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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볼링 3인조전 은메달 차지김문정ㆍ이영승ㆍ김현미 224.3점 기록... 평택시청 1위ㆍ충북도청 3위 차지 고흥군청 216.9점으로 4위 선전 곡성군청이 제3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문정, 이영승, 김현미로 구성된 곡성군청 볼링팀은 지난 8일 광양시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224.3점을 기록, 평택시청(강수진, 류서연, 손혜린․226.4)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3위는 충북도청(218.9). 기대했던 고흥군청팀의 이미소, 김진영, 김동요는 4위(216.9점)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곡성군청은 지난해 전북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인조전에서 금메달을, 2인조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전남볼링이 종합3위(1,380점)에 입상하는데 한 몫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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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봄맞이 '꽃과 나무 시장’ 개장오는 15~ 31일까지 17일간 정원지원센터서 운영 개장식, 16일(토) 오후 2시 순천시는 오는 15일 ~ 31일까지 17일간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정원지원센터 앞에서 ‘제4회 순천만국가정원 꽃과 나무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꽃과 나무시장’은 올해 4회째로, 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순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조경수와 화훼류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국가정원의 봄맞이 행사중 하나다. 주요 판매수종으로 먼나무와 가시나무, 후피향나무, 동백나무 등 상록교목과 철쭉, 에머랄드골드, 금목서, 홍가시나무 등 상록관목이며, 낙엽관목으로는 수국, 명자나무, 미니배롱, 산수국, 모란 등이 판매된다. 또한 밤나무, 매실, 살구, 블루베리 등 과수류와 페튜니아, 가자니아, 데이지, 천리향, 수선화 등 봄에 피는 예쁜 꽃들도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꽃과 나무시장’에는 나뭇잎 칼라액자 만들기, 수목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되어 봄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반려식물 나만의 화분만들기’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이하 가족들을 대상으로 동반시 하루 150개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한국분재협회 순천시지부에서는 소나무, 향나무, 소사나무 등 분재 90여점과 야생화 60여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수준높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순천정원문화산업발전협의회 서승기 이사장은 “이번 꽃과 나무시장에서 판매되는 정원수는 회원들이 재배한 것으로 품질을 보장한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고 순천을 남부수종 유통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꽃과 나무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꽃과 나무를 전국에 알리고, 정원자재종합유통전시판매장, 조경수 공판장등 정원연관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꽃과 나무시장’개장식은 16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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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현장 ‘이순신 리더십 캠프’ 인기전남도, 이순신 숨결 담은 다양한 역사교육 현장체험학습 진행 전라남도가 전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불패 신화를 남긴 이순신과, 명량대첩을 이끈 전남도민의 희생․호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2015년부터 기적의 현장인 울돌목 일원에서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를 운영,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순신 리더십 캠프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조선 수군을 재건해 불과 13척의 전선으로 수백 척의 왜선을 물리친 위대한 승리를 주제로 담은 리더십 특강과, 해설사와 함께하는 유적지 답사, 충무공 활쏘기 체험, 판옥선 만들기, 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전남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위대한 문화유산인 명량대첩비, 전라우수영, 진도 벽파진전첩비, 여수 충민사, 진남관 등을 통해 자유학기제 청소년에게 문화유산 애호의식을 높이고, 지도력 있는 리더로 성장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청소년 대상 모집공고를 통해 참여기관 접수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를 바라는 문의가 전국에서 쇄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명량대첩기념사업회(061–537–5265) 누리집(www.mld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캠프 참여 학생들이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을 때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배우고 자존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이 올바른 마음과 자긍심을 가진 국민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또 이순신 리더십 캠프와 함께 명량대첩 대승을 기념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전라도민의 호국·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해남우수영관광지와 진도녹진관광지 일원에서 명량대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9월 27~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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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군, 산단 분양률 높이기 머리 맞대농공단지 종사자 기숙사 건립 지원 건의 등 활성화 방안 토론 전라남도가 민선7기 들어 분양률이 낮은 16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공격적 기업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과 투자 전담 공무원의 스킬 높이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전라남도는 광양시와 장흥군 등 10개 시군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개발공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분양률 80% 미만 16개 시군 산단에 대한 투자유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투자 여건 개선 방안 토론을 통해 산단 조기 분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월 말 현재까지 80% 미만인 산단의 평균 분양률은 53.6%로 지난해 같은 기간(41.6%)보다 12%p 증가했다. 특히 강진산단은 지난해(14.7%)보다 무려 59.5%p가 상승한 74.2%를 기록했다. 이날 강진군에서는 민선7기 들어 민간투자유치위원회 구성 운영과 기업유치 실무협의회 운영, 민간인(최대 2억 원)과 공무원(인사가점) 기업유치 유공 포상제 운영, 산단입주협의체 구성 운영 등 새 시책을 모범사례로 발표했다. 안성섭 나주시 투자유치팀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인력 수급 요구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 예비군 부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MOU 체결 기업의 투자 실현율 제고를 위해 PM(Project Manager)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형욱 담양군 기업지원담당은 “기업체의 빠른 투자 실현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전라남도의 투자촉진보조금 지원시스템이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농공단지 종사자의 안정적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숙사 건립 지원도 전라남도나 중앙정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경호 장흥군 투자유치팀장은 “35%의 분양률을 보이는 장흥바이오산단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투자의 블루오션지역”이라며 “맞춤형 투자유치를 위해 업종변경을 위한 산업단지 관리계획 변경 등에 전라남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양규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은 “현재 분양률 50% 미만 산단에 지원하는 입지보조금을 80% 미만 산단까지 확대하도록 관련 규칙을 개정하고 있다”며 “지역 산단에 좋은 일자리를 가진 기업이 적극 유치되도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도 자체적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투자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오는 4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소공동)에서 관광산업, 에너지신산업, 지식정보문화산업, 석유화학·철강산업을 타깃으로 맞춤형 수도권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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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홈개막전서 아산 4-0 대파... 개막 2연승3월10일 광주월드컵구장서 '펠리페 해트트릭'과 김진환의 쐐기골로 4골차 승이 오는 17(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구장서 부산과 홈경기 광주FC가 K리그2 2019 2라운드 홈개막전에서 아산 무궁화를 4-0으로 대파하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광주는 1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산과의 홈경기에서 브라질 용병 펠리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골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3일 시즌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를 2-0으로 꺽은 광주는 이로써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수훈갑 펠리페는 2경기 만에 4골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아산은 지난 2일 개막전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3-0으로 완파했으나 이날 광주에 예상 밖의 완패를 당했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광주는 후반 아산을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 10분 펠리페가 해트트릭을 완성한 뒤 24분께 여름의 크로스를 받은 김진환이 멋진 헤딩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광주광주FC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구장에서 부산과 홈경기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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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펜싱 이현정ㆍ전수인 아시아 제패여자 샤브르 단체전 결승서 중국 45-32 격파 2019 아시아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 호남대 이현정ㆍ전수인 선수가 2019 아시아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현정ㆍ전수인은 지난 8일 요르단 암만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자 샤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45-32로 따돌리고 우승하는데 수훈을 세우며 광주펜싱의 명예를 드높였다. 같은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두 선수는 이로써 오는 10월 서울 전국체전 전망을 한층 밝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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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도서관, 지혜의 숲 도민강좌 14일 개강윤홍균 정신의학과 원장 ‘자존감 수업’... 올 상반기 9강좌 운영 전라남도립도서관(관장 최성진)이 도민의 인문소양 증진과 지식함양을 위한 ‘지혜의 숲 도민강좌’를 1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오는 6월 27일까지 운영되는 올 상반기 도민강좌는 ‘우리에게 행복한 삶이란?’을 주제로 전문 강사들을 초청, 총 9강좌로 계획됐다첫 강연은 14일 오후 7시 도립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자존감 수업’의 저자인 윤홍균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초청, ‘자존감 수업–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상반기 도민강좌는 도립도서관뿐만 아니라 전남지역 공공도서관의 참여를 높이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강좌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군 공공도서관의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6월 27일 정인경 작가를 초청해 ‘과학을 통해 삶의 가치를 생각한다– 과학을 쓰다’라는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도민 누구나 회원 가입을 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수강자에게는 도서 대출 권 수 확대, 독서문화프로그램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회원 가입은 도서관 누리집에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최성진 관장은 “상반기 주제를 선정해 그 흐름이 이어지도록 관련 전문가를 초청할 계획”이라며 “마음을 살찌우고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20차례 운영했다. 그동안 2만 7천여 도민이 참여했다. 도민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이 읽고 싶어 하는 분야 도서를 발굴해 비치하는 등 문화와 지식을 향유하는 도서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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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월동 모기 유충 서식지 일제 방역전남도, 감염병 예방 위해…4월 말까지 유충구제 방역소독 집중 전라남도는 감염병 차단과 예방 관리를 위해 월동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12일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동절기에도 모기 유충이 동면하기 적합한 아파트 및 대형건물 정화조, 쓰레기장 등의 서식지가 많아짐에 따라, 22개 시군 자율방역단(5천 팀)이 참여해 일제 방역소독을 한다. 또한 4월 말까지 인구 밀집지역, 오․폐수처리장, 축산농가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중점 실시한다. 유충 1마리 구제는 모기 500여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다. 전남지역 방역 취약지는 약 2만여 곳이다. 모든 시군에서 3회 이상 방역소독을 하며, 반상회·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개인위생수칙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모기 유충 서식지에 대한 선제적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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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본궤도예타 면제사업 선정 이후 해수부 등과 관계기관 T/F팀 구성 전라남도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의 원만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천억 원을 들여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 수산식품 가공 및 유통, 수출・창업지원, R&D 등을 통합한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수산식품 산업을 고도화해 전남의 수출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마스터플랜이다. 전라남도는 수산식품 수출단지가 구축되면 기업 유치 60개사, 취업 유발 1천430명, 생산 유발 2천235억 원, 부가가치 창출 734억 원의 효과가 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도 주관으로 해양수산부와 목포시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앞으로 사업계획을 수립, 조정해 기획재정부와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에 대응하게 된다. 또한 사업비 편성 및 행정안전부의 투자 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 업무를 맡는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식품 수출단지가 집약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수산식품 산업의 메카로 육성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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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장전미술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전3월 말까지 장전미술관 전시실... '묵향이 부른 춘향전' 주제 진도 장전미술관(관장 하영규)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될 이번 기획전 주제는 '묵향이 부른 춘향전'. 이번 전람회에는 지난 2007년 유명을 달리한 하영술 화백 작품 등 장전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하영술 화백은 장전 선생의 차남이다. 이번 기획전에 선보일 작품은 당시 나이 47세 때 갑작스런 비보로 세상을 떠난 고인이 가장 아꼈던 작품들을 엄선해 부친 장전 선생 서예 작품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故 하영술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과 자신이 창안한 장전체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장전 故 하남호 선생 글씨 등 장전家의 예술혼이 깃든 전람회가 마련된 셈이다. 하영규 장전미술관장은 "다소 늦은감이 있으나 아버님과 동생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기해년 새 봄을 맞아 저희 장전미술관에서 추사 김정희, 오지호ㆍ천사봉 화백의 그림과 글씨 등 남도지역 여러 작가들의 예술혼을 직접 만나 마음속 힐링을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