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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자랑스러운 향토기업 찾습니다전라남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남에서 오랫동안 기업 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사랑을 실천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 10개사를 선정하고, 2028년까지 5년간 총 50개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향토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 기간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판로 지원사업 공모 가점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향토기업 신청을 하려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어느 하나를 전남에 두고, 20년 이상 계속 사업을 유지하며 상시 노동자 수가 20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다. 기본 조건을 전제로 ▲경제적 기여(업력·매출액 증가율·수출 기여도·기업 신용평가) ▲사회적 기여(사회 기부·직원 복지·고용 증가율·장기 고용 유지) 2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향토기업 인증은 오는 27일까지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경쟁력 있는 향토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며 “향토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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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아동에 공부방 선물전라남도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부방 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봉사활동을 지난 9일 영광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부방 조성사업’은 영광군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대상 아동의 학업 성취도 향상 및 동기 부여를 위해 독립된 공부방을 만들고 LED 전등 교체, 도배·장판, 책상·책장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 지원으로 추진된다. 지난해부터 전남도의 복지기동대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에는 10억 원, 2024년에는 18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남도의회 박원종(더불어민주당·영광1)·오미화(진보당·영광2)·장은영(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과 영광군 복지기동대원,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군 공무원, 전남사서원 등 40여 명이 합심해 이뤄졌다. 청소와 도배·장판 교체 등 대상 아동의 쾌적한 공부방 환경 조성을 위해 일손을 모았다. 지역 출신 도의원의 참여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정 협력의 한 사례다. 취약 가구의 어려움을 살피고 희망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은 전남도 대표 복지시책으로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사회복지 공무원과 분야별 재능기부자가 한데 모여 구성된 민관협력 자원봉사 조직이다. 현재 도내 모든 시군과 읍면동에 조직돼 4천7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오미화 도의원은 공부방 조성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 소외 아동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공부방 조성을 통해 아동이 교육을 통한 자립과 성장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범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영광군의 ‘꿈꾸는 공부방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노력”이라며 “앞으로 지속해서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복지기동대 활동은 전남마을방송국에서 영상 촬영을 지원해 유튜브 채널 ‘전라남도마을방송국’과 ‘우리동네SO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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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한다전라남도와 전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메타버스 콘텐츠 발굴과 실증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메타버스 허브센터는 전남도와 나주시가 주관하고 전주시와 광주시가 참여한다. 올해 사업비 17억 9천만 원(국비 7억 2천만 원·지방비 10억 7천만 원)을 들여 나주에 구축한다. 고도화된 실증지원 기술을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검증·발굴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올해는 테스트 장비 및 교육장 구축 등 기반 조성 중심으로 이뤄진다. 2025년부터는 기업 수요 맞춤형 실증 지원 및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실질적 지원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전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운영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과기부 공모)’에 선정돼 목포·여수·신안을 대상으로 체험형 메타버스 콘텐츠를 구축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과 연계해 메타버스 신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통해 실감콘텐츠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미 구축된 기반시설과 연계한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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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가정의 달 맞이 노부부 천연염색 체험보성군 율어면은 지난 1일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ㆍ전홍균)가 율어면종합복지관에서 노부부, 조손가정 등 20세대 30여명과 함께 스카프 천연염색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율어면민의 자율적인 기부로 적립된 율어면 지역 연계 모금액(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서 200만 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실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스카프에 푸른색 쪽물을 들고, 구기며 각기 다른 무늬가 지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불고기(3kg)와 수박, 가정의 달 효도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조형배 율어면장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십시일반의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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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화순군은 지난 4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의 신규 공모사업인 이 과제에 선정돼 차세대 바이오 분야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바이오 경제 시대를 주도하는 산업화 지원을 이끌게 됐다. 이번 사업은 미래 유망 바이오 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과기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신규 과제 중 하나로 5년간 총사업비 440억 원(국비 2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이 2~50개 정도가 연결된 물질로 부작용이 낮고, 상대적으로 쉽게 제조할 수 있어 합성의약품에 비해 신약 성공률이 2배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표 의약품으로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인슐린 제제가 있으며, 2022년 기준 펩타이드 의약품 글로벌 시장 규모는 60조 원이며, 2030년에는 100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펩타이드 타켓 질환 선도·후보물질 발굴 ▲펩타이드 제형화 기술 개발 ▲펩타이드 대량 합성 기술 개발 ▲펩타이드 라이브러리 D/B 구축 등 펩타이드 첨단신약 원천기술 개발이며, 2028년까지 화순 생물·의약 제2 산단에 연구소 구축을 목표로 한다. 조선대학교를 중심으로 5개의 공동연구팀(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단디큐어, ㈜비드테크)과 5개의 위탁연구팀(광주과학기술원, 연세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한국화학연구원, ㈜렉스팜텍)이 참여하며,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서울아산병원, 을지대병원은 임상 자문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구복규 화순군수는 “국내 유일 백신산업특구를 보유한 화순군은 ‘면역치료제’, ‘RNA치료제’ 관련 국비 예산을 기확보하여 사업 추진 중이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과기부가 「디지털 바이오 혁신전략」에서 발표한 차세대 첨단신약 유형(단백질 분해 치료제, 면역치료제, RNA 치료제, 펩타이드 치료제) 중 3개의 연구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하고 펩타이드 의약품 기업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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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X자형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광주시가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한다. 광주시는 대각선 횡단보도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높고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어 올해 25곳에 추가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광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의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동구 산수문화마당사거리 등 19곳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대각선 횡단보도'는 대각선 방향을 포함해 모든 방향으로 보행자 횡단이 가능하다. 보행자의 교차로 횡단 횟수를 1회로 단축하고 모든 방향의 보행 녹색신호를 켜 차량의 진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모두 확보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효과 연구'(2018년) 결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구간에서 우회전 때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일반도로에서는 25%,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절반 가까이 줄어 교통사고 경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입증됐다. 광주시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횡단보도와 신호등의 위치를 조정하는 한편 노후화한 신호기는 신규 교체하는 등 교차로 주변 교통시설물과 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지속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임찬혁 교통정책과장은 "대각선 횡단보도는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돼 있는 교차로에서는 우회전 때 차량 진입이 불가하므로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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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늘봄학교 일일 강사 나서... '마술사 변신'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늘봄학교 일일 강사로 참여,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사진> 이 교육감은 1일 늘봄학교를 우선 시행 중인 삼각초등학교에서 일일 강사로 나섰다. 이날 마술사로 깜짝 변신한 이 교육감은 어린이들 앞에서 손수 마술쇼를 선보이며 재능기부했다. 어린이날 기념 간식과 학용품도 함께 전달하면서 늘봄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북구 소재 삼각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연계한 무상 프로그램을 하루 2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수요가 많은 금요일에는 2개 반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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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이양청풍농협-장흥 용두농협,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화순 이양청풍농협(조합장 안상섭)과 장흥 용두농협(조합장 남인현)이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 기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 지자체의 농업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농협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평소 교류·협력 관계인 상대방 농협과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양청풍농협 안상섭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과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매년 성장해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농협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용두농협 남인현 조합장은 “장흥군과 화순군은 인접한 도시로 두 농협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상호협력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갈 수 있도록 우리 농협도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양청풍농협, 용두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두 농협의 인연이 지속되어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라며 고향사랑 기부금이 화순에 가치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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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전남 고향사랑 실천 앞장전라남도는 23일까지 이틀간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 활동의 물꼬를 텄다. 첫 날인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는 손재민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과 홍콩, 천진, 상해, 청도, 대련 등 중국 각 지역 향우회장단과 정광일 세계호남향우회 사무총장, 김동철 전남도 중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호남향우회는 13개 지부에 1천500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연계해 장학사업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 전남도를 공식 초청한 손재민 회장은 “고국을 떠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되고, 고향 소식에 더욱 목마르게 된다”며 “고향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뿐만 아니라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여러 사업에 힘을 보태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이튿날인 23일 중국의 경제 중심지 상하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병회 상하이 호남향우회장과 남경희 재중국 상하이 광주전남향우회장 등 관계자가 모여 전남도와 상하이 호남향우회가 소통·교류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최병회 회장은 “상하이에 거주하는 호남 향우들이 고향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하겠다”며 “고향사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문에서 중국과 전남도가 협력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중국을 시작으로 200만 세계 호남 향우와 소통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알려 관계인구 확장과 한류 열풍 확산을 이어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휴대전화 인증이 곤란한 국외 거주자나 국내에 주소가 없는 외국인을 위해 이메일 인증제를 도입하고 간편하게 서포터즈에 가입하도록 3월부터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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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동복농협 - 신안 압해농협,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9일 화순 동복농협(조합장 김정수)과 신안 압해농협(조합장 천성태) 임직원들이 화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 지역 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동복농협과 압해농협 임직원들은 각각 300만 원을 상호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동복농협 김정수 조합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부에 따른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압해농협 천성태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화순과 신안이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두 농협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상호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신 동복농협, 압해농협 모든 임직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군을 향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 곁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