 장마로 인한 습해로 어린 묘목의 발육 상태가 극히 저조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낭만의 가을해바라기 꽃을피워 시민에게 선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잡초제거, 비배관리 등 온갖 정성을 다 쏟은 결과 현재는 온 공원이 해바라기 물결로 뒤덮여 따사로운 가을 햇살아래 일렁이는 한폭의 그림같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광주시가 조성한 해바라기공원은 해바라기꽃이 상징하는 기다림, 그리움과 같이 도시의 각박함속에서 살고있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로움을 찾아보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어린이와 학생들에게는 자연을 체험하는 현장학습 장으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청 뒤 체신청과 통계청 사이에 위치한 '가을 해바라기공원'은 다음달 중순까지 노오란 해바라기 물결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꽃을 감상하고 사진촬영도 할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한편, 광주시는 해바라기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시청 주차장을 활용하고 휴일에는 해바라기공원과 인접한 체신청 또는 통계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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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고 박은경 체조 4관왕 위업평행봉ㆍ도마ㆍ개인ㆍ단체종합 … 검도 사상 첫 전부문 석권 전남은 수영 한규철ㆍ체조 김승일 금 선사 광주선수단이 제88회 전국체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종합 4위 목표를 향해 순항했다. 광주는 11일 새로운 체조 요정 박은경(광주체고 1ㆍ사진)이 호남대 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체조 이단평행봉과 도마에서 1위를 차지해 전날 개인종합, 단체종합 금메달에 이어 4관왕이 됐다. 광주는 육상에서도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한국 육상의 희망' 김덕현(조선대)은 남대부 세단뛰기에서 자신의 한국기록(17m07)에 4㎝ 모자란 17m03을 뛰어 금메달과 함께 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태경(광주시청)도 남자일반부 110m 허들 결승에서 13초9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검도에서도 광주는 진가를 발휘해 고등부와 대학부에 이어 일반부 북구청까지 금메달을 차지해 '광주 검도'의 명예를 드높였다. 전남은 수영에서 한규철이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26초77의 기록으로 2관왕에 올랐다. 체조에서도 전남은 김승일(전남도청)이 철봉에서 금빛 기량을 과시하며 2관왕에 올랐으나 기대했던 김대은은 주종목 평행봉에서 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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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등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혁신도시 방문광주시, 11일부터 이틀간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지역탐방 행사」개최 광주시는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입주하게 될 한국전력 등 17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120여명을 초청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지역탐방 행사」를 11일부터 12일까지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 금천지역에 입지할 공동혁신도시 사업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될 광주·전남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체감을 강화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임직원들 중에서 희망자를 모집하여 추진될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첫째날은 광주시청에서『시정설명회』를 시작으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관람,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 될『혁신도시 부지』견학과 남도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국악 한마당” 관람 둘째날은 '주몽‘ 드라마 촬영 세트장(나주시 공산면 소재)과 천연염색문화관을 방문 직접 체험 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지역과 이전공공기관간에 공동운명체라는 동질감을 확인하고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갖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막연한 불안감이나 이질감을 해소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전기관이 입주하는 2012년까지 국비를 지원 받아 매년 전직원이 순차적으로 이지역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이전을 염려하고 있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광주·전남지역은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희망과 미래의 땅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 나주시 금천지역 일원에 양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혁신도시 건설사업은 금년 10월중에 실시계획 승인과 11월중에는 기공식을 거행 할 예정이며, 2012년까지 도시조성공사와 이전공공기관 청사신축을 완료하여 입주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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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전 성화 합화식 및 봉송 출발식6일 오전 광주시청 앞 광장... 200여명 운집 제88회 전국체육대회를 이틀 앞두고 강화도 마니산과 국립 5.18민주묘지 그리고 무등산등 3곳에서 채화된 성화의 합화식이 6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태 시장을 비롯 강박원 시의회 의장 및 안순일 교육감, 그리고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 전국체전 성공을 기원했다. 박광태 시장, 강박원 시의회 의장, 안순일 교육감 등 3인에 의해 합화된 성화는 첫 주자인 광주 체육중 2학년 김정은양에게 넘겨져 구간구간 선정된 주자들에 의해 시청과 북구, 동구 지역을 돌아 남구청까지 봉송됐다. 금남로 구간에서는 말을 탄 봉송자 뒤를 취타대가 따르는 장관도 연출됐는데 성화는 체조선수 여홍철선수와, 재일교포 미술가 하정웅씨 등 680명의 주자가 130㎞를 운송해 개막식인 8일 오후 광주 월드컵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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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촌중 인조잔디구장 개장20일 개장식 … 야간 조명탑도 갖춰 대촌중학교(교장 신창균)는 9월 20일 지병문 국회의원과 장관수 서부교육장, 그리고 대촌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에서 복권기금 3억 2,000만원과 광주시청 2억원, 서부교육청 1,800만원 등, 총 5억 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6개월여의 공사 끝에 5,995㎡의 인조잔디 구장을 비롯, 배구장, 농구장, 우레탄 육상 트랙, 야간 조명탑이 갖춰진 총 면적 11,059㎡의 현대식 운동장 시설을 완공하고 이날 개장식과 함께 국민생활체육시설로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한편, 대촌중학교의 인조 잔디 구장은 학교장의 허락을 받으면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일반 시민에게 항상 개방된다. 특히 야간 조명시설까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주말이 아니라도 야간 개장이 가능해 지역민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생활체육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지병문 국회의원은, "남구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훌륭한 시설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웰빙 라이프를 위해 가능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관수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주민들에 좋은 선물하게 되었다며, 국민건강과 복지를 위해 학교와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 인조잔디 운동장의 개장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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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18일부터 이틀간 … 광주시청 민원주차장 일원 광주시는 추석절을 맞이하여 18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광주·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추석절 직거래 장터를 시청 민원주차장 일원에서 개장하기로 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업체는 광주시와 전남지역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업체로 지역별 엄선된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주요 전시 판매품목은 사과, 배, 멜론 등 과일류는 물론 고구마, 햅쌀, 잡곡류 등 농산물을 비롯하여 멸치, 전복, 해조류 등 수산물 과 한과, 참기름, 된장, 녹차, 민속주 등 지역의 우수 특산물이 소개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지역 특산물 소개를 통하여 지방경제 활성화는 물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시의 직거래장터는 매년 추석절과 설 명절에 한시적으로 개장하고 있는데 올해는 광주지역 특산물 외에도 담양, 곡성, 보성, 장흥, 강진, 완도군 등 전남지역 6개 지자체 추천업체가 참여하여 풍성한 한가위 장터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