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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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전 광주시 대변인, '우뚝서구 함께서구' 출판기념회 성료광주 서구청장 출마 예정자인 김이강 전 광주시 대변인이 13일 자신의 상생 인터뷰집 ‘우뚝서구 함께서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에서 출판 저자 사인회를 열고 참석자와 소통했다. 이 책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김 전 대변인이 14명의 소상공인, 공익활동가를 직접 찾아가 묻고 들은 대담 내용을 엮은 책이다. 사실상 이들 14명과 김이강 전 대변인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셈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워킹스루(Walking-Thru)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 이명자 오월어머니집 관장, 김병내 남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최영도 서구체육회 상임부회장, 전자광 광주장애인예술인지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용섭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앞다퉈 기념촬영을 원해 그의 인기를 실감했다. 김이강 전 대변인은 “그동안 경제, 정치, 행정 분야를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서구, 광주, 대한민국의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민생의 현장 곳곳을 누볐다”며 “서구가 우뚝 서고, 함께 설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내일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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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출판기념 북콘서트 '성료'장성군수 출마예정자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의 저서 ‘관광미래론’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12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한종 의장의 46년 지기 군대동기 개그맨 이홍렬과 가수 이리원의 진행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개최했다. 김한종 의장은 이날 “어떻게 하면 장성이 더 잘 살 수있는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며, “장성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을 체계적이고 역동적으로 개발해 나가야 하고, ‘문불여장성’이라는 인문학적 콘텐츠에 지역 관광자원을 접목시켜 현대적 실용주의로 발전시켜 나가야한다”고 역설했다. 출판기념회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석웅 전남교육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국회의원(담양, 장성, 함평, 영광)과 각계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재명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축하영상을 보내 김 의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재명 후보는 영상을 통행 “책에 담긴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한 김 의장의 소중한 경험과 고민, 정책과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며 “출판기념회를 축하드리며, 김 의장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축사에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의리가 중요한데 김한종 의장은 정말 의리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평가하며 정치인은 의리가 있어야 하는데 “김한종 의장은 정말 의리 있는 사람이다”라고 전남도민과 장성군민은 김한종 의장이 있어 행복할 것 같다. 정말 듬직한 사람 따뜻한 사람이다고 평가하며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역시 ‘정직하고 의리있는 정치인, 일 잘하는 사람 김한종’, 이개호 국회의원도 “신언서판에서 흠잡을 데 없고, 인품과 심성이 고운 사람 김한종”이라고 칭찬하며, “관광분야에도 조예가 깊다”며 김 의장을 추켜세웠다. 이날 2부로 진행된 북콘서트에서는 김용집 광주광역시의장이 출연해 김 의장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활약상을 설명하는 등 지역의 관광 전문가, 청년, 지역주민, 46년 지기 친구인 이홍렬씨가 함께해 김 의장과 관광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군민들의 축하메시지 영상이 상영과 섹소폰 앙상불 연주와 소프라노 가수의 축하곡 공연, 찐토크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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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년 지자체 정부혁신평가 ‘1위’ 영예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광역시, 시, 군, 자치구 등 단위로 나눠 실시됐으며,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혁신확산과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모든 평가군(광역, 시, 군, 구)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평가군에서 광주광역시 (96.2), 경기 수원시(88.7), 충남 홍성군(91.3), 서울 은평구(90.9)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광주시는 그동안 혁신과 소통을 기치로 강도 높은 시정혁신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민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광주형 3대 뉴딜 추진 등 혁신정책을 추진하고 혁신과 소통의 견인역할을 수행하는 시장 직속의 광주혁신추진위원회와 시민권익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시민사회 기반 참여와 협력 분야에서는 시민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 광주’를 운영해 시민의사가 반영된 정책을 의제화하고 주요 정책에서 주민참여 활동사례, 쓴소리위원회 등으로 연결되는 일련의 참여 민주주의 과정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했다. 개발과 환경보존 사이 지역 갈등이슈의 경우 민관정협의회의 민관협업을 통해 난개발로부터 무등산을 보존하고 시민중심의 공유화 3원칙을 정립하는 등 체계적인 시민참여제로 시민 직접 민주주의 구현했다. 시민참여 플랫폼 ‘바로소통 광주’ 운영은 지방행정혁신 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분야에서는 거주시설 및 서비스 기관의 거부로 지역사회 돌봄에서 소외됐던 최중증 발달 장애인과 가족들의 아픔을 품어주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1 대 1 돌봄’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1개월 연속 출생아수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은 공공시설 확충, 정보격차 해소, 서비스 다양화 등으로 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경제산업분야에서는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야 했던 청년들을 지역에 머무르게 한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과 정부정책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 등 광주형 3대 뉴딜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경제산업구조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전국 최초 AI융합 선진의료시스템 개발로 인공지능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해·재난 등 비상상황에 드론을 활용한 영상공유체계 구축,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개통, 무등산 등 디자인을 적용한 테마형 IOT(사물인터넷) 활용 스마트 버스승강장 구축 등 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도 적극 추진했다. 이 밖에도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과 조직문화, 협업추진 성과, 지역자산화와 리빙랩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광주시는 특별 교부세 등 재정인센티브와 포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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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광주서 필승 결의대회... 7대 공약도 발표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6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선거대책위원회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필승 결의대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광주' 7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광주는 자유·민주·인권의 수도"라며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높이 치켜세웠다. 특히 윤 후보가 이날 발표한 '광주 공약'은 △AI-메타버스 융합도시 조성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건설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건립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 구축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도심 광주공항 이전 △5·18 국제자유민주인권연구원 설립 등 7가지다. 광주를 인공지능(AI)·메타버스 융합도시로 조성하고, 광주·영암 초(超) 고속도로와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를 착공하는 등 지역 발전 계획을 쏟아내 호남 민심을 잡는다는 구상이다. 윤 후보는 이에 앞서 광주 5·18민주묘지를 찾았지만 추모탑과 멀찍이 떨어져 고개를 숙여야 했다. '전두환 옹호 발언'이 논란이 됐던 지난해 11월 경선 직후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5·18민주묘지를 찾았지만, 이번에도 유족들의 항의에 막혀 추모탑과 30m가량 거리를 둔 채 참배한 것이다. 윤 후보는 방명록에 '5월 정신 이어받아 자유민주주의 지키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이날 오후 필승 결의대회가 열린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는 노영복 전 조선대 총장의 주도로 광주ㆍ전남지역 전현직 교수ㆍ연구원들의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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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겠습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4일, 새해 들어 처음 열린 광주시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2022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달 화정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 붕괴사고에 대해 “우리 시민들을 지켜드리지 못한 점, 참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실종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가족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대원들, 중앙부처 관계기관과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사고를 뼈아픈 교훈으로 삼아 올해를 광주 건설안전의 원년으로 선포했고 앞으로 건설분야의 강도 높은 혁신을 단행해 건설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중앙정부 방침에 따른 새로운 검사‧치료‧관리체계 구축, 감염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우선 보급, 방역‧의료자원 총동원 등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방역당국과 시민들이 줄탁동시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년 넘게 시정의 블랙홀이 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수많은 역사적 성과들을 창출해냈다”고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 성공과 캐스퍼 생산 ▲국가 AI 산업융합 집적단지 착공 등 인공지능 중심도시 본격 조성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 매달 연속 증가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추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및 달빛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국비 3조원 시대 개막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지난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주의 대전환’을 이끌어 내겠다”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뛰어넘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 새로운 미래 100년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가장 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그린-스마트-펀 시티(Green Smart Fun City)’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한 6대 정책방향과 핵심시책을 설명했다. 첫째, 각종 재난과 감염병에 강한 안전도시,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중심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이 편안한 안전광주’를 실현할 계획이다. 부실공사를 척결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공공감리단(가칭)을 도입해 공사현장의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과 안전인프라를 확충하고 광주의료원과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을 조기에 설립해 각종 의료 긴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와 시민햇빛발전소를 확대해 시민주도의 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하고 AI-에너지 융복합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수소연료발전소 건립, 청정대기산업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공기산업 육성 등을 통해 녹색산업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립수목원과 도시공원 조성사업으로 도심생활권 주변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광주호 생태문화마을과 황룡강 장록습지를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한다. 도시철도 1호선 건설은 내년 1단계 완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광주권역 고속도로와 달빛고속철도 등 광역교통망을 조기에 확충할 계획이다. 스마트 교차로 구축, 자율주행에 대비한 첨단 운전면허시험장 조성을 통해 미래지향적 교통시스템을 한 발 앞서 만든다. 둘째, 인공지능, 친환경 자율주행차 등 미래산업을 육성해 ‘일자리가 넘쳐나고 소득이 늘어나는 풍요로운 경제광주’를 구현해간다. 국가 AI 집적단지를 글로벌 인공지능 혁신거점으로 만들고 AI 인재양성, 선도기업 유치,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도약할 계획이다. 무인자율주행 및 카고드론 기술개발, 전국 최초 AI-메타버스 융합도시 조성을 위한 실증기반 마련 등 AI 기반 최첨단 스마트시티 구축에 본격 나선다. 광주송정역과 광주역, 상무지구를 도시재생의 혁신거점이자 미래 성장산업의 구심점으로 발전시킨다. 또한 광주글로벌모터스에 이어 친환경차 부품 클러스터사업을 두 번째 광주형일자리로 추진하고, 경제자유구역과 규제자유특구에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여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신규채용 지원사업, 골목상권특례보증, 사회보험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광주공공배달앱과 광주상생카드를 확실하게 정착시켜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지원한다. 셋째, 문화와 예술이 시민들의 일상이 되고 도시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품격 있고 즐거운 문화광주’를 만들어간다. 전통생활음악당, 광주캐릭터랜드 등을 조성해 문화중심도시 광주만의 특화환경을 만들고 광주대표문화마을, 대표도서관, 비엔날레전시관 등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문화공간을 확충한다. 펀시티 광주 조성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무등산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 광주컨벤션센터 신축 등을차질없이 추진하고 세계적 수준의 특급호텔 유치,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 입점, 친환경 방식의 무등산 접근성 향상 등 여가‧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넷째, 소외와 차별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광주’를 구현해 간다.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 정책을 지속 추진해 출생‧양육‧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실질적 지원정책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광주에서 태어나는 아이는 정부지원금을 포함하여 2년간 1인당 17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임산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출산맘 나눔가게 2호점 개소,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등 새로운 시책도 도입한다. 청년이 꿈을 이루는 광주 실현을 위해 광주형 청년정책을 활성화한다. 청년드림수당, 청년13통장, 월세 특별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2000여명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광주형 평생주택’과 ‘누구나집’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융합돌봄센터를 국가시범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치매예방 특화형 서부권 노인복합시설 건립, 은둔형외톨이 지원센터 운영 등 수요자 맞춤형 복지인프라와 서비스를 늘려 나간다. 다섯째, 민주·인권·평화도시 기반조성과 5·18 역사 바로 세우기를 통해 세계가 인정하는 ‘정의로운 의향광주’를 실현해간다.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옛 광주교도소 부지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사업이 체계적인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월정신의 세계화를 위해 5‧18기념행사를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5월18일이 「세계 군사주의와 권위주의 방지의 날(UDPMA)」로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광주가 역사 속의 의향에 머물지 않고 현재도 정의가 살아 숨쉬는 ‘의향’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반칙‧편법‧모함도 척결해 나간다. 여섯째, 상생‧협력‧소통을 바탕으로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영산강 광역 경제‧생태‧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등 자생과 자립이 가능하도록 메가시티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이를 발판삼아 광주전남 통합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는 복안이다.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은 다음 정부에서 국가 주도로 추진되도록 해 광주와 전남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시민사회와의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운영하고,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작은 불편함까지도 꼼꼼히 챙겨 일만 잘하는 시정이 아닌 따뜻한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광주공동체의 안전 그리고 시민의 편안한 삶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헌신하는 수많은 시민들이 우리 광주를 지탱하는 힘이며, 그 동력이 광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도 세계를, 최고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시의회의 변함없는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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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아 광주 남구의원이 전하는 설 민심하주아 광주 남구의원이 31일 남구 관내 빅마켓ㆍ무등시장 등 찾아 설 민심을 살핀 뒤 이를 가감없이 전했다. 하주아 의원은 설 민심에 대해 ”이번 설에도 단연 민생·경제가 가장 큰 화두였다”며 ”뭐니 뭐니 해도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서민과 자영업자들의 절규가 컸다"고 밝혔다. 특히 '그림 그리는 정치인'으로 잘 알려진 하 의원은 ”이번 설은 대선과 지방선거 전 마지막 명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역경제와 현안 문제 해결 능력이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들에 대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며 "단연 민생·경제 회복이 설 민심의 으뜸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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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민 화순군의회 부의장 화순군수 공식 출마 선언윤영민 화순군의회 부의장이 27일 화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 윤 부의장은 이날 읍내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인화 정치를 구현, 화순을 광역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만 개의 일자리와 2만 개의 주택을 만드는 산업경제정책을 바탕으로 화순을 인구 10만의 새 도시로 창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창조형 군수’를 자처하며 인구 10만 도시를 창조하기 위해 △산업경제△교육△복지△문화·관광△건강체육△농·축산/임업△의료·휴양△행정의 8개 분야에 대한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윤 부의장은 의료기반 산업 강화도 강조했다. 그는 “화순읍에서 도곡을 잇는 체류형 의료 휴양 벨트를 조성하고 메디텔 건립을 통해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며 “화순을 세계적인 의료·휴양 중심도시로 창조하겠다”고 청사진도 제시했다.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 그는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목적 체육관 건립은 물론 파크 골프장, 전천후테니스장, 풋살구장 등 사회체육시설 확충과 거점형 수영장 건립을 추진하겠다”며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복지사업종사자에게 처우 개선비를 지급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군민들은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찾아오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동복댐 관리권 복원 및 233억 원 기금조성으로 적벽 관광화 사업을 구상했다. 능주-한천-이양-춘양-청풍을 잇는 선비문화 벨트를 조성하고 관광형 귀향 타운 조성도 약속했다.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민수당 확대 및 농촌수당 신설 ▲화순군 농·축산 특산물 인터넷 종합 쇼핑몰 개설을 내세웠다. 윤 부의장은 “이 모든 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불합리한 규제를 전면 개선하고 창조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화순 군민을 받들고 섬기면서 화순의 새 역사를 창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영민 부의장은 제7대 화순군의회에 입성해 운영위원장을 거친 후 제8대 운영위원장,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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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하주아 의원 선출광주 남구의회(의장 박희율)는 제282회(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위원장에 하주아 의원, 부위원장에 남호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위는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하주아 위원장은 “올해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책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해 졌다”며 “자율성 강화에 상응하는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성과 도덕성을 갖춘 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남구의회 윤리특위는 총 6인으로, 위원에는 김광수, 박용화, 오영순, 조기주 의원이 선임 됐으며, 활동기간은 제8대 지방의회 임기가 끝나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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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 발의광주 남구지역 초등학생들이 수상활동 중 위기상황 발생 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이 발의한 ‘남구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82회 남구의회(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에서 통과돼 해마다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 체계가 마련됐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은 남구의 체육 시설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필요한 경비를 지원 받게 된다. 또한 남구는 앞으로 생존수영교육 운영을 위한 시설 확충에 노력하며 이로 인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게 된다. 하 의원은 “세월호 참사로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을 겪었고 해마다 반복되는 물놀이 안전사고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빼앗기는 현실에서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이 필요했다”고 조례 제정이유를 밝혔다. 이날 발의된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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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행주 전남도의원 화순군수 공식 출마선언문행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전 10시 화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화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 문행주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화순대전환! 문행주가 합니다’라는 기치로 지역소멸위기 속에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중요한 해이고 대한민국 대전환과 더불어 화순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행주 의원은 화순의 대전환으로 화순을 500만 광역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화순·광주 광역철도망을 조속히 연결하며 무등산권 공동 관광개발, 광역 첨단의료 데이터 산업, 아시아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의원은 이어 화순을 글로벌 생물의약 및 병원치유 산업의 중심도시로, 폐광을 앞둔 화순탄광을 수소시범도시로 산업전환을 가져가며 첨단 숲관리로 경제림 산업을 활성화하고 농·축산업에서는 6차산업으로 새롭게 도약시키고 스마트팜과 스마트 청년 농부세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문행주 의원은 매력있는 도시, 풍요로운 화순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화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찾아오고 싶은 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시계획으로 기존의 화순 절경 8경을 16경으로 발굴하고 경관과 문화가 어우러진 낭만 6경을 새로 만들고 낙후된 도심은 특색있는 스마트 시가지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자원을 잘 계획하여 문화와 예술, 체육, 복지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과 지원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꾸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미래세대인 청소년, 청년들의 문화공간확보와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문행주 의원은 더불어 거버넌스를 통한 행복한 고장 만들기, 주민복지 행정, 공정 인사행정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문화 예술이 융성한 모두가 긍지 높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행주 의원은 마지막으로 화순은 그 어느 때 보다 준비된 실력있는 정치가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고 16년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행주 전남도의원은 화순군의원 재선과 10·11대 도의원 등 풀뿌리 지방자치를 두루경험한 점과 지역 조직이 탄탄한 것이 강점이다. 화순군 도곡면 출신인 문행주 의원은 대동고와 전남대를 졸업했으며, 전국농민회 전남도연맹 사무처장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장을 맡았다.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원내대표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전남도의회에서는 국제행사인 ‘김대중평화회의’ 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해 성사시켰고 한중정책교류회 대표를 맡으며 호남과 중국의 가교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히 호남의 청년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에 힘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