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화순고인돌축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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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순고인돌축제' 화려한 개막

4월21일 첫 날 개막식 4만여명 구름 인파... 성공 축제 기원
구복규 군수 “화순을 새롭게 남도관광 중심지로 바꾸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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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꽃과 함께 하는 '2023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이 21일 오후 5시 화순하니움 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4만여명의 구름 인파 속에 군민화합페스티벌 형식으로 열린 '2023화순고인돌축제' 개막식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 임지락·유기준 도의원을 비롯 군의원들과 이병노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성 장흥군수, 김병내 남구청장, 배복환 동구 부구청장 등 광주·전남 자치단체장, 조재윤 축제추진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비롯한 전현직 정관계 인사와 언론계, 기업인 등 내외 귀빈들 다수가 참석해 성공 축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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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복규 화순군수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화순 고인돌 축제를 통해 우리의 고인돌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한민국의 역사ㆍ문화ㆍ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원한다.”라며, “화순 군민과 함께 화순 고인돌 축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화순을 남도관광 중심지로 새롭게 바꾸고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오는 30일까지 10일간 화순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화순고인돌축제'는 공식행사(2), 공연(11), 전시(5), 체험(21), 판매(5), 부대행사(2) 등 총 4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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