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행주 전남도의원 화순군수 공식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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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행주 전남도의원 화순군수 공식 출마선언

1월4일 오전 10시 화순군의회 소회의실서 공식 출사표

‘화순대전환! 문행주가 합니다’ 슬로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찾아오고 싶은 화순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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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행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전 10시 화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화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사진>

문행주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화순대전환! 문행주가 합니다’라는 기치로 지역소멸위기 속에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중요한 해이고 대한민국 대전환과 더불어 화순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행주 의원은 화순의 대전환으로 화순을 500만 광역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고 화순·광주 광역철도망을 조속히 연결하며 무등산권 공동 관광개발, 광역 첨단의료 데이터 산업, 아시아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의원은 이어 화순을 글로벌 생물의약 및 병원치유 산업의 중심도시로, 폐광을 앞둔 화순탄광을 수소시범도시로 산업전환을 가져가며 첨단 숲관리로 경제림 산업을 활성화하고 농·축산업에서는 6차산업으로 새롭게 도약시키고 스마트팜과 스마트 청년 농부세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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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행주 의원은 매력있는 도시, 풍요로운 화순으로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화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찾아오고 싶은 화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시계획으로 기존의 화순 절경 8경을 16경으로 발굴하고 경관과 문화가 어우러진 낭만 6경을 새로 만들고 낙후된 도심은 특색있는 스마트 시가지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자원을 잘 계획하여 문화와 예술, 체육, 복지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과 지원체계를 혁신적으로 바꾸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미래세대인 청소년, 청년들의 문화공간확보와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문행주 의원은 더불어 거버넌스를 통한 행복한 고장 만들기, 주민복지 행정, 공정 인사행정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문화 예술이 융성한 모두가 긍지 높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행주 의원은 마지막으로 화순은 그 어느 때 보다 준비된 실력있는 정치가를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고 16년간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행주 전남도의원은 화순군의원 재선과 10·11대 도의원 등 풀뿌리 지방자치를 두루경험한 점과 지역 조직이 탄탄한 것이 강점이다.

화순군 도곡면 출신인 문행주 의원은 대동고와 전남대를 졸업했으며, 전국농민회 전남도연맹 사무처장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장을 맡았다.

전남도의회 의정활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원내대표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전남도의회에서는 국제행사인 ‘김대중평화회의’ 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해 성사시켰고 한중정책교류회 대표를 맡으며 호남과 중국의 가교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히 호남의 청년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형성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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