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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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성 문재인대통령직속 국민소통특별위원1호 공약으로 청년정책 발표... 공정하게 홀로 설 수 있는 맞춤지원 서정성(48) 문재인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이 1호 공약으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이 공정하게 홀로 설 수 있는 맞춤지원을 통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남구를 만들겠다”며 ▷청년주택 도입 ▷청년고용 인센티브제 도입 ▷청년수당 ▷‘될 때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설립 등을 제시했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일회성 지원에 머물러 있던 현재 청년창업지원정책의 한계성을 지적하고 “남구의 청년이 한번 실패해도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최대 10년까지 지원하는 ‘될 때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빈집이나 폐가를 활용, 리모델링 후 대학생이나 20대 청년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청년주택’ 도입과 구직활동 중인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연 1,0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수당’ 도입은 부모찬스 없이 모든 청년이 공정하게 출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층에 거창한 공약을 제시하기보다 반드시 지킬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전남 강진 출생인 서 예비후보는 조선대 의학박사, 광주대 사회복지학 박사를 졸업하고 현재 인제대에서 통일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보건복지·통일분야 전문가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료보건위원장, 광주광역시 남구의사회장으로 활동하며 아이안과 대표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예비후보등록 후 출마선언과 대규모 북콘서트를 연달아 개최하는 등 집중적인 캠페인을 시작하며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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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스웨덴 맥스포연구소, 방사광가속기 협력김영록 지사, 이안 맥널티 소장과 연계사업 발굴․기초과학 연구 MOU 체결 전라남도가 세계 최초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해 운영하는 스웨덴 맥스포(MAX-Ⅳ)연구소와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연계 사업 발굴 및 기초과학 연구에 협력키로 했다. 유럽을 순방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현지 시각) 스웨덴 룬드시 소재 맥스포연구소(소장 이안 맥널티)를 방문해 MOU를 체결했다. 스웨덴 제1 대학인 룬드대학교와 스웨덴 국가 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맥스포연구소는 2016년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했다. 현재 가속기 운용에만 25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연간 2천 명에 달한다. 또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1년 만에 알츠하이머 질병의 주범을 밝혀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16개의 빔 라인 중 에너지 소재(HIPPIE)와 나노(NANO) 분야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다. 오는 2022년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와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연계해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려는 전라남도의 구상에 많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는 물리, 화학, 생물 등 기초과학 연구는 물론 바이오신약, 이차전지, 신소재, 전력반도체 개발 등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조 원대의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 작업에 나서고 있어,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라남도는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광주‧전남 11개 대학과 힘을 합쳐 유치에 나서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지난해 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잇따라 방문하고, 호남지역 광역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과 협력체제를 강화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맥스포연구소를 방문한 김 지사는 이안 맥널티 연구소장에게 방사광가속기의 활용과 성과,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꼼꼼하게 묻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 지사는 “앞으로 전남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면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에너지소재, 바이오의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자”며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반드시 전남에 유치해 한전공대와 함께 전남을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오는 14일 유럽 해상풍력 시설의 80%를 선적하고 있는 덴마크 에스비에르항을 방문해 데니스 줄 페데젠 항만청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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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성 문재인대통령 국민소통특별위원, 출판기념회 성황1월11일(토) 광주 문성고서 진행... 김홍걸ㆍ정봉주와 함께한 북콘서트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민주당 설훈 박광온 최고위원 등 축하 서정성(48)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이하 서위원)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토) 광주 문성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 박광온 최고위원, 안민석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등이 축하 영상과 메시지를 보내와 서정성 특별위원의 폭넓은 정계 인맥을 보여 줬다. 주진우 기자, 방송인 배칠수, 정현애 (사)오월어머니집 이사장,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등 방송,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축하 영상도 이어졌다. 특히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개호 국회의원,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장휘국 광주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구충곤 화순군수, 민영돈 조선대총장, 정종훈 조선대병원장, 이명자 오월어머니집 전 관장, 양동호 광주시 의사회장, 오광춘 광주전남 장로회장 등은 서정성 출판기념회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존 출판기념회의 형식을 넘어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게스트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과 정봉주 전 국회의원 그리고 진희관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가 출연했다. 김홍걸 의장은 “서정성 위원과 함께 북한을 방문해 남북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서 위원은 누구보다도 통일에 대한 뜨거운 심장을 가진 분이다”고 전했다. 정봉주 전) 국회의원은 “서정성 위원과 저는 인제대 통일학부에서 통일공부를 하고 있다. 환자 진료와 의료봉사만으로도 벅찰텐데 통일에 대한 열정 하나로 박사과정을 밞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진희관 교수는 “서 위원이 쓴 ‘더 나은 미래, 통일’은 서 위원의 통일에 대한 철학을 담은 책이며 통일 연구자인 제게 많은 영감을 주는 책이다”고 전했다. 서 위원은 의료봉사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을 15차례 방문했으며 인제대학교 대학원 통일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복지·통일전문가다. 그는 자신의 저서 ‘더 나은 미래, 통일’에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에 관한 방법론을 담았다. 이번 4·15 총선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인 서정성 문재인대통령 국민소통특별위원은 사)아시아희망나무 이사장과 안과의사로서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지에서 활발하게 의료봉사를 펼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서 위원은 전남 강진 출생으로 문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 의학박사와 광주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표경력은 다음과 같다.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료보건위원장 △광주광역시 남구의사회장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상임이사 △문성고 총동문회장△아이안과 대표원장(진월점, 금호점, 나주점, 영산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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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성황'11일(토) 오후 2시 광주남구문예회관... 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 박지원ㆍ천정배ㆍ김경진ㆍ정병석 전남대 총장ㆍ박상철 호남대 총장ㆍ최도성 교육대 총장ㆍ고재유 전 광주시장ㆍ이용식 코미디언ㆍ이인춘 광주장총 회장ㆍ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ㆍ김만곤 으뜸 마을세무사ㆍ이창호 무진새마을금고 이사장ㆍ하주아 박용화 남구의원 등 참석 '대한민국 예산통'으로 불리우는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갑)이 11일 오후 2시 광주 남구문예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박지원ㆍ천정배ㆍ김경진ㆍ정병석 전남대 총장ㆍ박상철 호남대 총장ㆍ최도성 교육대 총장ㆍ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ㆍ고재유 전 광주시장ㆍ이용식 코미디언ㆍ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ㆍ김만곤 으뜸 마을세무사ㆍ이창호 무진새마을금고 이사장ㆍ하주아 박용화 남구의원, 김홍빈 산악인ㆍ박찬원 남구치과의사회장ㆍ김후식 5.18부상자회장ㆍ정춘식 5.18유족회장ㆍ윤택림 전 전남대병원장ㆍ서용 전 남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남구사랑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의정보고회는 그동안 지역현안 해결 및 추진 현황, 예산확보 성과 등을 보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의정보고회에서는 ‘예산의 달인’으로 불리는 장 의원의 영상 의정활동 보고는 물론 토크콘서트를 통해 광주·전남의 숙원사업이었던 △광주~강진 고속도로 △백운고가도로 철거 및 광장 일대 도심재생사업 △광주송정~순천 경전선 사업 예타 통과 △광주·전남 에너지 신산업단지 지정 △광융합산업 진흥 전담기관 및 전문연구소 지정 등 잇따라 해결된 현안문제 뒷얘기들이 곁들여 졌다. 박지원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장병완 의원과의 첫 인연을 소개한 뒤 많은 예산을 가져간 장병완 의원한테 목포 예산 좀 부탁하려고 이 자리에 왔다"고 말 문을 연 뒤 "어쨌든 예산확보에 관한한 장병완 의원만한 인물이 없으니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해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장병완 의원은 “기획예산처 장관 등 오랜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인적자산 등을 통해 남구는 물론 광주·전남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고 밝힌 뒤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광주·전남지역이 모든면에서 앞서가는 으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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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광주광역시◇ 3급 전보 ▲ 군공항이전추진본부 정정석 ▲ 남구 전출(부구청장 요원) 허기석 ◇ 5급 전보 ▲ 대변인실 유만근 ▲ 시민소통기획관실 나하나, 정신옥 ▲ 혁신정책관실 김대원 ▲ 예산담당관실 김대정 ▲ 세정담당관실 박선태, 서용득 ▲ 정보화담당관실 백종운 ▲ 국제협력담당관실 구재영, 박미자 ▲ 재난대응과 최병채 ▲ 자치행정과 이수빈 ▲ 균형발전정책과 정수정 ▲ 회계과 박기석 ▲ 민주인권과 정전국 ▲ 5·18선양과 노희철 ▲ 평화기반조성과 김내문, 이윤필 ▲ 장애인복지과 강종경 ▲ 여성가족과 김영희, 임애순 ▲ 출산보육과, 윤미경 ▲ 청년청소년과 김홍태, 장수정 ▲ 자원순환과 강승찬 ▲ 물순환정책과 장혜란 ▲ 도시계획과 심인섭 ▲ 교통정책과 이동현 ▲ 대중교통과 신창호, 이석기, 정수진 ▲ 노동협력관실 최석원 ▲ 문화도시정책관실 홍양숙 ▲ 문화기반조성과 손은영, 홍나순 ▲ 문화산업과 문진영, 정종환 ▲ 관광진흥과 최기동 ▲ 체육진흥과 민난향, 박용범 ▲ 기업육성과 박형래 ▲ 자동차산업과 백은아 ▲ 에너지산업과 이천흠 ▲ 스마트시티과 김정주, 문길상 ▲ 공무원교육원 김성배, 김남희, 황치열 ▲ 상수도사업본부 곽종철 ▲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박종호 ▲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김양금 ▲ 서울본부 김상율 ▲ 의회사무처 고재희, 이신화 ▲ 광주시 기성철, 박건주, 장안숙, 조진옥 ▲ 서구 전출 정창욱 ▲ 남구전출 박상준 ▲ 인공지능정책과 정양섭 ▲ 에너지산업과 배환 ▲ 사회복지과 고선화 ▲ 여성가족과 홍지영 ▲ 감사위원회 박영숙 ▲ 안전정책관실 이병남 ▲ 재난예방과 박서연 ▲ 교통정책과 송희종 ▲ 종합건설본부 윤동현 ▲ 도시철도건설본부 위기량 ▲ 생명농업과 황인근 ▲ 광주시 배귀숙 ▲ 건강정책과 배강숙 ▲ 5·18선양과 이주성 ▲ 하수관리과 김맹호 ▲ 토지정보과 김효성 ▲ 건설행정과 이종순 ▲ 도로과 조용순, 주인석 ▲ 관광진흥과 나용선 ▲ 투자유치과 김훈 ▲ 상수도사업본부 문점환, 황호연 ▲ 종합건설본부 최인홍, 송형용 ▲ 도시철도건설본부 권양석, 조재영 ▲ 인공지능정책과 정도연 ▲ 도시철도건설본부 서재우 ▲ 상수도사업본부 서숙현 ▲ 문화예술회관 양태영 ▲ 시립미술관 김희랑, 변길현 ▲ 보건환경연구원 김애경 ▲ 농업기술센터 이강하, 김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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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달인’ 장병완 의원 의정보고회 열린다오는 11일(토) 오후 2시 남구문예회관서 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지역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들려드리겠다” '대한민국 예산통'으로 불리우는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갑)이 오는 11일(토) 오후 2시 광주 남구문예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7일 장병완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의정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지역현안 해결 및 추진 현황, 예산확보 성과 등을 보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의정보고회에서는 ‘예산의 달인’으로 불리는 장 의원의 영상 의정활동 보고는 물론 토크콘서트를 통해 광주·전남의 숙원사업이었던 ▲광주~강진 고속도로 ▲백운고가도로 철거 및 광장 일대 도심재생사업 ▲광주송정~순천 경전선 사업 예타 통과 ▲광주·전남 에너지 신산업단지 지정 ▲광융합산업 진흥 전담기관 및 전문연구소 지정 등을 연이어 해결한 배경들이 밝혀질 전망이다. 장병완 의원은 “기획예산처 장관 등 30여년의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된 풍부한 노하우와 넓은 인적자산 등을 통해 남구는 물론 광주·전남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비롯 많은 지역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예산의 달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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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도올과 ‘전남 인재학당’ 특강7일 해남 가학산 휴양림서 지역 고교생들 대상 즉문즉답 ‘공감토크’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7일 해남 가학산 휴양림에서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10일까지 5일간 운영하는 ‘전남인재학당’을 찾아 특강을 펼쳤다.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의 일환인 ‘전남 인재학당’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인문학캠프다. 특히 우리 지역을 자신의 뿌리로 생각하는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직접 논어를 중심으로 옛 선인들의 생애와 사상 등을 강의 한다. 캠프 기간 중 1일은 해남 북일면 고분, 나주 국립박물관과 반남 고분군, 화순 고인돌공원 등 지역에 흩어진 고대문화 역사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고교생들과 공감토크를 통해 “요즘과 같이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근본이 되는 인문학적 소양이 중요하다”며 “전남인재학당이 평생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청년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AI,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산업은 공통적으로 에너지 다소비 산업”이라며 “신재생에너지 특히 해상풍력을 통해 12만 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역설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12월 ‘전남인재학당’에 참여할 62명의 도내 고교생을 선발했다. 우선 친척 중 한 분이 여순항쟁에 연루돼 억울하게 희생된 사실을 안 이후 역사에 관심을 가졌다는 광양중마고 김유진, 학생회장으로 미래 교육부장관이 꿈인 목포영흥고 최연우, 서울에서 아버지 직장을 따라 전학 온 담양창평고 민지홍 등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갖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아직 캠프 초반이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교육프로그램에 만족해하며, “그동안 목말라있던 인문학적 지식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인재학당은 특별히 인문학의 대가인 도올 선생을 모시는 것은 물론, 교육프로그램도 꼼꼼히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을 이끌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인재가 전남의 희망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3개 분야 14개 과제로 구성됐다. 민선7기 임기 내에 500억 원을 집중 투입해 미래 지역을 이끌 으뜸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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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광주서 최고위원회의 개최6일 오전 서구 화정동 소재 광주시당서... 5.18 민주묘역도 참배 5.18진상규명특별위원장에 김종배 시당위원장 임명 김종배 특별위원장 "5.18진상 규명과 발포명령자 색출에 최선다할 터" 민주평화당(대표 정동영)은 6일 오전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광주시당에서 제169차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사진> 민주평화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별위원회 설치 및 위원장 임명의 건을 의결한 뒤 김종배 시당위원장을 5.18진상규명특별위원장에 임명했다. 김종배 특별위원장은 "앞으로 5.18진상 규명과 발포명령자 색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출범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당차원에서 협조와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은 이에앞서 북구 운정동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다. 5.18 민주묘역 참배에는 정동영 대표를 비롯 박주현 의원, 홍성문 대변인, 김종배 광주시당위원장, 김대동 전남도당위원장, 이관식 장애인위원장,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장, 김후식 5.18부상자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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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개최3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혁신성장과 상생협력 다짐" 광주·전남 기업인, 장병완 박주선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 참석 성황 광주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이용섭 광주시장,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장병완 박주선 천정배 김경진 국회의원, 고재유 전 광주시장,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혁신성장과 상생협력으로 2020년대를 선도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정창선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국가적으로는 힘든 한해였지만 광주·전남에는 희망적인 소식이 많았다"면서 "그 중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착공, 성공적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광주글로벌모터스 기공식 등은 지역 발전에 큰 촉매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중심 단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예산확보 소식은 광주가 우리나라 AI산업의 중추도시가 될 것을 확인시켜 줬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가 각종 규제 철폐와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에 노력해주고, 기업들도 대내외 환경으로부터 유발되는 다양한 리스크 요인을 잘 관리한다면 성장과 부흥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지역민들이 경제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응원해주고 사회통합에도 힘을 한데 모아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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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광주광역시당, 5.18민주묘역 참배고재유 전 광주시장, 천정배 장병완 최경환 의원, 김성환 예비후보, 하주아 박용화 남구의원 등 참석 대안신당 광주광역시당은 2일 오전 경자년 새해를 맞아 국립 5.18민주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5.18민주묘역 참배에는 고재유 전 광주시장을 비롯 최경환 시당위원장, 천정배· 장병완 국회의원 김성환(동남을)·김명진(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하주아 남구의원, 고재유 전 광주시장과 핵심당원 100여명이 참석해 헌화 분향 했다. 최경환 위원장은 “올해 4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5.18진상조사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진상규명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대안신당이 호남정신을 계승하는 대표정당으로서 호남은 물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제3정치세력 결집과 통합을 통해 다가오는 4.15 총선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올해는 광주항쟁 40주년이다. 올해엔 반드시 완전한 진상규명과 단죄, 희생시민에 대한 서훈을 이루어서 오월 영령들과 광주의 정신을 제대로 선양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장병완 의원은 “40년간 가려진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끝까지 밝혀내고, 반드시 책임자를 처벌하고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안신당 김성환(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기가 되는 뜻 깊은 해이다. 대안신당은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담아 호남정치 일번지, 민주주의의 종가로서 자존심을 회복하며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며 “광주시민들의 총명함과 지혜를 담아 4.15 총선에서 광주정신의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