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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청년일자리(job)카페’, 청년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취·창업 준비 청년을 위한 청년활동지원 거점공간인 ‘토닥토닥 청년일자리(job)카페’가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와 청년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서구 치평동 서광주농협 운천점 2층에 운영중인 잡카페는 지난 3월 개소 후 7500여 명의 청년이 방문해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특히,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쉬운 곳에 위치해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상무지구 핫 플레이스로 청년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9시) 문을 여는 잡카페는 50석 규모의 다목적 홀과 20석 규모의 세미나실, 6인 이내의 그룹 스터디룸, 모의면접실, 카페공간, 도서공간, 정보검색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취업준비 청년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잡카페는 청년을 위한 시설 이용 지원뿐만 아니라 해외기업·글로벌기업 취업 캠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출&실전문제풀이, 면접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인공지능(AI) 면접채용특강 등 취업 스터디 운영과 네일아트국가자격증, 유튜브(YouTube) 크리에이터 등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청년이 선호하는 직업 트렌드에 맞춰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 절감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취업 광주나래(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와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은 현재 13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정장 대여 서비스는 고교 졸업예정자부터 만 34세 이하 광주가 주소지인 청년 구직자면 누구나 3박4일간 연 3회 무료 대여할 수 있고, 이력서용 무료사진촬영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지원한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토닥토닥 일자리 카페) 맺기를 통해 알게 된 잡카페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김모() 씨는 만족도 설문조사 후기에서 “잡카페에서 다양한 취업지원 정보를 찾고 취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청년 취뽀(취업 뽀개기)는 문제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잡카페가 지역 청년들의 대표적인 일자리 지원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창업공간까지 확대해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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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SNS 통한 열린 소통 ‘성과’광주광역시가 운영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열린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08년 블로그 ‘광주랑’을 시작으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정책·문화관광·생활·재난 등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소셜트렌드를 반영한 카카오톡 채널(구 카카오톡플러스친구)까지 개설하면서 구독자가 4만여 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총 채널 구독자는 15만10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이처럼 채널 구독자가 짧은 기간 급증한 것은 카카오채널을 신규 개설하면서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이모티콘을 배포하는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실제 이 이벤트를 통해 18시간 만에 7만1455명이 채널 구독자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소셜기자단’은 도시브랜드 및 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한 콘텐츠 2만여 건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 전파하며 차별화된 공감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소셜기자단은 지난 여름 광주에서 열린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 안팎의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 생생한 현장 콘텐츠를 발 빠르게 전파하며 붐 조성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이 시대 청춘들의 눈으로 바라본 광주 모습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담고자 전국의 미디어·광고·홍보 관련 학과와 협력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홍보콘텐츠를 발굴하는 ‘2019 전국 대학생 광주 소통콘텐츠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의 정책참여 및 소통의 일상화를 유도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대국민 소통채널 및 다양한 콘텐츠를 역점 추진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공감형 콘텐츠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열린 ‘2019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지자체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영상 제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용 캐릭터 개발, 타 시·도 소셜기자단 초청 팸투어 확대 추진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확산할 계획이다. 김용승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광주시의 대표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도 광주다운 매력을 함께 나누는 소통공간이자, 시민의 소리를 듣는 경청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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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인공지능) 4대강국 대한민국 견인차정부가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에서 범정부 차원의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최대 455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 30위인 삶의 질 영역도 10위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인공지능 분야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광주광역시도 정부의 방침에 발맞춰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발걸음이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정부 ‘인공지능 국가전략’에서 제시한 ▲AI반도체 1위 ▲전 국민 AI교육체계 구축 ▲디지털 정부 ▲사람중심 AI는 그간 광주시가 추진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추진 방향과 일맥상통해 앞으로의 광주 인공지능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공지능 국가전략’은 첫째, 세계를 선도하는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AI인프라 확충의 핵심으로, 지역 산업과 AI융합의 거점으로 광주 AI집적단지 조성에 정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선정에 타 지자체가 예산규모가 큰 철도, 도로, 항만 등 SOC건설에 집중할 때, 발상을 전환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기반 지역산업구조 혁신사업을 제시한 결과로 광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는 명실공이 국내 최대 AI 집적단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또한, AI 반도체 세계 1위 도약을 위한 국가전략과 맞물려 광주시가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칩 개발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미 지난 10월과 11월 인공지능 칩 개발을 위한 기술검토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광주시가 직접 혁신적인 방식으로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공지능 국가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규제혁신 및 법제도 정비가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 10월2일 입법정책 토론회를 광주에서 개최하고 인공지능 시대 기본법제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지난 11월27일에는 국회 입법조사관 10여명이 광주를 방문해 인공지능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법제도 정비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과 과감한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둘째,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인재양성 및 전 국민 교육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의 전략에 맞춰 내년부터 광주시는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재를 양성할 인공지능 대학원으로 지난 9월30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선정돼 5년간 국비 90억원을 지원받아 2023년까지 200명 이상의 인공지능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지난 9월 전남대학교에 개관한 인공지능 융합대학을 통해 로봇, 빅데이터, 미래에너지 등 인공지능 융합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내년 3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인공지능 사관학교를 개교해 인공지능 실무인재를 연 100여명 배출해 인공지능 기술을 지역산업, 특히 중소‧견기업과 창업기업에 접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사업아이템을 발굴한다. 광주시는 이번 ‘인공지능 국가전략’ 발표로 글로벌 AI선도국과의 격차를 따라잡고 AI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한민국 전략에 맞춰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용섭 시장은 “인공지능 국가전략은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특히 내년부터 광주에서 본격 추진될 인공 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인 동시에 광주가 대한민국을 인공지능 강국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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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장성서 송년 간담회 가져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지역 미래를 이끌 신산업, 전통 주력산업 육성 등 지역 발전을 이끌 현안업무의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는 17일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22개 시장ㆍ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상생협력 송년간담회를 열어 2019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확산, 농어민 공익수당 시행, 고병원성 AI 중점방역 대책 추진,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등 도정 현안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민선7기 도민의 기대와 염원을 안고 첫 발걸음을 내 디딘 지 1년 반 동안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 2020년 국고예산 정부안 7조 원 시대 개막, 한전공대 유치,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가시화, 농어민 공익수당 시행, 지역화폐 발행, 주민생활만족도 7개월 연속 1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단계 상승 등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시장·군수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2020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이 시작되는 해이자, 민선 7기 반환점을 맞는 중요한 해”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신산업 육성, 전통 주력산업 재도약 기반 마련, 남해안 관광거점 조성과 크루즈 관광, 섬, 숲을 활용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 광주-고흥·완도 고속도로 건설, 경전선 전철화 사업 등 지역 SOC 확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2020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잘 준비해 수묵의 세계화와 대중화에 힘을 쏟고, 영산강 유역 고대 마한문화권 개발,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 등으로 의향 전남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천사대교, 목포 해상케이블카, 칠산대교 개통, 내년 여수-고흥 간의 연륙·연도교 등이 완공되면 전남이 국제적 섬 관광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관광객 6천만 명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라며 “친절도 향상, 바가지 근절, 숙박업소 청결 문제 해결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목포시의 해상케이블카 연계 관광인프라 확대, 완도군의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 각 시군의 2020년 역점시책과 여수시의 2022년 UN기후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보성군의 제17회 보성차밭 빛 축제 등 12건의 시군 주요 행사 계획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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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숙 광주동구장애인협회장 공로패 수상노장숙 광주동구장애인협회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광주동구장애인협회는 17일 오전 11시 광주장애인체육회관에서 열린 제32회 광주장애인송년행사장에서 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인춘)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동구장애인협회 노장숙 회장은 그동안 돌봄이 필요한 사회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찾아 위로하고, 자활 의지를 격려하는 등 사회적 관심과 배려 확대에 기여해 왔다. 노장숙 회장은 평소 동구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이·미용서비스 등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온 인물이다. 특히 노장숙 회장은 온화한 인품으로 지역 장애인계에서 신망이 두텁고 신뢰와 존경을 한 몸에 받아온 광주지역 장애인계 리더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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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독립운동 역사 현장에 사적지 표석 설치광주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알리는 사적지 표석이 설치됐다. 광주광역시는 3‧1운동 100주년과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잊혀져가는 광주독립운동 사적지를 기억하고 후손에게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흥학관 터 등 5곳에 표석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독립운동 사적지 표석이 설치된 곳은 ▲흥학관 터(사회문화운동 중심지로 야학활동, 강연회, 신간회 광주지부․광주청년회 등 각종 단체 사무실 등으로 사용된 장소) ▲김기권 문방구점․장재성 빵집(광주학생독립운동 거점지로 독서회 회원들의 비밀모임 장소) ▲옛 광주지방재판소 터(한말의병,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들이 재판을 받은 장소) ▲옛 광주감옥 터(한말 의병,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된 장소) ▲옛 숭일학교 만세 모의 장소(숭일학교 교사와 학생 등 100여 명이 3․1운동을 모의하고 준비한 장소)다. 시는 광주독립운동 사적지 표석을 설치하기 위해 관련 단체, 전문가, 교수 등 9명으로 ‘사적지 표석설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국가보훈처 ‘국내 독립운동사적지 조사보고서’ 등 자료를 토대로 표석 설치 대상과 디자인을 확정하고, 문안 작성, 문안 감수(국립국어원) 등 6차례 위원회 회의를 거쳤다. 김오성 시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에게 정확한 역사를 전달하고 역사현장을 후손들에게 자산으로 전승하기 위해 사적지 표석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독립 문화유산을 발굴해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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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영예'구충곤 화순군수가 산림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자치부문)을 수상했다. 구충곤 군수는 1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산림환경포럼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사)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했다. 구충곤 군수는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보건·휴양 기능 제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림환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제고하는 대한민국 산림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날 산림환경 대상은 입법·자치·연구·교육·정책·행정·단체·임업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산림환경포럼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헌중)는 지난 11월 공고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은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 시상했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산림산업 육성, 산림환경 보전, 산림 관광자원 활성화 등을 통해 우리 화순군이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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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聯, 2019년 연말 총회 개최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2019년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와 연합회 소속 읍·면 임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총회에서 2019년도 사업결산과 내년도 활동계획을 협의했다. 2019년 농촌지도자회 활동 결과를 종합평가하고 2020년도 사업 방향 등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화순읍 박창호, 이양면 박동식, 도곡면 양근훈 회원이 농촌지도자회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화순군수 표창을 받았다.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는 올해 9월부터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폐농약병 수거 활동을 펼쳐 300kg을 수집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승채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장은 “농업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농촌지도자회의 선도적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애‧봉사‧창조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는 644명의 전문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업 신기술 보급, 친환경농업 실천 등 영농현장 지도자로서 활동을 강화하여 명품 화순농업을 이끌어가는 조직체로 육성하겠다”며 “2020년에는 ‘1읍·면 1틈새 소득작목’ 육성 등 농가 소득 증대사업을 농협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전남도농촌지도자연합회는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를 우수단체로 선정했으며, 지난 10월엔 전남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이서면 김경님 회원과 청풍면 양동환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각각 도지사상과 전남도회의상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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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2020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 운영진도군 임회면에 위치한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오는 30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2박 3일간 '2020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을 운영한다. '2020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은 국립남도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인원은 총 80명 이내로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다. 체험내용으로는 국악배우기(강강술래·대동놀이·풍물가락·민요), 체험자들만을 위한 특별 국악공연과 더불어 해넘이·해돋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남도문화탐방이 준비되어 있다. '2020 새해맞이 특별문화체험'은 국악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올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여 뜻 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남도국악원측은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38)와 누리집(http://jindo.gugak.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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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장 공로패 받아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장이 광주장애인총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17일 오전 11시 서구 장애인체육회관에서 진행된 제32회 광주장애인송년행사에서 지역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에 기여해 온 공로로 동구의회 박종균 의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구의회 박종균 의장은 그동안 외로움과 소외감 속에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위로하고, 자활 의지를 격려하는 등 사회적 관심 확대에 기여해 왔다. 평소 대한적십자사 학운동 봉사회(회장 현효식)와 더불어 이·미용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온 박종균 의장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는 물론 더 나은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지역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이는 동구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