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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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반가든 갤러리 서양화가 곽영희 초대전서울 광화문 정동 어반가든 갤러리에서 중진 서양화가 곽영희 작가의 초대전을 갖고 있다. '자연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전시다. 곽영희 회화는 90년대부터 남다른 색채감각으로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한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곽영희 작가는 1994년 관훈미술관을 시작으로 40여회의 개인전을 치렀으며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성신여대에서 석사학위를 마쳤다. 1992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을 비롯해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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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서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 열린다'녹차 수도' 보성에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29~5월7일 다향체육관)가 열린다.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29일∼5월7일)에 맞춰 올해 신설된 이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체육회,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총 930여명의 선수가 참가 접수를 마쳤다. 경기는 개인 및 단체 5종목으로 초등·중등·고등·대학·여자부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가린다. 5월2일 오후 1시 개회식부터 5월4일까지 MBC스포츠+ 채널에서 여자부 개인전과 단체전 결승이 생중계되며, 유튜브 '대한씨름협회-더 씨름 LIVE', '샅바TV'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경기가 중계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스포츠 메카로 떠오르는 보성을 전국에 알리고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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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순고인돌축제' 화려한 개막봄꽃과 함께 하는 '2023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이 21일 오후 5시 화순하니움 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4만여명의 구름 인파 속에 군민화합페스티벌 형식으로 열린 '2023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 임지락·유기준 도의원을 비롯 군의원들과 이병노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성 장흥군수, 김병내 남구청장, 배복환 동구 부구청장 등 광주·전남 자치단체장, 조재윤 축제추진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한 전현직 정관계 인사와 언론계, 기업인 등 내외 귀빈들 다수가 참석해 성공 축제를 기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화순 고인돌 축제를 통해 우리의 고인돌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역사ㆍ문화ㆍ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원한다.”라며, “화순 군민과 함께 화순 고인돌 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화순을 남도관광 중심지로 새롭게 바꾸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오는 30일까지 10일간 화순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화순고인돌축제'는 공식행사(2), 공연(11), 전시(5), 체험(21), 판매(5), 부대행사(2) 등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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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남도 홍보여행전라남도는 최근 아름다운 풍광, 역사적인 장소, 맛의 고향이라는 문화콘텐츠 홍보로 현지촬영(로케이션)을 유도하는 영상산업 관계자 ‘남도 홍보여행’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서른, 아홉’의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의 박현진 감독, 웹드라마 ‘신입사원’, ‘테이스츠 오브 호러’의 이윤진 프로듀서, 방송 프로그램 ‘출발비디오여행’, ‘접속 무비월드’의 천준아 방송작가 등 20여 명의 감독, 프로듀서, 작가가 참여했다. 나주에선 영산포 홍어의 거리, 나주향교와 나주목 관아를 둘러보며 나주 천년의 역사를 돌아봤다. 여행 첫 날 밤 나주 복합문화공간이자 고택 한옥스테이인 39-17마중에서 각지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전남의 영상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39-17마중은 영화 ‘경계인’, 드라마 ‘알고있지만’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해남에선 대흥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여관인 유선관을 둘러봤다. 대흥사는 국토 최남단에 있는 두륜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잡았다. 대한불교조계종 22교구 본사이며 차 문화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선관은 1914년 사찰을 찾는 방문객과 수도승을 위해 지어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간직한 곳이나, 2021년 6월 새단장해 한옥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 영화인들은 꼭 가보고 싶어 하는 명소로, 대흥사와 두륜산 물줄기가 만든 계곡을 모두 품은 수려한 경관이 일품이다. 유선관에선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서편제’, ‘천년학’ 등의 영화를 촬영했다. 진도에서는 명량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명량해전 현장인 울돌목을 살폈다. 울돌목은 ‘물이 우는 관문’이다. 이곳에서는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조선 후기의 남종화가인 소치 허련이 말년에 거처하며 작품 활동을 한 운림산방도 방문했다. 운림산방은 첨철산 주변의 수많은 첩첩산중 봉우리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른 안개의 모습이 마치 구름과 숲을 이룬 것처럼 보인다고 해 지어진 이름이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상호 감독은 “전남에 방문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홍보여행을 통해 잘 몰랐던 공간이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다음 작품 소재로 쓸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생겼다”며 “영화, 드라마, 출판, 문화기획 등 네트워크 형성에 좋은 기회였고, 개인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현진 감독은 “역사 해설가와 남도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좋았고 특히 문화재를 복원하는 분과의 만남은 영화나 기획 아이디어로 좋은 소재가 됐다”며 “이 공간에 와 살아 숨 쉬는 분들에게 많은 영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홍보여행을 통해 현지촬영 장소로 활용 가치를 알리고 유명 영상인과 교류를 통해 영화·드라마 소재 및 스토리를 개발하는 등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외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홍보여행’은 2011년부터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해 꾸준히 진행한 사업이다. 전남영상위원회는 22개 시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촬영지 정보와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외 영화 영상물 제작 유치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영상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는 등 지역 영상문화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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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도권 시민 대상 귀농어귀촌 유치 온힘전라남도는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지하철역 등에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귀농어귀촌 유치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전남도와 11개 시군, 전남도귀농어귀촌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이뤄졌다. 서울 수서·양재 등 지하철역 2곳과 귀농귀촌 청년 창업박람회 행사가 열린 서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전남으로의 귀농어·귀촌 분위기를 확산했다. 또 올해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를 알리기 위해 홍보 전단지 배부와 상담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전남은 다른 지역에 비해 풍부한 문화자원과 다양한 관광지를 지닌 매력적인 곳이다. 또 생활비도 저렴해 최근 20대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큰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도 젊은층이 꾸준히 전남으로 이주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도시민 유치 시책을 추진한 결과 매년 4만여 명 이상이 이주하고 있다. 지난해 귀농어귀촌인은 총 4만 6천563명(청년 2만 6천820명으로 58% 차지)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강점을 활용해 맞춤형 귀농어귀촌 시책을 추진하고, 안정적 정착 기반이 될 일자리와 주택, 농지 등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지원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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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남도 홍보여행전라남도는 최근 아름다운 풍광, 역사적인 장소, 맛의 고향이라는 문화콘텐츠 홍보로 현지촬영(로케이션)을 유도하는 영상산업 관계자 ‘남도 홍보여행’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1억 명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서른, 아홉’의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의 박현진 감독, 웹드라마 ‘신입사원’, ‘테이스츠 오브 호러’의 이윤진 프로듀서, 방송 프로그램 ‘출발비디오여행’, ‘접속 무비월드’의 천준아 방송작가 등 20여 명의 감독, 프로듀서, 작가가 참여했다. 나주에선 영산포 홍어의 거리, 나주향교와 나주목 관아를 둘러보며 나주 천년의 역사를 돌아봤다. 여행 첫 날 밤 나주 복합문화공간이자 고택 한옥스테이인 39-17마중에서 각지의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전남의 영상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39-17마중은 영화 ‘경계인’, 드라마 ‘알고있지만’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해남에선 대흥사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여관인 유선관을 둘러봤다. 대흥사는 국토 최남단에 있는 두륜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잡았다. 대한불교조계종 22교구 본사이며 차 문화 성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선관은 1914년 사찰을 찾는 방문객과 수도승을 위해 지어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간직한 곳이나, 2021년 6월 새단장해 한옥 호텔로 이용되고 있다. 영화인들은 꼭 가보고 싶어 하는 명소로, 대흥사와 두륜산 물줄기가 만든 계곡을 모두 품은 수려한 경관이 일품이다. 유선관에선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 ‘서편제’, ‘천년학’ 등의 영화를 촬영했다. 진도에서는 명량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명량해전 현장인 울돌목을 살폈다. 울돌목은 ‘물이 우는 관문’이다. 이곳에서는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조선 후기의 남종화가인 소치 허련이 말년에 거처하며 작품 활동을 한 운림산방도 방문했다. 운림산방은 첨철산 주변의 수많은 첩첩산중 봉우리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른 안개의 모습이 마치 구름과 숲을 이룬 것처럼 보인다고 해 지어진 이름이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상호 감독은 “전남에 방문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홍보여행을 통해 잘 몰랐던 공간이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다음 작품 소재로 쓸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생겼다”며 “영화, 드라마, 출판, 문화기획 등 네트워크 형성에 좋은 기회였고, 개인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현진 감독은 “역사 해설가와 남도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좋았고 특히 문화재를 복원하는 분과의 만남은 영화나 기획 아이디어로 좋은 소재가 됐다”며 “이 공간에 와 살아 숨 쉬는 분들에게 많은 영감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홍보여행을 통해 현지촬영 장소로 활용 가치를 알리고 유명 영상인과 교류를 통해 영화·드라마 소재 및 스토리를 개발하는 등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외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홍보여행’은 2011년부터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해 꾸준히 진행한 사업이다. 전남영상위원회는 22개 시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촬영지 정보와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외 영화 영상물 제작 유치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영상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는 등 지역 영상문화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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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관에 설치된 '검은비(碑) 내림의식' 행사기증 광주 상무관에 설치된 '검은비(碑) 내림의식' 행사가 열린다. 상무관 복원 공사로 인해 철수가 예정되어 있는 작품 '검은비'(원제-검은하늘 검은기억)는 이날 마지막으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이후 '검은비'는 상무관에서 철수한 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인 5‧18기록물이 보관되어 있다. ‘검은비’는 정영창 작가가 2018년 제33주년 5‧18기념행사 상무관 프로젝트 행사에 전시한 설치미술 작품이다. 작품에는 ‘광주의 염원인 민주주의가 피어나고 국가 폭력으로 인한 모든 아픔과 상처가 치유되기를 기원’하는 오월영령의 추모비(碑)로서의 의미가 담겼다. 이날 검은비 내림 의식과 공연은 평화의 춤꾼이며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 학춤 이수자 박소산씨가 진행한다. 불가피하게 작품을 철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갈등이 있었지만, 공개 토론 등을 통해 큰 충돌을 피했고 원만한 합의를 통해 최종 철수를 결정했다. 정영창 작가는 "검은비가 시민들이 원하는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상무관에 다시 자리 잡기를 기원하면서 '검은비 내림의식 행사'를 갖고자 한다"며 "따라서 이 날(26일)은 상무관의 검은비를 보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 그동안 검은비 존치를 위해 함께 해 주신 시민들과 예술가들, 그리고 비엔날레 방문객들까지 모두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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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전남 사회복지사 대회... 도민 복지 증진 다짐전라남도는 2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제9회 전남 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하고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정병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사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 주관 ‘우리는 국가대표 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열린 사회복지사 대회는 도내 사회복지사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복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해 묵묵하게 헌신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사,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써온 유공자 55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맞춤형 행복시책을 발굴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를 위해 법정의무 보수교육비를 전액 지원 하고 있다. 또 장기근속휴가, 자녀돌봄휴가, 유급병가, 상해보험료 등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에 앞장서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는 1998년 10월에 창립해 사회복지사의 자격관리, 보수교육, 처우 개선 등 사업을 하고 있다. 도내 1만 2천여 명에 이르는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위상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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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최철희 교수, 장애인의 날 '황칠액상차' 기부 '훈훈'조선대 의과대학 최철희 교수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단체 등에 황칠액상차를 기부했다. 황칠박사로 널리 알려진 최철희 교수는 이날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과 장애인단체 등에 황칠액상차를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기부한 황칠액상차는 최근 제조한 (주)곡우 인터내셔널 시제품으로 △피 속의 각종 노폐물 청소 △콜레스테롤과 간 기능 개선 △항산화 △면역력 △신경안정 △항균 △항암 △뼈와 치아 △통풍 △피부미용 등에 도움이 되고 중국 진시황의 불로초로 잘 알려져있다.특히 이 제품은 팩에 액상으로 담겨 있어 누구나 쉽게 음용할 수 있다. 최철희 교수는 호남권역재활병원이 조만간 어린이재활센터까지 개원할 경우 자신들부터 기부 행렬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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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 총력전라남도는 시군과 농촌인력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5~6월 봄철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시군은 그동안 ▲농촌인력중개센터 37개소와 농작업반 265개팀, 2천388명 구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2천274명 수급 ▲나주와 고흥 공공형 계절근로제 시행 ▲도내 대학과 군부대 등 공공기관 자원봉사 참여 등 부족한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한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영암군 전국 대학교 대상 자원봉사자 모집 ▲순천시 농작업 현장 도시락 배달 지원 ▲영암군 체류형 영농작업반 운영 ▲화순군 숙련된 도시 유휴인력 ‘3355작업반’ 확보 ▲장성군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군 자체 건립 등이 주목된다. 또 전남도는 현행 외국인 계절근로제도와 관련 농작업 연속성 등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체류 기간을 5개월에서 10개월로 연장하고 하반기 공공형 계절근로제 사업 확대 시행, 농촌인력중개센터 소형차량 지원, 국내체류 외국인근로자 채용 등을 법무부와 농식품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농촌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7년부터 운영한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숙련된 인력 적기 연계,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공공형 계절근로제 최초 시행, 현장 상황에 맞는 이른 농촌일손돕기 실시 등이 바쁜 영농철 일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윤재광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계절근로자 등 공공부문 인력 공급을 대폭 확대해 농촌인력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농가의 인력중개 요청에 적극 대응해 농업인의 적기 영농활동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