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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대인예술夜시장 오는 6일 첫 개장‘아장아장 첫달’ 주제... 마술 퍼포먼스ㆍ복고뮤직 등 선봬 2018년도 국내 우수 관광자원 ‘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등 광주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대인예술야시장이 6일 오후 7시 올해 처음으로 문을 연다. 4월의 대인예술야시장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표현하기 위해 ‘아장아장 첫달’을 주제로 운영된다. 먼저 야시장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돼 있는 ‘전통타악연구회 두드리’의 길놀이 타악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이어 ▲남녀 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시민참여로 진행되는 마술 퍼포먼스 ‘Crazy Mr.J’(김광중)의 ‘이상한 마술사의 웃긴 탈출’ ▲누구나 공감하고 즐거운 추억의 복고 뮤직으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킬 ‘이말곰’(이정욱)의 ‘추억의 복고 뮤직’ ▲다문화 밴드 ‘드리머스’ 공연 등이 선보여진다. 더불어 일반 셀러와 예술가 셀러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예술품 판매하는 ‘셀러존’과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존’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색모래 페인팅, 길거리 마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시장에서 발생하는 버려진 물건들을 활용해 작가와 시민이 작품을 만들고 활용하는 포토존, 이색 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한평갤러리에서는 지역청년작가 초대전인 ‘환기(換氣)’(손연우, 윤석문)전을, 아트컬렉션샵 수작에서는 성혜림, 한은혜, 이재원 등 광주지역의 작가 20여 명이 30여 점을 출품(원화 및 저렴한 프린트 작품)해 전시·판매·대여한다.(문의 대인예술시장 사무국 062-233-1420) 시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문화복합공간 대인예술시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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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SNS 서포터즈단 전남 소식 알린다2일 내국인 60명ㆍ외국인 10명 5기 발대식... 관광명소․문화 등 도정 홍보 전라남도는 2일 도청 황현교육장에서 70명으로 구성된 제5기 SNS 서포터즈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SNS 서포터즈단은 이날 전문교육을 받고 본격 도정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단은 내국인 60명과 국내 거주 외국인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남 곳곳의 현장감 넘치는 소식과 관광명소 등을 실시간으로 국내외에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소셜네트워크 필요성 및 활용 방안과 SNS용 사진촬영기법 등에 대해 전문교육을 해 서포터즈단의 활동 능력을 한층 높였다. 전라남도는 도 대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포스트 등을 활용해 주요 도정소식·문화·관광·맛집 등 다양한 분야를 홍보해 오고 있다. 또한 도민 등 SNS 이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는 생활 공감형 콘텐츠 제작을 강화해 도민과 공감하는 쌍방향 소통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안병옥 전라남도 대변인은 “SNS 서포터즈단이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덕분에 다양한 도정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도 도 역점시책을 비롯한 전남 구석구석의 생생한 정보들이 지구촌 곳곳에 신속하게 알려지도록 활발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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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설명회 개최3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협의회 구성ㆍ운영 등 소개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3일 오후 2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 광주시의 민선7기 사회적경제 혁신과제 추진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진출 확대에 따라 민·관이 함께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현안문제 해결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달빛동맹을 통해 광주사회적경제와 꾸준히 교류해온 대구시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광주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참여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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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천일염 전동대파기 보급…인력난 숨통생산 여건 개선위해 11억 지원해 189대 전라남도는 천일염 생산 어가의 열악한 근로 여건 개선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동 대파기 보급사업에 나서 11억 원을 지원, 천일염 생산자에게 189대를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염전 결정지의 소금을 가장자리에 모으는 작업을 인력으로 처리하면서 적정한 생산 시기를 놓쳐 품질이 떨어지고, 생산 현장의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생산량이 떨어지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전라남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천일염 전동대파기 보급사업에 나섰다. 생산자의 생산력과 노동력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천일염 생산 자동화 사업이다. 이번 전동대파기 보급사업으로 생산 어가는 1대 기준 2인 이상 노동력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인건비 1일 15만 원 절감으로 연간 1천800만 원의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올해 전동대파기 보급사업 참여 업체는 4곳이다. 전라남도는 공모를 통해 현장 실물 시연회와 식품 적합성, 사용자 안전성, 조작 및 유지보수 편리성, 작업처리능력, 품질보증 등을 중점 심사해 4개 업체의 4개 제품을 선정했다. 전동대파기의 천일염 접촉부에 사용되는 재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의 시험을 통과한 것이므로 식품 위생적으로도 안전한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다. 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천일염 전동대파기 보급사업으로 염전의 생산환경이 개선돼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천일염 생산 자동화사업을 추진해 경쟁력있는 천일염이 생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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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인공지능 정책 토론회 연다3일, 국내 전문가 초청... 임혁 광주과기원 사업단장 주제 발제 ‘AI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소개·전략 발표 등 광주광역시는 3일 오후 4시 광주CMB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 김경진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인공지능기반 광주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특히 인공지능이 지역산업에 미칠 영향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산·학·연 관계자에게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광주과학기술원 임혁 사업단장이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동향과 인공지능 기반 과학기술 생태계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소개, 주제 발제 등을 한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시가 첨단3지구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사업비 4061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국내 최대 인공지능 집적단지로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카이스트 김종환 교수를 비롯한 6명의 토론자가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전략,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병훈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뿐 아니라 문화콘텐츠, 광산업 등 주력산업과 융복합해 지역 산업구조를 혁신하는 사업전략과 체계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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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알뜰여행 카드, ‘남도패스’ 온라인 판매 개시누리집서 언제 어디서든 구매 가능…무료 배송 이벤트도 전라남도는 ‘카드 한 장으로 떠나는 남도여행’, ‘남도 알뜰여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남도패스’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ㆍ전남 통합관광 할인카드인 ‘남도패스’는 지금까지 현장 구매만 가능해 관광객들이 일부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남도패스 누리집(www.namdopass.co.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남도패스’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1만 장 한정 무료배송 이벤트도 진행, 관광객들이 남도패스를 활용해 알뜰한 남도여행을 즐기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과 함께 현장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현재 7개소인 현장 판매처를 광주․전남 전 시군구로 확대해 관광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남도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선불․충전형 결제 카드다. 광주․전남의 숙박, 교통, 관광시설에 대한 통합 관광 할인을 제공한다. 제휴가맹점 전국 70개 프랜차이즈 260만 매장 최대 60% 할인, 전남‧광주 주요 관광지 숙박, 교통, 레저시설 최대 6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앱(App)에서 계좌등록을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충전․사용이 가능하며, 남도패스 누리집(namdopass.co.kr)에서 자세한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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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연재난 특별교부세 99억 확보노후 재난재해 위험시설 보수․보강에 숨통 전라남도는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노후 소규모 위험시설의 보수 보강 사업비 지원을 요청,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9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노후 교량, 소규모 위험시설 사업 56억 원 ▲하천 정비 22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16억 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돼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구례 문척교량의 보수․보강 사업비 10억 원과 나주 영산대교 보수․보강 사업비 7억 원 등 도민의 생활 안전과 불편 해소에 직결된 사업 예산이다. 시군의 열악한 재정 형편상 다양한 재난안전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가운데,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재난위험 요소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2019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정책사업으로 ‘나주시 영산강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시범 설치사업’이 선정돼 5억 3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영산강 둔치주차장에 침수 위험이 발생할 경우 주차된 차량의 차주에게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해 차량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자동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 행안부의 2019년 정책사업이다. 정현인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사업을 조기에 완료토록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위험시설의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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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그룹, 신안 자은도에 관광·레저타운 조성 투자협약1일 신안군청서 협약식... 2022년까지 2천200억원 투자 복합리조트 600실, 호텔 150실, 펜션 150동 등 갖출 계획 지오그룹(회장 최일기)은 전남도 및 신안군과 1일 2천200억 원을 투자해 신안 자은도에 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했다. 신안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화순출신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 김영록 전남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김문수·정광호 전남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지오그룹은 신안군 자은면 유각리 27만 1천㎡ 부지에 2022년까지 2천200억 원을 투자해 관광·레저타운을 세운다. 복합리조트 600실, 호텔 150실, 펜션 150동, 마리나시설(계류 50척), 레저스포츠 시설 2동, 국제 예술 뮤지움, 공연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개발을 완료하면 430명의 새 일자리도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설립된 지오그룹은 부동산개발·종합건설업에 주력하며 아파트 건설사업 등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은도 관광·레저타운은 오는 4일 개통하는 천사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될 뿐만 아니라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과 연계해 전남 서부권 관광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전남 영광에서부터 서남권 주요 섬을 연결해 부산까지 연결하는 해안관광도로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중요한 거점 인프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지사는 "8월 8일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계기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써 섬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며 "전남의 아름다운 섬과 해안을 잘 가꿔 내륙관광과 연계한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천개가 넘는 섬이 있는 신안은 섬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며 "투자협약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꾀하고, 찾아가고 싶은 신안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들어 서진건설 등 44개 기업과 투자금액 1조 3천21억 원, 2천202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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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시엔위 주광주중국총영사 광주시민 됐다광주시, 1일 명예시민증 수여... 대중국 교류협력사업 협조 공로 駐 광주중국총영사관 쑨시엔위 총영사가 1일 광주 시민이 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중국 주요도시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문 및 가교 역할을 열정적으로 해온 쑨시엔위 총영사의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광주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내·외국인과 관내법원, 검찰청 등 주요 기관장 중 광주 출신이 아니면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분을 대상으로 시의회의 사전 동의절차를 거쳐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광주 명예시민이 된 駐 광주중국총영사관 쑨시엔위(孫顯宇) 총영사는 중국 산동성 출신으로 광주에서 2년여 간 총영사로 활동해왔다. 특히 중국정부와 광주시와의 관계 개선은 물론 중국 외교부 장관 등 고위직 간부들이 광주를 방문할 때 원활한 교류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더불어 차이나센터, 주상하이사무소 개소 등 대중국 교류협력사업도 직·간접적으로 지원해왔다. 또 쑨시엔위 총영사는 광주시민, 중국외빈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중 문화소개 및 광주소재 주요기관 및 시민들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맺어오는 등 광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쑨시엔위 총영사가 대중국 교류 수준을 높이고 광주 인지도 향상,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중국 선수 및 관람객 유치 등에서 적극 협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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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 도로시설물 환경 개선 탄력정부합동감사 문제해결지원 컨설팅 과제로 선정돼 1일 관계기관 간담회 전라남도는 대불산단 내 장기간 미 해결된 도로시설물 환경 개선사업이 정부합동감사 컨설팅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기업 애로 사항 해결․논의 등을 위해 1일 전남테크노파크 조선산업지원센터에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행정안전부 감사총괄팀장을 비롯해 오송귀 전라남도 혁신경제과장, 영암군, 영암경찰서, 산단공 대불지사,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화단형 중앙분리대 제거 등 환경 개선사업 ▲트랜스포터 운행 시간 연장 및 차량안전 관리 방안 ▲기관별 예산 확보 방안 등이다. 감사총괄팀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기업 활동이 중요하고, 기업에 의한 경제활동은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많으므로, 모든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규제를 혁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불산단 내 도로시설물 환경이 개선된다면 서남권 경제 활성화의 수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산단공,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다각도로 협의하고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