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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강 소방관 가린다 ”19일부터 이틀간 장흥 전남소방교육대서 전남소방기술 경연대회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ㆍ최강소방관 4개 분야 64개팀 출전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19일부터 이틀간 장흥 전남소방교육대에서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겨루는 ‘2019 전라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활동 전술 및 체력 경연을 통해 대응능력 향상 및 현장에 강한 소방대원 육성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도내 16개 소방서의 64개 팀이 화재진압, 구조전술, 구급전술, 최강소방관 등 4개 분야에 출전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최강소방관’은 호스끌기, 해머치기, 중량물 옮기기, 마네킹 끌기를 연이어 실시해 극한 구조상황에서 필요한 체력과 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분야다. 종목별 1~3위를 차지한 12개 팀과 종합성적 1~3위 소방서에는 도지사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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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역도 전대운 3관왕 위업15일 강원 양구서 열린 남일반부 +109kg급 인상ㆍ용상ㆍ합계서 금3 여일반 71kg급 김희수는 은메달만 3개... 정승우는 남일반 +96kg급 용상서 동메달 2019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광주시청 전대운이 2019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전대운은 15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폐막된 대회 최종일 남자일반부 +109kg급 결승 인상ㆍ용상ㆍ합계에서 내리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팀 동료 김희수는 여자일반부 71kg급 인상ㆍ용상ㆍ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차지했다. 또 팀동료 정승우는 남자 일반부 +96kg급 용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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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펜싱 김정미ㆍ전수인 하계U대회 출전권 획득여자부 사브르 결승전서 1위... 전수인은 2위로 출전 2019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 광주 펜싱 김정미와 전수인이 2019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호남대 1학년에 재학중인 김정미는 15일 강원도 양구에서 막을 내린 하계U대회 대표 선발 여자부 사브르 결승전에서 김경진(양구군청)을 15-10으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획득했다. 같은학교 2학년 전수인도 여자 사브르 결승 1차전에서 홍하은(서울시청)과 맞붙어 선전했으나 결국 13-15로 져 2위로 출전권을 따냈다. 전수인은 지난 8일 요르단 암만에서 폐막된 2019 아시아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광주 펜싱의 기대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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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발적 금연 문화 확산 박차22개 보건소에 금연클리닉 운영ㆍ금연대학교 5곳 선정도 전라남도가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을 바라는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22개 보건소에 금연클리닉 운영을 확대하고 금연대학교를 선정해 운영하는 등 금연문화 확산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올해 총사업비 64억 원을 들여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금연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올해 금연클리닉 등록 목표 인원은 1만 6천 명이다. 단계별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금연치료제 등의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금연 실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서비스는 금연을 바라는 도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금연 관련 지식, 금단현상관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6개월 금연 성공자에 대해선 추후 관리를 실시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참여자는 1만 3천 20명이었다. 단계별 금연 상담과 관리를 통해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가 4천 129명(34.2%)이나 됐다. 전라남도는 대학생 금연캠퍼스 추진을 위해 올해 국립목포대, 세한대학교, 전남대여수캠퍼스, 동신대, 청암대 등 5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생 대상 흡연 예방을 위해 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최근 전남지역 흡연율은 금연구역 지정 확대 및 지원서비스 강화로 2016년 22.5%에서 2017년 21%로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다. 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은 “금연은 혼자 실천하기 힘든 만큼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아줄 것”을 당부하며 “금연 실천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주민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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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재배 교육 신청하세요”전남산림자원연구소, 18일부터 선착순 모집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전남지역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해 버섯 재배교육과 버섯 전문가 육성 교육 등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올해 버섯 재배교육을 전반기 4월과 하반기 10월, 두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전반기 교육은 18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4월 5일부터 8주간 이뤄진다. 교육은 버섯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배를 위한 기초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버섯 재배교육과는 별도로 버섯 전문가 육성교육을 3월, 5월, 8월, 3회 실시한다. 제1회 교육은 18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21일 실시한다. 교육은 톱밥배지 제조, 균 분리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질적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버섯교육은 2012년 1회 2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1회 23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매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한 교육 수료 후 지속적인 수료생과의 교류를 통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4월 국내 지자체 연구기관으로는 최초로 산림청으로부터 ‘임업소득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본소에서 임업 분야 교육을 이수하면 교육이수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2019년 산림자원연구소 버섯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고, 교육 참여 신청은 방문, 우편, 이메일,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오득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장은 “도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전남지역 버섯 재배농가의 경쟁력 확보하고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 버섯 관련 연구와 교육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임업시험과 061-338-4242, 전자메일 shitake@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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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세량지에 속살 드러낸 목련ㆍ매화 활짝상춘객들 사진 촬영 바빠... 데이트 및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 조만간 푸드트럭서 커피와 화순 호떡 등 맛 보게될 듯 美 CNN 한국서 꼭 가봐야할 곳으로 선정 광주 남구 광주대에서 도곡쪽으로 가다보면 칠구재터널을 지나 1km 지점에 세량지 입구가 나온다. 지난 2012년 뉴스 전문채널 미국 CNN이 한국에서 가봐야할 곳으로 선정하기도한 이 곳 세량지에 마침내 속살을 드러낸 목련과 매화가 만개해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기온이 영상 8도를 기록한 16ㆍ17일 주말과 휴일 오전 일찍부터 세량지에 들른 상춘객들은 황홀한 비경과 목련 그리고 주변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다. 연인들의 데이트와 드라이브 코스로 최근 급부상한 화순 세량지는 세량제(細良堤)라고도하는데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69년 준공됐다. 뚝은 흙으로 쌓은 토언제로 높이 10m, 길이 50m인 조그마한 제방이다. 지금은 수로 확장 공사 중. 이름모를 들꽃들도 입구에서 뚝 부근 도처에 명함을 내밀고 있다. 아침 물안개를 보기 위해 경향 각지에서 몰려들 사진작가와 상춘객들을 위해 조만간 주차장에 푸드트럭이 등장해 커피와 '화순 호떡' 등을 맛 볼 수 있을거라는 소식도 들려온다. 특히 세량지 주변에 도곡온천과 조광조 유배지, 주자 사당, 고인돌 유적지 등이 있어 관광 드라이브코스로도 안성맟춤이다. 물론 화순 대표 명소인 적벽과 운주사가 있는데 이 곳은 별도 코스로 시간을 잡아야 한다.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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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18년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행안부 종합평가서 ‘국무총리 표창’... 특별교부세 2억원 확보 ‘가’ 등급 받아 군 단위 중 1위에 선정 '영예'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화순군은 기관유형별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군 단위 중 1위에 선정돼 기관 표창으로 국무총리, 개인 표창으로는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 시상 뿐 아니라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도 확보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종합평가 우수기관 31개 기관, 유공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 이외에 ‘2019년 민원행정 제도개선 및 기본지침’ 설명,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계획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민원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겠다”며 “다양해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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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보정책자문단 자문위원 위촉3월15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서 위촉식... 광주시 - 군, 안보 현안업무 자문 지원 역할 단장에 박기주 육군 예비역 소장 광주광역시는 15일 오후 3시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안보 관련 현안 업무를 위해 안보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안보정책자문단 자문위원은 육군 소장으로 예편한 박기주 예비역 소장(전 조선대 군사학과 교수)을 단장으로, 공군 장성 출신 1명, 육군 영관급 출신 6명, 민간 안보분야 교수진 등 지역 출신 예비역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안보정책자문단은 광주 군공항 이전 현안을 포함해 광주시와 군(軍) 간의 안보 현안업무 자문과 지원 등을 맡고 1년간 비상근 무보수로 활동하게 된다.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안보정책자문단은 시정의 군 관련 현안을 조정·자문하고 군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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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어린 연어 알래스카로 첫 헤엄전남해양수산기술원, 30만 마리 북태평양 품으로 방류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은 어린 연어 30만 마리를 길러내 섬진강 하류 동방천에서 북태평양 품으로 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섬진강 연어 방류행사에는 지역 주민, 학생,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섬진강어류생태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인근 수변공원에서 어린 연어를 떠나보내는 행사를 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연어는 지난해 10∼11월 섬진강으로 돌아온 어미 연어를 잡아 직접 알을 받아 부화시켜 기른 것이다.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1998년부터 방류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21회 789만 마리를 방류해왔다.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약 40일간 머문 후 머나먼 베링해와 알래스카까지 1만 5천㎞를 헤엄쳐 간다. 그곳 북태평양 해역에서 평균 3년간 성장해 다시 자기가 태어난 강으로 되돌아와 알을 낳는 대표적 모천 회귀성 물고기다. 오광남 원장은 “앞으로도 섬진강 생태계 지표생물인 연어자원 보전은 물론, 북태평양 원양어업의 연어 어획량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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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내년도 국비 확보에 행정력 집중3월14일 민주당과 당정협의회 열어 내년도 신규 사업 33건ㆍ계속 사업 59건 등 92개 사업의 국비 지원 신청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민선 7기 핵심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2020년 국비 확보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잇따라 재정전문가의 컨설팅,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14일 더불어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와 당·정 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정훈 나주·화순지역위원장,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문행주·구복규 전남도의원, 군의원, 구충곤 군수와 실·과장들이 참석했다. 군은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고 민주당에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군이 국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국가 면역치료 연구원 설립 ▴XR(확장현실)기반 ICT융합형 활력노화 의료서비스 핵심 기술개발 ▴질환동물 기반 세포치료제 효능평가 시스템 구축 ▴바이오 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15개 주요 신규 사업이다. 구충곤 군수는 “생물의약산업, 의료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화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다”며 “나주-화순-장흥을 잇는 생물의약산업벨트를 화순이 주축이 돼 추진하고 있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구 군수는 “중앙부처, 당과 협력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군수는 “시급한 것이 제2생물의약 산업단지 조성이다”며 “내년에는 착공할 수 있게 당에서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생물의약산업벨트 조성,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개발 사업, 스마트 팜 등에 관심을 보였다. 신 위원장은 생물의약산업벨트에 대해 “대선 공약 사업이라도 준비가 잘 안 되면 그냥 공약(空約)으로 끝나는 일이 많다”며 “현안 사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화순군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 출신인 김장훈 전라남도 재정협력관을 초청해 국비 확보 노하우 등을 익혔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내가 담당하는 국비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흐름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장훈 재정협력관은 “화순군이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훨씬 열정적으로 국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어 감동했다”며 “사소한 것이라도 모두 알려주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내년도 신규 사업 33건과 계속 사업 59건 등 92개 사업의 국비 지원을 신청했다. 군은 신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