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도, 2023년 출향인 자녀 우리지역 문화탐방 추진전라남도는 출향인 자녀 세대와 소통·교류 강화를 위해 6월 30일까지 3일간 출향인 자녀가 전남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2023년 출향인 자녀 우리지역 문화탐방’을 추진했다. 목포, 순천 등 전남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의 전국단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청년지원단’ 발대식을 함께 개최해 청년층 확산을 꾀했다. ‘우리지역 문화탐방’은 향우 자녀 등에게 전남을 직접 방문·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전남을 알리고 도정에 참여·홍보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30만 명 가입을 기념해 서울·경기·충청·경상권 향우회의 추천 등을 받아 출향 향우 자녀와 서포터즈 청년지원단 희망자 43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신안 천사대교, 목포 해상케이블카 탑승 체험을 시작으로 보성 대한다원, 여수예술랜드,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광양항만공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전남의 문화·관광지 체험과 함께 전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역사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의 청년층 확산을 위해 각 지역에서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지원단을 구성·위촉하는 등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청년지원단’ 발대식 행사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오종우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을 직접 체험할 기회가 부족한 향우자녀 등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문화탐방이 전남을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탐방 행사를 통해 발족한 서포터즈 청년지원단이 전국 청년 세대에게 전남을 알리고, 서포터즈를 홍보·확산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전남대표 20명 선발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전남대표가 선발됐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지부장 김종택)는 지난 6월28일부터 3일간 목포에서 진행된 전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오는 9월 경북 상주에서 열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전남대표 20명을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식에는 이상심 전남도청 보건복지국장, 최호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장 및 대회관계자들과 출전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에는 23개 직종에 전남 22개 시·군에서 22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그 결과 목포 대표로 참가한 김승기씨가 가구제작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20명, 은메달 19명, 동메달 13명 등 총 5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시범직종과 레저 및 생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모든 종목의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5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종목별 금상 입상자는 9월 19일부터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김종택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장은 “이번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의 기량이 전년도와 비교하여 일취월장,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을 역량을 발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
화순광업소 30일 종업식... 118년 여정, 역사 속으로화순광업소가 30일 종업식을 갖고 118년의 여정을 마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오전 화순광업소 종업식에 참석, 정부와의 협상을 토대로 대체산업 발굴에 전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구 군수는 “화순광업소가 지역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했었다”라며 “정부 부처를 비롯한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의를 통해 새로운 화순 건설에 중추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화순광업소 광해 복구 사업과 관련 “갱내에 물 채우는 것에 절대 반대한다.”라며 확고부동한 입장을 견지했다. 화순광업소는 1905년 광업권을 등록한 이래로 산업의 최일선에서 전국 각처에 석탄을 공급했다. 생산량이 정점이던 1989년에는 1,600여 명의 직원들이 70만 5천 톤의 석탄을 채굴하여 강원ㆍ삼척ㆍ영월 탄광과 함께 전국 4대 탄광으로 손꼽힐 정도로 광주·전남 경제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역할을 했다. 아울러 80년대 모 기업 회장(한0그룹 정00)이 정치권력과 손잡고 화순탄광 민영화를 시도하면서 광업소 노조원들이 버스를 타고 올라가 상경 투쟁 끝에 화순광업소를 지켜낸 일화는 화순광업소가 화순 사람들에게 있어 생계의 터전이자 정신적 구심체였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화순군은 현재 폐광 전담팀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 소유 토지의 매입을 위한 국비가 원활하게 확보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대응과 폐광 대체산업 발굴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3개 시·군(화순, 태백, 삼척)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 상황이다. 정부에서는 조기 폐광을 조건으로 퇴직근로자들에게 전업 준비금과 특별위로금을 지급하기 위해 조기 폐광 특별위로금 관련 법령 및 고시를 개정하였다. 화순군은 특히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진행하는 광해개황조사 및 광해복구사업에 화순광업소 시설을 잘 아는 현직 종사자들의 참여를 건의하여 고용이 승계되도록 요구했다.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광업소 근로자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체산업 발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은 용역 진행 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평생 고된 채탄작업을 통해 국가와 화순경제에 이바지한 광산근로자들이 충분한 지원과 예우를 받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폐광대책을 마련해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하겠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118년 동안 지역경제를 이끌어 온 광부들을 위로하며, “폐광은 끝이 아니라 화순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민선 8기 1주년 군정 성과 보고회 개최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 기념 군정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보고회는 많은 언론인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복규 군수가 민선 8기 군민행복시대 1주년 주요 성과를 비롯한 군정 현황을 직접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 군수는 인사말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숨차게 달려온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밝히고, 화순광업소 폐광 이후, 화순의 미래를 준비하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오직 화순의 발전을 위하여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향후 군정 운영 방향으로 화순군은 민선 8기 2년 차에 문화관광·부자 농촌·백신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세계유산 고인돌 유적지 공원화, 권역별 관광 인프라 조성,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화순 만들기 정책으로 관광객 500만 시대를 꼭 실현하겠다는 각오이다. 부자 농촌 만들기 프로젝트도 농산물수출단지 조성과 콩·블루베리·샤인머스켓·토마토·복숭아 등 지역특화작목 확대 재배, 청년·은퇴자 영농 지원, 귀농·귀촌자 정착 지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 등을 전개하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신성장 미래 사업인 백신산업은 바이오 백신산업 특구 확대, 백신 관련 기관·기업 유치,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으로 화순광업소 폐광 이후, 화순군의 미래를 책임질 대체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등 육성 기반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언론인과 함께하는 군정 성과 보고회’란 주제로 이날 열린 보고회는 화순군 일반현황, 역점사업, 주요성과 및 우수시책을 설명한 후, 기자들과 질의·답변하는 공감대화 순으로 마무리됐다.
-
전남도, 승마인구 저변 확대 위해 학생 체험비 지원전라남도는 승마인구의 저변 확대와 말산업 발전을 위해 학생승마 체험비 18억 원을 확보, 도내 학생 6천 명에게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체험을 바라는 학생은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담당교사 지도를 받아 근처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비용 32만 원 중 학생은 9만 6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저소득층·다문화 가정·장애학생은 체험비 전액을 지원받아 참여할 수 있다. 승마체험은 집중력 향상과 비만 개선 효과가 있고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 게임에 익숙한 학생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론부터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에 오르고 내리는 방법, 승마 자세, 평보, 속보 등 실습 시간으로 편성되며 10일간 진행된다. 신안 소재 초등학교 한 학생은 “우리 주변에 말이 없고 체험할 기회도 없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친구들과 함께 말을 타니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청소년의 체력 향상과 정신 건강 등 건전한 여가를 위해 학생승마체험을 지원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이 승마체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함양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지역 신규 암 환자 줄고 전국 평균보다 낮아전라남도는 2020년 신규 암 환자 발생자가 1만 502명으로 2019년(1만 1천409명)보다 907명(7.9%)이 줄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지역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전남 암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인구 10만 명당 암 발생률은 468명(남 562.3명·여 417명)으로 전국 평균 482.9명(남 563.8명·여 435.6명)보다 14.9명이 낮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폐암으로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간암이 뒤를 이었다. 남자는 폐암, 전립선암, 위암, 대장암, 간암,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이다. 폐암 발생률이 높은 것은 2019년부터 폐암이 국가 6대 암 검진 대상(위·간·대장·유방·자궁경부·폐)에 포함되면서 암 발견율이 늘었고, 전남에 고령 흡연인구가 많은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2016~2020년 진단받은 전남지역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5.6%로 전국 평균(71.5%)보다 5.9% 낮았고, 10년 전인 2006~2010년보다 5.7% 증가했다. 전남도는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은 줄이기 위해 암 조기 검진을 적극 홍보하고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암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시군 보건소, 지역암센터,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등과 협력해 암의 예방·치료·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암 관리자 교육, 암 예방 홍보, 재가 암환자 프로그램 및 가족모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폐암 발생 예방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인 장기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암 조기 검진을 받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대한민국 국민 기대수명인 84세까지 암에 걸릴 확률은 37%로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 꼴”이라며 “암 예방과 치료율 향상을 위해 암 예방수칙을 지키고, 아프기 전 미리 암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완도수목원서 향토작가 초대전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7월 31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숲과 함께 뛰어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지역 향토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여정의 풍경, 자연의 속삭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선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지속해온 오미경, 신선 등 작가의 모임인 완도사생회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특별전에서는 사생회 회원이 매월 진행하는 현장 스케치의 생동감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작품으로 오미경 작가의 ‘풍족한 비움’, 이혜숙 작가의 ‘여름날의 승선교’, 최선주 작가의 ‘수목원의 풍경’ 등이 있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초대전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향토작가의 예술 활동 사기 진작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개관한 산림박물관은 국내 최초·유일의 난대림 주제 박물관이다. 숲의 역사, 난대림의 분포·특성, 자생식물·곤충표본 등을 상시 선보이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선 매년 지역 향토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
전남보건환경硏, 레지오넬라증 예방·냉각수 검사 강화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8월까지 3개월간 여름철 급성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초기에 마른기침, 근육통, 두통, 오한 등 증상이 있어 감기로 오인하기 쉬워 적절히 치료받지 못하면 폐렴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나, 젊고 건강한 사람보다는 50세 이상이거나 만성폐질환자, 당뇨환자, 고혈압환자, 면역 저하자 등에서 주로 발생 위험성이 높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극심한 무더위와 함께 냉방기 사용이 늘 것으로 예상돼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냉각시설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숙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도내 40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레지오넬라증은 다른 질환과 구별되는 증상이 있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감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레지오넬라균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오염된 물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 (Legionella species)’에 의한 감염성 질환이다. 주로 병원이나 호텔, 공장 등 대형건물에서 많이 발생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도내 356개 시설에서 1천186건의 냉각탑수 검사를 시행해 레지오넬라균 113건(9.5%)을 검출했으며 균이 다수 발견된 장소는 대형 건물, 병원, 대형 목욕탕 순이었다. 부적합 통보를 받은 업체는 청소, 소독 후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재검사하고 기준 규격 통과 후 냉방기를 가동했다.
-
화순 도곡면 고인돌유적지 새하얀 메밀꽃 만개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군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인돌유적지에 메밀꽃단지를 조성하여 현재 메밀꽃이 한창이라고 28일 밝혔다. 도곡면 3.2ha 면적에 이르는 꽃단지에 여름철 즐겨볼 수 있는 메밀꽃을 파종했으며, 눈처럼 하얀 메밀꽃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계절이 있는 고인돌유적지 경관 조성을 위해 올해 봄에는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으며, 이어 여름을 책임질 메밀꽃을 지난 5월 말 파종하여 만개하기까지 물관리 등 주기적인 관리를 해오고 있다. 화순군은 이번 메밀꽃 개화에 이어 화순 고인돌 가을 축제 시기에 맞는 경관용 국화와 해바라기, 코스모스 같은 다양한 가을꽃 식재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이영일 팀장은 “올해 유채꽃에 이어 메밀꽃도 성공적으로 개화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고인돌유적지가 꽃향기 나는 멋진 명소로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복규 화순군수 ‘화순 나눔 리더 1호’ 가입화순군은 구복규 군수가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화순지역 나눔 리더 1호로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눔 리더는 지역사회의 개인 모금 활성화를 위해 1년 내 100만원 이상 일시·약정한 개인 기부자를 모으기 위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30일까지 7개월 동안 ‘220인의 나눔 리더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진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도내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덜기 위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비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