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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광주수영대회 성공 기원 1억원 기부㈜보성그룹 이기승 회장, 7일 이용섭 시장에게 기부금 전달 이용섭 시장 “대회 성공개최로 기업과 국민의 성원에 보답”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 이기승 ㈜보성그룹 회장, 윤태원 전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부금을 전달한 ㈜한양은 ㈜보성그룹 계열사로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널리 알려진 종합건설회사다. 이 자리에서 이기승 회장은 “고향에서 개최되는 광주수영대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준비했다”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대회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러 협조해 주신 기업과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조직위에는 삼성전자, 대한건설협회, 광주연합지주회사 등 기업과 단체로부터 자발적인 기부금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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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첫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 개최‘예술여행도시, 광주’사업·수영대회 관광 준비 등 논의 이용섭 시장 “광주다움을 담은 관광비전‧전략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 오후 양림동 이강하미술관 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2019년 제1차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7기 관광진흥을 위한 각종 시책을 설명하고 관광진흥종합계획 검토 및 주요 관광시책 운영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김점기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 이용헌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대표이사, 김하림 조선대 중국어문화학과교수,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교수 등 17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광주시 관광분야에 대한 주요 계획과 현안 사업 등에 대한 각종 논의를 진행했다. 우선 강신겸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예술관광을 주제로 한 ‘예술여행도시, 광주’ 사업의 기본구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강 교수는 ‘예술여행도시, 광주’ 사업이 광주가 지닌 풍부한 문화예술 코드를 다채로운 관광자원과 융복합해 대안적 관광브랜드로 육성하고 국내외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으로 최근 전문가와 떠나는 건축기행, 미술관 아트투어, 공연예술, 문화예술축제 관련 여행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은 도시관광의 강점을 살리는 방안으로 젊은층의 접근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제안하고, 다양한 관광 관력 인력개발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위원회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영대회 기간 중 관광분야 준비상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광주시는 수영대회를 맞아 10개 협력여행사와 협약을 맺고 50여개 수영대회 연계 관광상품을 만들어 수영대회 선수단 및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영대회 기간 중에는 관광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하고 관광홍보 리플렛 등 홍보물 12만부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양림동 이강하미술관에서 개최된 이번 관광산업활성화위원회는 ‘광주다움’을 담고 있는 관광비전과 전략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말씀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세계3대수출산업의 하나이고 취업 유발계수가 제조업의 2배가 넘는 광주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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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광주향교 대성전 보수공사 현장점검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7일 남구 구동 소재 광주향교 대성전 보수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과 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광주향교 대성전은 공자와 선현의 위패를 모신 건물로, 지난 2016년 정밀안전 진단용역에 따른 구조보강이 오는 9월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은 “광주향교는 광주의 예향·의향 정체성을 대표하는 산실이며,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을 계승하는 우리지역 최고의 교육요람이다”며 “광주 향교 대성전 보수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향교는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제9호로, 태조 이성계의 교육개혁에 의해 장원봉에 건립됐다고 알려져 있으며, 1488년 현재 위치로 옮겼다. 한편, 광주향교에서는 오는 9월 공자와 선현들에게 드리는 제사의식인 석전대제가 열리며, 이와 함께 전통혼례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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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원산지 표시위반 등 식품취급업소 적발4개소 적발, 입건 및 행정조치 예정 광주시는 원산지 표시위반 등 4개업소를 적발했다. 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업소, 농수축산물 취급업소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단속 및 기획수사를 실시해 이들 4개 업소를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광주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단속 및 수사의 주요 내용은 농·수·축산물 취급업소에서 상품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및 식품 제조·가공·접객업소에서 판매하는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적발된 식품접객업소(도시락유통체인점 등) 2개소는 중국산 고춧가루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 이들 적발업소 중 식품 제조·가공업소 1개소는 원료수불부(입출고량과 재고량 등을 기재하는 표) 및 생산 작업일지 미작성, 과자류제조업 1개소는 관할행정청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무신고로 마카롱 등 디저트를 제조·판매하다 적발됐다. 광주시는 이번 단속 및 수사결과에 따라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4개소에 대해 입건 조치하고 업소 대표자 등을 불러 위법 과정 등을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부서 및 자치구에 통보해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공조 수사를 통해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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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에너지산업, 국가 에너지기본계획 반영남구 도시첨단산단에 멀티터미널 플랫폼 구축 광주광역시가 추진 중인 ‘중압직류배전(MVDC) 사업’이 에너지 효율향상을 통한 에너지 수요관리 강화와 재생에너지 비중의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광주가 에너지산업 메카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국무회의서 심의·확정된 국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비중을 2017년 7.6%에서 2040년 30~35%로 대폭 늘리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주범’ 석탄은 과감히 축소, ‘위험한’ 원전은 점진적으로 감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수립하는 에너지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19년부터 2040년을 아우른다 국가의 에너지 분야를 총망라하는 종합 계획으로 원별·부문별 에너지계획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하고 거시적 관점에서 중·장기 에너지 정책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을 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MVDC은 신재생에너지 수용률 확대와 도심 전력부하 집중지역 배전용량 확대, 전기차 직류(DC) 급속과 무선 충전시스템 변화 등에 활용되는 사업으로 배전분야와 재생에너지의 계통연계 기술을 말한다. 시는 한국전기연구원 등과 함께 사업비 2천억 원을 들여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멀티터미널 직류배전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되는 MVDC사업은 에너지클라우드 플랫폼 구축과 멀티터미널 직류배전 시스템 개발 ,직류 그리드 운영·실증을 위한 사업 등이다. 시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자체 사전 타당성조사용역에 이어 용역결과에 따른 기획보고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설명하고 이에 따른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시는 재생에너지 계통수용률 제고와 전력배전 용량 증대, 직류(DC)배전 상용화 등을 위한 중압직류배전(MVDC) 사업이 국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멀티터미널 직류배전 플랫폼 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 전력계통 시장은 DC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기술이 없다면 우리는 국가의 신경망으로 불리는 전력계통을 외국 기업의 손에 맡겨야 한다. 뿐만 아니라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원의 확대와 대규모 원전단지의 폐지가 시작될 경우 송전선로의 조류제어가 필요하며 조류제어가 가능한 HVDC가 필요하다. 한재원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광주시는 미래 먹거리로 차세대 에너지신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직류기반 에너지신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에너지산업 기술개발과 지역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와의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에너지산업 메카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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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 여수서 아동 오케스트라 합동공연2019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영호남 천사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8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전라남도-경상북도-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력하고 화합해 영호남 저소득층 아동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해 지역 간, 세대 간, 계층 간 통합을 이루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3회 째인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에선 단원과 가족, 관람객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주 국회의원, 고재영 여수 부시장, 아동 관련 단체장 등 1천여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69명의 영호남 꿈나무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동서화합과 상생을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로 선보였다.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는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 외에도 주거 마련이 힘든 가정을 선정해 매년 한 명씩 ‘천사보금자리 주택’을 지어주고 있으며, 올해는 제4호 천사보금자리 주택 지원 대상자를 찾아 지원한다. 또한 천사 같은 마음씨를 가진 천사(1004) 명의 나눔 후원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과 경북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간 자매결연, 전남‧경북 상호 지역 방문, 영호남 어린이 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영호남 아동복지 증진과 상생에 힘쓰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가 전남과 경북의 상생발전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영호남의 꿈나무들에게 더 큰 사랑과 희망을 심어주길 기대한다”며 “아동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경상북도와 함께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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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장에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들어선다전남도, 1천149억 들여 전시시설 8천㎡․회의장 5천㎡ 규모 계획 전라남도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8천㎡의 전시시설과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 등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총 소요 사업비는 1천149억 원이다. 전라남도는 마이스 및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 특성산업의 국제화 및 진흥을 위한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본안을, 연구용역을 통해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컨벤션 전시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 경제성과 산업 경쟁력 등 타당성 확보를 위한 적정 건립 규모는 국제회의시설 규모로 전시장 8천㎡, 3천 명이 수용 가능한 회의장 5천㎡다. 건립 비용은 부지 매입비 포함 1천149억 원이다. 이같은 건립안에 대한 비용편익분석 결과 1.02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립 부지는 산업 경쟁력을 위한 부지 면적 확보와 전시관 확충 가능성, 워터프론트(WaterFront) 형태의 특색있는 센터 구축을 위해 박람회장 B부지로 제안했다. 운영 조직은 단독 법인 설립에 의한 간접운영 방식 형태로, 2본부 5팀 26명 규모의 운영 방안이 제시됐다. 재무성 분석 결과 센터 가동률 35%를 시작으로 매년 5%씩 늘려 운영 7년차부터 65%를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4년째부터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그동안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권의 대규모 MICE 수요가 대폭 늘어나는 초세여서, 이에 대응한 대규모 MICE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런 가운데 여수세계박람회장은 호텔, 중․소형 컨벤션시설, 풍부한 관광자원 등 MICE 연관 시설이 이미 구축돼 있고, 해양, 석유화학산업 등 고부가가치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센터 건립의 최적지로 꼽혔다. 박람회장 사후활용 측면에서도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이번에 지역에 적합한 건립 방안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마이스(MICE)산업 육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를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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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아중, 2023년 3월 ‘비아고’로 완전 개편광주시교육청 7일 설립 승인... 광산구 원거리 통학 해소 길 열려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에 위치한 비아중학교가 2023년 3월에 비아고등학교로 완전 개편된다. 비아중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 전환절차를 거치게 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12일 학교법인 무양서원으로부터 ‘(가칭)비아고등학교 설립인가서’를 제출받았다. 이후 학교 설립·운영에 필요한 교육과정 운영, 교직원 배치 및 시설·설비 상황 등 여러 제반 사항을 검토해 6월7일 2020년 3월 비아고등학교 설립인가를 최종 승인했다. 이번 비아고 설립인가로 학교설립과 이설이 쉽지 않은 광산구 지역 고등학생 원거리 통학문제는 다소 해소될 예정이다. 광산구 내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감소 등 교육여건 개선도 전망된다.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개편을 위한 후속 절차로 비아중학교를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신입생을 4학급 규모로 배정하고, 이후 2021년부터는 신입생을 배정하지 않을 계획이다. 비아고는 2020년 3월부터 신입생을 5학급 규모로 배정해 2021년 10학급, 2022년부터 15학급(남 6학급, 여 9학급, 375명) 규모로 운영된다. 시교육청 최두섭 행정예산과장은 “이번 비아고등학교 설립인가 승인으로 광산구 내 고등학생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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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행의 1번지 '운림산방'... 울금 막걸리 호평전남도, 6월 관광지로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 등 추천 전라남도는 6월 추천 관광지 테마를 일상에 지친 마음의 휴식을 위해 떠나보는 ‘에헤라디야! 남도여행’으로 정하고, 추천관광지와 ‘막걸리’를 이색 소재로 진도 운림산방과 울금 막걸리,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과 꾸지뽕 막걸리를 소개했다. 운림산방은 진도 여행의 1번지로 한국 남화의 고향이다. 조선 후기 남화의 대 가인 소치 허련이 그림을 그리던 곳이다. 이후 그의 후손이 이곳에서 나고 자라며 남화의 맥을 잇고 있다. 새로 지어진 소치기념관에는 운림산방 3대의 작품과 수석, 도자기 등이 전시돼 있다. 운림산방 내 소치미술관, 진도역사관, 남도전통미술관 등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그림경매가 열려 국악공연, 가훈 써 주기 등 무료 행사도 펼쳐진다. 운림산방을 둘러본 후 슈퍼 푸드로 잘 알려진 울금(鬱金)을 첨가해 생쌀과 전분을 발효한 뒤 장기간 숙성한 웰빙 건강 막걸리인 ‘울금 막걸리’의 독특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간재미, 꽃게, 전복, 바지락, 낙지, 울금수육, 듬북 갈비탕, 한정식 등 ‘진도아리랑 8미’와 함께 곁들여 마시면 진도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울금은 생강과로 독성이 없다. 황산화, 항염작용이 강력한 커큐민 성분이 함유돼 만성질환 예방과 치료, 소화장애 개선, 신진대사 촉진, 암 예방, 면역력 등을 높여준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곡성의 대표적 전통시장이다. 3․8일 5일장으로 2009년 현재의 자리로 옮긴 곡성장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으로 거듭나면서 곡성 사람들은 물론 곡성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필수 코스가 됐다. 600년 전통으로 이어 내려온 곡성장의 정취와 인심은 곡성 기차마을전통시장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지금도 곡성장에 가면 깊은 산중에서 나는 능이버섯, 송이버섯, 귀한 산나물과 약초 등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곡성의 특산물인 멜론, 토란 같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장터의 훈훈한 정과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옛날 추억의 맛을 간직한 족발, 찹쌀꽈배기, 뻥튀기 같은 주전부리도 있어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장터를 돌다보면 지역 특산물인 ‘꾸지뽕’을 이용한 꾸지뽕(생)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곡성에서 많이 재배하는 꾸지뽕은 항암 효과가 있고, 성인병에도 좋다. 주로 약재로 많이 쓰지만 막걸리로 먹는 것이 가장 편하다. 곡성에서 생산되는 쌀로 술밥을 만들고 꾸지뽕 원액을 배합해 숙성하는 전통방식으로 제조한다. 향긋하고 살짝 달콤한 맛이 좋아 여러 음식에 어울린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최적의 여행지 남도에서 풍류와 풍미가 있는 막걸리를 곁들여 추억을 쌓아보길 권한다”며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전남이 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정보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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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안전 교통문화 정착, 군 장병도 동참교통연수원, 육군 8539부대 교통법규․운전 소양 교육 눈길 전남교통연수원(원장 김대희)이 도민 안전 교통문화 정착운동에 군 장병의 동참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교통연수원은 최근 육군 제8539부대 5대대(대대장 이상석 중령) 군 장병을 대상으로 난폭운전 안하기,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법규 및 운전 소양 교육을 했다. 교육 수료 후 장병들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전남교통연수원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를 공개 채용해 보강하고, 화순경찰서・강진경찰서 등과 업무협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전남 지역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상시 실시해 안전업무를 효율화할 계획이다김대희 원장은 “올해를 전남 교통사고 줄이기 원년으로 정해, 안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