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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치유의 인문학 강좌 운영광주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전일빌딩 245 9층 다목적 강당에서 김익진 강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2년 첫 번째 광주트라우마센터 치유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김익진 교수가 ‘국가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넘어서기 위한 인문학적 치유’를 주제로 국가폭력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성찰해본다. 특히 인문학 속에 있는 치유적 효능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김 교수는 강원대학교 인문학부에서 불어불문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의 인문상담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적정인문학으로서의 인문치료’, ‘시민의 인성2(공저)’ 등이 있다. 광주시는 국가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와 안전한 치유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치유의 인문학’을 열고 있으며, 광주트라우마센터를 대표하는 대중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3월 강연을 시작으로 ▲4월 김영서(작가) ▲5월 박래군(4·16재단 상임이사) ▲9월 임재근(평화통일교육연구소 소장) ▲10월 이지선(한동대 교수·작가) ▲11월 이재의(5·18기념재단 연구위원) 씨의 강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주트라우마센터(062-613-1974)로 문의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단, 현장 참석 인원은 코로나19를 감안해 100명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 ‘활동과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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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2일부터 무장애 시티투어버스 본격 운행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시티투어 전용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광주시는 21일 광주송정역 앞 시티투어버스 정류소에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조석호 시의회 부의장, 정진삼 장애인문화협회장과 관광약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장애 시티투어버스 시승식을 가졌다.<사진> 무장애 시티투어 전용버스는 휠체어 전용 2석을 포함해 총 20석으로 수어와 다국어를 포함한 디지털 가이드를 도입했다. 전용버스는 22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2회 운행한다. 코스는 광주송정역→공항역→유스퀘어터미널→중외공원→전통문화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전일빌딩→양림역사문화마을→김치타운→공연마루(오후만)→유스퀘어터미널→공항역→광주송정역이다. 김성배 시 관광진흥과장은 "무장애 시티투어 전용버스 도입으로 광주를 여행하는 관광약자의 물리적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고 적극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 연계 투어버스는 1코스 무등산권 지질명소투어, 2코스 빛고을 남도투어, 3코스 남도맛기행 투어 프로그램으로 3개의 코스로 매주 토·일 일일 1회 운행한다. 시티투어 탑승권 예약은 광주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시까지 좌석의 50%만 예약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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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생활체육 요람 '반다비 체육센터' 기공식광주광역시 남구 생활 스포츠 요람 '반다비 체육센터' 기공식이 18일 열렸다. 남구는 18일 오전 월산근린공원에서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 김병내 남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체육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생활체육시설 확충 역점사업으로 남구는 140억원 가량을 투입해 남구지역 생활체육 시설로 운영될 전망이다. 남구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하 1층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지상 1층에는 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수영장은 880㎡ 크기에 확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통유리 형태로 조성되며 일부 구간에서는 수영을 하면서 무등산 조망도 가능하다. 또 25m 길이의 레인 7개를 조성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복합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실내체육관은 633.7㎡ 크기로 만들어진다. 농구장을 비롯 공 던지기 종목인 보치아 경기장이 조성되며, 이 외에도 배드민턴과 배구 등도 즐길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정적인 활동 공간인 명상실과 취미실이 조성되며 재활치료와 요가, 헬스장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공간인 다목적실은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각각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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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회 지방직 임용 원서접수 실시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하며, 취소가 필요한 경우 28일 자정까지 동 사이트에서 처리할 수 있다. 광주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직렬별로 접수기간 내 원서를 접수하고 수수료 결재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번 선발 예정 직렬과 인원은 17개 직렬 8∼9급 지방공무원 총 417명이다. 세부적으로는 ▲행정(일반) 238명 ▲세무 12명 ▲전산(전산, 데이터) 16명 ▲사회복지 41명 ▲사서 12명 ▲속기 1명 ▲공업 11명 ▲농업 4명 ▲녹지 6명 ▲보건 6명 ▲식품위생 1명 ▲보건진료 3명 ▲환경 10명 ▲시설 48명 ▲방재안전 1명 ▲행정(북한이탈주민) 1명 ▲의료기술 2명 ▲ 운전 4명 등이다. 또, 광주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 확대를 위해 저소득층(행정 6명, 사회복지 2명, 시설 2명)과 장애인(행정 12명, 사회복지 4명)에 대해 구분모집을 하고, 북한이탈주민(행정 1명)을 경력경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격을 갖추고 구분모집 또는 경력경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에 해당 분야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의 필기시험을 6월18일에 실시하고 7월15일 발표하는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8월 중 면접시험을 진행 후 9월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과 별도로 2022년 광주광역시 공무직 채용 통합필기시험의 응시원서도 3월22일부터 3월24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시험인사정보와 ‘모바일광주’ 앱 등에 게시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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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펀(Fun)한 웹진 ‘왔소’ 오픈광주광역시가 MZ세대(1981~2010년에 출생한 세대)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웹매거진 ‘왔소’를 오픈했다. 소통웹진 ‘왔소’는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짧은 동영상(숏폼), 웹툰, 애니메이션 등의 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그리고 시각특수효과(VFX)를 가미한 비주얼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해 광주의 매력을 알리는 온라인 잡지다. 특히 ‘왔소’ 명칭은 손님을 반갑게 맞이할 때 사용하는 친근한 표현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글자 디자인도 어깨동무하고 소통하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해 ‘사람, 소통, 화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왔소’는 인물 중심의 기획을 전면에 내세웠다. ‘왔소’의 첫 번째 주제는 ‘덕질’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열성적으로 파고들어 즐기면서 사는 사람들의 삶을 조명했다. 사막을 달리는 ‘오지레이서’ 김여일씨, 고향 광주를 알리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씨, 비건식당을 발굴하는 ‘비건탐식단’, KIA타이거즈·광주FC·AI페퍼스 서포터즈, 트로트 가수 임영웅 팬으로 하나가 된 가족들의 이야기를 글과 사진, 영상으로 담았다. 또 게임 전문캐스터 허준씨가 보고 느끼고 즐기는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덕후들이 사랑하는 공간 ‘광주극장’ 등 광주만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기획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 아울러 유명 작가와의 협업, 시민들의 참여제작 콘텐츠 등 다양한 소통을 통해 광주의 매력을 다채롭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MZ세대와의 소통을 강조한 ‘왔소’는 ▲인공지능 기반의 추천검색 기능 강화 ▲관심 키워드 설정 ▲개인 소셜미디어(SNS) 공유 등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서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소통웹진 ‘왔소’ 오픈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전라도 사투리 번역 이벤트’를 진행한다. ‘왔소’ 홈페이지(www.news.gwangju.go.kr) 이벤트 코너에서 안내한 영화·드라마 명대사와 노래가사를 전라도 사투리로 바꿔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우수작에 대해 지엘(GIEL, 광주 중소기업 가전 공동브랜드)의 소형가전과 커피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왔소’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정종임 시 대변인은 “지자체의 홍보방식은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시대의 유행과 변화에 따른 콘텐츠 발굴해 보고 즐기는 광주 대표 웹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왔소’가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즐겁게 소통하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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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뷰티우수업소 60개소 선정 현판식 개최광주광역시는 17일 동명동 한울이 미용실에서 ‘2022년 뷰티우수업소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이용섭 시장, 김진숙 한울이 미용실 대표, 서동균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장, 강순자 대한미용사회광주광역시협의회장, 청년 미용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용 갤러리 관람, 뷰티우수업소 지정 표지판 부착 등 순으로 진행됐다. ‘뷰티우수업소’는 광주시가 K-뷰티서비스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4개 분야 공모를 실시해 건물 내·외부 청결성 등 시설환경수준, 위생수준, 친절서비스, 마인드 및 참여의지 등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헤어 41개소, 피부 7개소, 메이크업 6개소, 네일 6개소 등 60개 업체를 ‘2022년 뷰티우수업소’로 선정했다. 한울이 미용실은 대한미국 미용명장 1호인 김진숙 원장이 50여 년간 운영하며 미용 서비스 향상, 후배 양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광주시는 뷰티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표지판 부착, 홍보물 지원, 의료 관광객 및 뷰티 아카데미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각종 행사 시 뷰티투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균 뷰티산업협회협동조합장은 “관내 뷰티 관련 학교는 15개교로 학생수만 2441명에 달한다”며 “청년 취·창업 및 뷰티서비스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학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뷰티 관련 사업장은 5723개로 지난해보다 214개소 늘어나는 등 성장하고 있다”며 “명인·명장과 신세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제교육을 통한 뷰티전문인력 교육 확대,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 관광콘텐츠 사업 등을 통해 뷰티문화 허브도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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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 안과광학 사업성과 홍보 펼쳐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이하 안광학사업단)이 제37회 KIMES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3차연도 사업성과를 홍보하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된 제 37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는 “KIMES, Where New Hope Begins”의 주제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을 진행중인 현상황에 맞추어 새로운 의료환경에 대한 대응과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의료산업의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장으로서 진화하고 있는 융복합 의료산업에 대한 관심으로 전세계 38개국 1258개사가 2,200부스의 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총 55,153명이 방문, 대한민국 대표 의료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안광학사업단은 안과광학의료기기 융합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및 선도를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안과광학에 대한 사업화 및 기술지원을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안광학사업단은 KIMES에서 안광학사업단 고 단장이 3차연도 기업지원 현황 및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광학사업단의 3차연도 수혜기업인 유엠아이옵틱스는 KIMES에서 안과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적용에 대한 컨퍼런스를 진행하였고 안광학사업단 고 단장이 참석하여 사업소개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편, 고재웅 단장이 이끌고 있는 안광학사업단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는다. 총 180억 원(국비 80억, 광주시 80억, 민자 20억)이 투입되는 사업은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를 위해 제품기획‧제품개발, 제품 고급화, 인증‧마케팅, 시장진출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사전 시험분석평가를 위해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내에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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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호 호수생태원, 봄맞이 새단장 한창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봄맞이 새단장이 한창이다.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최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안심 관광지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먼저, 해마다 봄의 색채로 시민들을 맞기 위해 심는 팬지 등 4종 8000본과 함께 올해는 호수생태원 내 자연관찰원에 다채로운 색상의 붓꽃 등 34종 3만8000본을 심어 6월까지 무지개빛 물드는 초화원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 정비도 마쳤다. 15년 이상된 노후 데크 산책로 2㎞는 방부 도색을 하고 화장실 교체공사 실시설계도 마무리했다. 다양한 즐길거리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호수생태원에서 놀자 ▲무등산 등산형 프로그램 ‘지오레포트(GEO-REPORT)’ ▲호수생태원 주요 9개 코스를 완주하면 물병 등 4종 기념품을 제공하는 ‘호수생태원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4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지질유산과 공룡 등 도안을 색칠하고 퀴즈를 푸는 ‘내가 그리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어린이 교육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호수생태원 입구 에코센터 또는 무등산권지질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주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가족단위 나들이 명소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유산을 연계한 자연학습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안전한 자연학습 생태체험 공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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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0월 중 ‘스포츠도시 국제포럼’ 개최광주광역시는 국제스포츠 도시의 미래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스포츠도시 광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스포츠도시 국제포럼’은 2015하계U대회,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통해 국제스포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확인한 광주시가 장기적인 광주 스포츠의 미래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포럼은 10월중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석학과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2038광주‧대구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전략, 대회 이후 지속 가능한 레거시사업 발굴 등을 집중 다룰 계획이다. 광주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포럼을 수행할 역량 있는 보조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접수해 사업 계획성, 실행 가능성, 수행역량, 사업 이해도 등을 평가해 4월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2019년 영국 스포츠마케팅 연구소 ‘스포츠칼’ 발표자료에 따르면 우리 광주는 국제스포츠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27위, 아시아 6위 위치한 국제스포츠 도시이다”며 “더 크고 강한 국제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내실 있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5하계U대회,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두차례 메이저 국제 경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12월5일 세계적인 관광도시 ‘스페인 마드리드’를 제치고 2022양궁월드컵대회와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2022양궁월드컵대회는 오는 5월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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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예술시장‧예술의 거리, 문화르네상스 꿈꾼다광주광역시가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를 아시아문화예술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는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거점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진단하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 과업은 ▲거점 프로그램 추진현황 및 성과 진단 ▲국내외 예술거점 공간 조사·분석 ▲대인시장, 예술의 거리 등 거점공간 주변 환경 조사 ▲거점 공간과 접목할 수 있는 전략사업 발굴 ▲거점공간 활성화 장기 발전 방안 마련 등이다. 광주시는 이달 중 용역을 발주하고 상인회, 시민, 전문가, 동구 등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9월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는 광주 중심에 위치해 시민의 삶과 예술의 소통공간이었지만 최근 도시 팽창으로 침체됨에 따라 광주시는 예술야시장, 공공미술작품 설치, 청년예술가 창작공간 제공, 아트마켓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유통과 소비가 활발한 명품거리로 특화시켜 광주문화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