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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금남로 4가역서 눈 검사 받으세요"오는 27일 신세계안과와 함께 무료 안과 진료 펼쳐 광주도시철도에서 무료로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와 신세계안과(대표원장 김재봉)는 최근 사회적 가치 향상 및 도시철도 이용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 동구 금남로4가역 무료진료소에서 경로우대자를 포함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백내장 검사, 안질환 상담 등 첫 무료 안과 진료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 윤진보 사장은 “공사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한방진료, 안마진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지하철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행복한 공동체 운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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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제16기 국토대장정 힘찬 출발52명의 참가 대원들 10박 11일 간 300km의 뜨거운 도전 ‘조선대의 새로운 비상을 꿈꾸다’ 슬로건 ‘우리 국토 최남단 제주도에서 새로운 비상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조선대 학생들이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6월24일 오후 5시 대학 본관 앞에서 ‘2019학년도 조선대학교 제16기 국토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25일 새벽 참가대원들이 힘차게 출발한다. 국토대장정 출정식에는 많은 구성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뜨거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52명의 참가 대원들이 총 10박 11일간 300km를 걷는다. 참가자들은 목포항을 거쳐 배편으로 제주도로 이동하여 관음사, 한라산 등정, 곽지 해변, 하모 해변, 서귀포 체육공원, 표선 해변, 섭지코치 해변, 함덕 해변 등을 따라 행진하고 다시 목포항으로 이동하여 동신대를 거쳐 학교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국토대장정 대장을 맡은 김준연(정치외교학과 4학년) 학생은 “이번 국토대장정은 지난해보다 도보 거리를 더 늘려서 진행하는 한편, 야영지에서도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사회봉사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막상 출발하면 처음 설레임과는 달리 두려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들겠지만 도전하는 자세로 힘들고 어려울 때 서로 의지하며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승권 국토대장정 단장(취업학생처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학생들에게 필요한 소양 가운데 하나가 바로 도전정신인데, 그런 의미에서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미 절반은 성공했다며, 끝나고 나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원들 모두가 한명도 낙오 없이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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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남도 지방세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2018년 지방세정 운영과 지방세수 확충 등 성과 인정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4일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9년 지방세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장과 특별조정교부금 2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전남도 주관 지방세정 평가에서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2016년 노력상을 시작으로 2017년 장려상, 2018년 우수상을 받아 지방세정 추진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군은 민선 6기부터 세무직공무원을 세정부서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체계적인 지방세 과세 자료 관리는 물론 지속적인 체납액의 징수 대책을 수립・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군은 고질적이고 고액의 체납자에 대한 특별 관리, 예금・급여 압류와 추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 체납 차량 공매처분 등 강도 높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와 과세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방세 확충 등 성과를 냈다. 군 관계자는 “신규 시책 개발, 세무직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마을 세무사제도와 납세보호관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무 서비스를 확대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정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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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청, 봉림기 전국검도대회서 금1ㆍ은2김한범 개인전 통합챔프... 지난 4월 춘계대회 동메달 아쉬움 달래 유하늘(5단), 김태일(6단) 각 은메달 무안군청이 2019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1ㆍ은2개를 획득했다. 무안군청 검도부는 김한범이 개인전 통합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 5단부의 유하늘과 6단부의 김태일이 각각 은메달 1개씩을 추가했다. 김한범은 지난 21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단수와 무관하게 전 선수가 출전한 남자부 개인통합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한범은 이날 결승전에서 ‘동향의 라이벌’ 광주 북구청의 조관현을 2-0으로 따돌리고 지난 4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 춘계실업검도대회에서 3위 입상의 아쉬움을 달랬다. 5단부에 출전한 유하늘(30)은 결승전에서 정양수(구미시청)와 맞붙어 선전했으나 아쉽게 1-2로 져 은메달을, 플레잉코치 김태일(40)도 6단부 결승전에서 배봉열(창원시청)에게 0-1로 패해 역시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광철 무안군청 감독은 “지난 제99회 전국체전에서의 무관의 아쉬움을 날리기 위해 와신상담,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었다”며 “이 여세를 몰아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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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빛고을 50+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광주 남구청과 업무협약 체결... 내달부터 사업 시작 중장년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 지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2019년 빛고을 50+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남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광주 남구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사업은 장년층 중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 등이 사회적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취·창업, 사회봉사 등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광주여대는 이 사업에서 참여자 선발 및 관리, 활동지원 사업 모델·개선사항 발굴 등 사업 운영의 전반적 사항을 관리하는 수행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광주여대 평생교육원은 고용노동부 주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되는 등 중장년의 재능기부 및 사회참여 활동 지원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박병건 광주여대 평생교육원장은 “퇴직자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고, 대학·지자체 연계를 통해 중장년 활동 활성화 모델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다음달부터 시작되며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참여자는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950-3583~5)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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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순천 경전선 전철화 국회가 나선다26일 국회 도서관서 실현 방안 모색 위한 국회ㆍ정부ㆍ전문가 합동 토론회 전라남도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광주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사업의 실현 방안을 찾기 위해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국회․정부․전문가 합동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선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19명이 주최하고,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경유지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진석 교통연구원 박사가 ‘호남권 철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전선(광주송정~순천) 고속화 실현방안’을 설명한다. 이어 8명의 패널이 경전선 전철화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광주송정에서 삼랑진까지 총 289㎞에 이르는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다. 경제 성장과 함께 수용 능력에 한계가 드러나면서 삼랑진에서 순천까지 복선 전철화가 이뤄지거나 진행 중에 있는 등 고속화 사업이 추진돼 왔다. 그러나 광주송정~순천 구간은 개통 이후 한 번도 개량되지 않은 단선 비 전철 구간으로 남게 되면서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가장 느린 철도라는 오명까지 쓰고 있다. 이에 따라 노선 신설과 전철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왔으나, 정부 조치가 늦어지자 이번에 국회가 다시 나서게 된 것이다. 지난해 4월 30일 경유지 국회의원 24명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는 경전선 영향권인 부산‧경남‧광주 및 전남 21명의 여‧야 의원과 20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전달했다. 8월과 11월에는 시‧도의회 의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조기 전철화 촉구 기자회견을 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 말 기획재정부에서 2014년부터 KDI에 맡겨 진행한 예비타당성조사가 높은 B/C 0.85가 나왔지만 근소한 차이(0.011)로 AHP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과의 차별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행히도 올해 1월 정부의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된데 이어 4월 기재부에서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재조사를 요청함에 따라 다시 한번 타당성 검증 기회를 얻게 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경전선 전철화의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27일 하루 한번 운행에 393분이 소요되는 목포~광주~순천~부산 부전 간 경전선 느림보 열차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가 직접 나서 도착역인 부전역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함께 경전선 전철화 사업 즉각 추진을 촉구했다. 광주 송정에서 순천까지의 경전선 전철화사업은 총 연장 106.7㎞에 1조 7천5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부산까지의 운행 시간이 5시간 30분에서 2시간대로 줄게 되고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두 지역의 동반성장, 남해안권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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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남도한바퀴’ 특별 여행상품 운영매주 1회 금~토요일 영암 F1카트․남도음식ㆍ해남 대흥사 등 체험 위주 전라남도가 ‘글로벌 전남관광 시대’ 비전 실현을 위해 무안국제공항 이용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특별 여행상품 운영에 들어갔다. ‘외국인 대상 남도한바퀴’ 상품은 무안공항 해외 정기노선 도착 시간과 연계해 지난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매주 1회, 1박 2일(금~토요일)코스로 운행한다. 주요 일정은 첫 날인 금요일 무안공항에서 출발해 목포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토요일 영암 F1 카트 체험과 기(氣) 무예체험, 농업박물관 남도음식 체험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해남 대흥사 관람 후 두륜산 케이블카 탑승 등 체험 위주다. ‘외국인 대상 남도한바퀴’ 이용 가격은 11만 5천 원이다. 관광지 입장료, 식사, 숙박비를 포함한 가격이다. 국내 온라인여행사인 그레이스트래블(www. triptokorea.com. 02-332-8946)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현장구매는 무안공항에서 금호고속 승무사원을 통해 할 수 있다. 전라남도가 무안공항과 연계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것은 무안공항이 올 1월부터 5월까지 공항 이용객이 40만 명에 육박한 39만 3천824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19만 9천986명)보다 96.9%(19만 3천838명)나 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무안공항에서 운행하는 해외항공 정기노선이 상하이, 오사카, 오이타, 타이베이, 방콕, 다낭, 세부, 코타키나발루, 도쿄, 마카오, 블라디보스토크 등 12개 노선으로 늘어 외국인 입국이 늘어난 것도 한 원인이다. 전라남도는 개별 여행객들이 남도의 멋과 맛,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아름다운 해양생태 경관 등을 편리하게 관광하도록 오는 7월 말까지로 예정된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안공항에서부터 숙소, 음식점, 관광지 등 현장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할 예정이다.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보완, 8월 이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외국인 대상 남도한바퀴가 조기에 정착되려면 무엇보다 홍보가 중요한 만큼 그레이스트래블, 케이케이데이(kkday), 라쿠텐트레블 등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관광마케팅 활동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무더위 등 여름철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서남해안 섬과 해수욕장, 편백숲 길, 야경, 박물관, 전시관, 자연휴양림 등을 연계한 남도한바퀴 여름코스 2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남도한바퀴 평균 이용객은 37명 내외다. 오는 7월 12일부터 열리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국립박물관 투어코스, 힐링&남도별미 체험코스,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코스 등 수영선수권 대회와 연계한 남도한바퀴 특별상품 9개 코스를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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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름철 보양식 낙지 자원량 회복 박차5년간 낙지목장 조성사업 성과 바탕 갯벌서 고밀도 양식시험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은 낙지의 주 생산지인 전남 서해안 갯벌에 어미 낙지와 부화한 어린 낙지를 방사해 기르는 고밀도 양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낙지는 바다 연안에서 거의 이동 없이 갯벌 속에 산란·부화·서식하는 정착성 어종이다. 하지만 서로를 잡아먹는 공식현상이 심해 일반적인 방법으로 양식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국내 낙지 총 생산량이 소비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수입 의존도가 높아 자원 회복이 필요한 품종이다. 실제로 지난해 낙지 총 생산량은 5천725t(1천540억 원)인 반면 수입량은 3만 5천598t(3천779억 원)에 달했다. 낙지는 저칼로리 스태미나 수산물이다. 조선 후기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영양부족으로 일어나지 못하는 소에게 낙지를 서너 마리만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고 적혀 있다.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 수산물로 타우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조절, 혈압 개선, 간 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2014년부터 전남지역 갯벌 16개소(101㏊)에 낙지목장을 조성, 어미 낙지를 관리한 결과 최고 10배의 자원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올해부터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갯벌어장 4개소를 선정해 고밀도 시험양식을 하고 있다. 고밀도 시험양식은 ▲갯벌에 도피 방지를 위한 조위망을 설치한 후 어미 낙지가 자연적으로 산란하게 관리하고 ▲부화한 어린 낙지를 입식 한 후 인위적으로 먹이를 공급해 관리하고 ▲낙지 서식구멍 조사와 채취 작업을 통해 생산량 증대 효과를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조위망은 조석에 의한 해수면 상승으로 낙지가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한 그물이다. 오광남 원장은 “자원 남획과 환경오염 등으로 줄어든 낙지자원을 회복하고 갯벌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양식 방법을 개발해 어업인 소득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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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확산 나서공공기관 물품 구매업무 담당자 교육․홍보 전라남도가 공공기관 물품구매 및 계약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 교육을 지난 21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을 확산하고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과 우선구매시스템 사용 안내, 우선구매 평가 방법, 생산품 구매 방법,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선구매 교육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구매․계약 담당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지역에는 22개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있다. 복사용지, 문서파일 등 사무용품, 제과, 제빵, 두부, 콩나물 등 식품류, 종량제봉투, 화장지, 종이컵 등 생활용품, 판촉물, 소독방역서비스, 세탁서비스 등을 판매한다. 정찬균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공공기관의 따스한 관심과 사랑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구매로 이어져, 장애인들이 삶을 자신 있게 열어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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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기간제․저경력 교사 대상 교권보호 특강6월21~22일 광주교육지원센터 힐링마루서 진행 나은정 변호사ㆍ유리향 교사, 학생학부모 상담법과 법률 강의 ‘사례중심’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유‧초‧중‧고등학교 저경력교사와 기간제교사를 대상으로 광주교육지원센터 힐링마루에서 교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이번 연수는 경험이 부족한 교사들이 흔히 겪게 되는 학생‧학부모와 소통 과정 오해로 인한 교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실제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동초등학교 유리향 교사는 학생‧학부모 상담법 연수를, 동부교육지원청 나은정 변호사는 교권보호 특강을 진행하는 등 모든 과정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강의식 연수가 아닌 참여형 토론 연수로 우리 스스로 교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주동부교육청 오주봉 민주시민교육지원과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학교 현장의 저경력, 기간제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역량 강화연수를 기획했다“고 연수 개설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광주교육 울타리 안에 있는 모든 선생님들의 교권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