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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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특수고용직 생계비 지원 대상자 확대한다사업장 소재지 관계없이 광주시에 주민등록만 두고 있으면 지원키로 광주광역시는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생계비 지원 대상을 광주시 주민등록자이면 사업장의 위치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종전에는 광주시 주민등록자이면서 광주소재 사업장에서 근로하거나 활동한 자로 정한 바 있다.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생계비 지원은 2019년 11월 3일 이전부터 활동한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광주시 관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3일 기준 전후 소득을 대비해 소득감소율이 25% 이상인 자이며 소득감소액에 따라 차등지원 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입증 서류와 소득감소를 입증하는 서류 등을 구비해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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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현장, 옛 적십자병원을 시민의 품으로!4월22일 오전 10시30분 옛 적십자병원 앞서 5월 3단체 기자회견 갖고 성명서 발표 광주시 매입 나섰으나 가격 협상 무산 뒤 경쟁입찰 전환 5.18 사적지 11호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이 민간에 팔릴 위기에 놓여 5월 3단체가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고 요구했다.<사진>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22일 오전 10시30분 옛 광주적십자병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5.18 현장 옛 적십자병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적십자병원은 공공재로서 성격을 분명히 해 5·18 선양사업에 활용해야 한다"며 "민간에 매각된다면 원형이 훼손되고 철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옛 광주적십자병원은 5·18 당시 계엄군의 총칼에 부상을 당한 시민들이 치료를 받고 목숨을 건진 5·18민주화운동과 광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특히 옛 적십자병원은 항쟁 당시 긴박한 상황에서도 의료진이 부상자 치료에 헌신하고, 헌혈 행렬로 뜨거운 시민 정신을 나눈 공간이다. 1954년 건립돼 공공보건의료기관 역할을 하다가 1995년 매각돼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바뀌었다. 옛 광주적십자병원은 서남대 재단 비리와 부실대학 선정 등으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2014년 문을 닫아 현재 폐건물로 방치 중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8월 교육부의 처분 허가 승인이 나면서 옛 적십자병원 매입에 나섰으나 서남학원 청산인측과 수차례 가격 협상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서남학원 청산인측은 결국 적십자병원 매각을 경쟁입찰로 전환했다. 최저 입찰가로 88억5천만원을 제시해 내달 3일까지 입찰서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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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가로등·신호등 이설가로등 192개·신호등 49개... 시민불편 최소화 노력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현장에서 토목 공사에 지장이 되는 가로등 192개와 신호등 49개에 대한 이설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월드컵경기장 주변(월드컵서로) 도로 가로등 14개와 신호등 4개를 이설했으며, 나머지 가로등과 신호등은 토목공정에 따라 이설할 예정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남구 대남대로 미래아동병원 앞 도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로등과 신호등 이설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이설공사 내용을 사전에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가로등 이설 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기존 조도를 유지할 계획이며, 신호등도 광주경찰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한다. 경기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사비 신속집행을 위해 시행업체에 착공과 동시에 선급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위기량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전기과장은 “앞으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백운고가차도 철거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운전자들은 차량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주변 다른 도로로 우회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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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임산부 직원 주차지정석 제도 운영지자체 최초 도입…본청 임산부 5명, 우선 주차 혜택 위반 주차 땐 경고 안내문 부착…사업소 등 확대 추진 광주광역시가 지자체 최초로 ‘임산부 직원 주차 지정석 제도’를 도입했다. ‘임산부 직원 주차지정석 제도’는 출산장려정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지난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청사 지하주차장에 있던 임산부 주차배려석을 5명의 임산부 직원이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정했다. 그동안 임산부 주차배려석은 임산부가 아닌 직원이 주차하는 경우가 많아 불편함이 컸다. 광주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직원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5명의 임산부 직원에게 주차배려석을 지정했다. 이들 주차배려석은 각 임산부가 신청한 기간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되며, 기간이 만료되면 별도의 해지절차 없이 다음에 지정된 임산부에게 자동으로 인계된다. 또 현재 본청의 임산부 주차배려석이 10면에 달하는 만큼 향후 임산부 직원의 추가 신청이 있을 경우 즉시 지정할 방침이다. 단, 주차면수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다자녀 출산, 고령임신, 만삭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정석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4월 중 임산부 주차지정석에 ‘내일의 주인공을 위한 지정 주차석’이라는 문구를 새겨 넣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임산부 주차지정석을 일반 직원이 무단으로 이용하면 경고 문구가 적힌 안내문을 차량에 부착하고, 시 내부게시판에 차량 번호를 공개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 광주시는 이번 임산부 직원 주차지정석 제도 도입으로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직원들의 체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고,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사업소 확대 등을 추진한다. 박향 시 자치행정국장은 “임산부 직원 주차지정석 제도는 단순히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출산을 장려하고 사회적 배려문화를 확산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임산부 주차지정석 제도가 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체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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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관리실태 점검4월17~5월12일… 적발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광주광역시는 17일부터 5월12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전체 501.14㎢의 행정구역 면적 중 244.38㎢(48.8%)를 차지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의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 및 조치상황 등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관리 적정 여부, 불법 건축물, 무단 토지의 형질변경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나 원상복구를 계도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하는 등 행정 조치를 한다. 광주시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자치구와 합동으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는 광주시와 자치구에서 25명이 투입돼 서류 및 현장 점검을 벌인다. 지난해에는 불법건축 52건, 무단 토지 형질변경 10건, 무허가 물건적치 9건 등 총 77건을 적발해 49건은 자진철거했으며, 28건에 대해 시정명령 등 조치한 바 있다. 김남균 시 도시계획과장은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개발제한구역에서 가능한 행위 등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배포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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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야간경관 100선에 선정지난해 한국이색 지역 명소 30선에 이어 올해도 야간 관광명소 선정 '영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한국의 야간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야간 관광명소 100선에 문화전당이 포함됐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전당은 이로써 지난해 한국이색 지역 명소 30선에 이어 올해도 야간 관광명소에 선정됐다. 문화전당은 지난 2015년 11월 개관 이후 공연과 전시,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1014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문화전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전당은 13억원을 들여 평화를 주제로 한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 창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5·18민주화운동 40 주년을 맞이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다양한 외벽영상 창제작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가상현실(VR)게임장과 서점, 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야간까지 늘리고 관람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신설도 검토 중이다. 도심 야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잔디 옥상정원 '하늘마당' 휴식공간은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움직임을 강조하고 픽셀들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공간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도록 했다. 문화전당이 진행하고 있는 축제 프로그램의 야간 콘텐츠도 확대한다. 시민참여 문화장터 '아시아컬처마켓'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격주로 금·토·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하늘마당과 구름다리에서 열린다. 문화전당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11회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오는 8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선보인다. 오는 10월에는 세계 3대 극단으로 꼽히는 덴마크 오딘극단과 한국의 극단 민들레 등이 공동 창제작한 연극 '아시아의 달'이 공연되며, 이 외에도 문화전당의 시설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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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준비 박차14일 임원추천委 회의 열고 임원 공모 공고안 등 의결 16일부터 모집공고... 원장 1명ㆍ이사 9명ㆍ감사 1명 사회서비스 공공성 확보ㆍ지역돌봄서비스 역할 광주광역시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7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14일 광주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임원 선정방법 및 절차, 공개모집(안)을 심의·의결했다. 공모예정 직위는 원장(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9명, 비상임 감사 1명 등 총 11명으로 16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 내용을 공고한다. 공모 대상은 사회서비스원 원장(대표이사)은 사회복지·경영·행정 등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면서 일정자격을 충족한 자, 이사는 사회서비스원 관련 사업에, 감사는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감사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다. 신청은 공고날부터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원서 등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5월1일 오후 6시까지 시청 사회복지과(2층)로 방문하거나 우편(5월1일 오후 6시 도착분)으로 하면 된다. 대상자는 자격요건 및 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기준으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하면 시장이 최종적으로 임명하게 된다.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된 임원 후보자 중 임원이 선임되면, 보건복지부 재단법인 설립 허가 후 법인 등기를 마치고, 5~6월 중에는 직원 채용을 위한 공고를 진행한다. 앞서 광주시는 2018년 9월부터 민관협의체인 사회서비스원 설립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서비스원 설립 필요성 및 대상시설 등을 검토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정책토론회, 시민공청회, 복지 분야별 간담회 등 30여 차례에 걸쳐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올해 2월에는 ‘광주사회서비스원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준비 단계부터 민·관이 함께 협업해 추진하는 한편 지난 1일에는 ‘광주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조례’를 공포하고, 행정안전부 출연기관 설립 심의를 마쳤다. 광주시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직접 제공과 종사자 직접 고용으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민간기관 시설점검 및 서비스품질 개선 등의 지원으로 민·관이 상생하며 시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사업은 ▲국공립 시설 위탁 운영 ▲종합재가센터 설치 및 운영 ▲민간 서비스기관 지원 등이다. 더불어 시급성과 체감도가 높은 장기요양과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보육시설 등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광주복지 사각지대를 아우르는 촘촘하고 포용적인 지역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사회서비스원의 원활한 출범과 안착을 위해서는 복지분야 전문가로서 열정 있고, 혁신적인 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회서비스원이 광주복지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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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확대 된다문체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등 확대 지정 법인·소득세 감면, 보조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가 대폭 확대된다.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CGI센터권역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를 확대 지정․공고(문화체육관광부 공고 제2020-0109호)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는 광주CGI센터권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KDB생명빌딩 등 3곳으로, 지난 2010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문화산업 육성과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견인할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각종 세제감면과 함께 시설물 지원 및 다양한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됐다. 광주시는 최초 지정 이후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적극적인 민간투자유치를 위해 권역 확대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 7배, CGI권역 2배가 확대된다. 특히 남구 송하동 CGI권역은 2021년 개관 예정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미리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해 아시아 최대의 4D, UHD, AR, 홀로그램 등의 관련 콘텐츠 제작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권역은 주요 문화산업시설인 영상복합문화관, 콘텐츠창업보육센터, 음악산업진흥센터, 미디어아트창의도시 플랫폼(AMT센터), 서남동 인쇄의 거리, 양림동, 사직동, 동명동 등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문화전당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서게 된다. 이를 통해 문화전당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전일빌딩245에 기업종합지원센터를 오픈해 투자진흥지구 권역별 입주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종합지원 및 확대된 투자진흥지구 내에 유망기업 및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투자진흥지구에 문화산업 5억원, 관광산업, 청소년수련시설 등 3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경우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법인세, 소득세를 5년 간 감면(3년간 100% 그 다음 2년은 50%)받고 취득세 면제 및 15년 범위 내에서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 입지, 이전, 설비투자, 고용, 교육훈련 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기반 인프라 지원도 다양하다. 문화산업 입주기업에게는 3D 제작소프트웨어 라이센스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지원시설인 광주CGI센터에는 실내 종합 촬영스튜디오, 후반영상 제작 스튜디오, 4K․S3D카메라, 렌더팜, 사전시각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이번 투자진흥지구 확대 지정과 전일빌딩 내 기업종합지원센터(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소를 통해 유망한 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 지원 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유일의 문화산업 투자지흥지구를 활성화시켜 일자리가 창출되는 문화중심도시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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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특수구조단, 산불진화‧구조구급훈련 실시소방헬기 이용, 동시다발적 사고 대응 중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9일 광산구 황룡강 송산유원지 일원에서 소방헬기를 이용한 산불진화 및 구조·구급훈련을 실시했다. 봄철 산불 및 산악사고 발생 시 소방헬기를 이용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 119특수구조대 특수구조대원과 항공구조구급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행락철 음주산행으로 추락한 환자 발생과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헬기로 안전하고 신속·정확하게 인명을 구조하고 산불을 진화하는 등 동시 다발적 훈련에 중점을 뒀다. 송성훈 119특수구조단장은 “산악사고와 산불은 신속한 대처와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음주산행 등 건강상태와 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담뱃불 등은 소지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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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필기시험 실시광주도시공사·광주도시철도공사 등 16개 기관 20~27일, 통합채용 홈페이지서 원서접수…5월16일 필기시험 광주광역시는 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2020년도 상반기 직원 채용을 위한 통합필기시험을 5월16일 실시한다. 상반기 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13명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18명 ▲김대중컨벤션센터 2명 ▲광주환경공단 11명 ▲광주신용보증재단 3명 ▲디자인진흥원 2명 ▲광주복지재단 1명 ▲광주과학기술진흥원 1명 ▲광주여성가족재단 2명 ▲광주그린카진흥원 1명 ▲평생교육진흥원 1명 ▲한국학호남진흥원 3명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 3명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3명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4명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1명 등 16개 기관 69명이다. 응시희망자는 20일부터 27일까지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gwangju.saramin.co.kr)에서 기관별 채용사이트로 이동해 원서접수를 할 수 있으며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접수는 할 수 없다. 기관별 응시자격, 시험과목, 일정 등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또는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류전형, 면접과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에서 자체 추진한다. 한편, 필기시험과 시험관련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