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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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후안무치의 전두환, 석고대죄하고 광주진실 밝히라”4월26일 성명서 통해 "역사적 심판 통해 오월역사 바로 세워야" 밝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6일 5·18 형사재판에 출석할 예정인 전두환씨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전두환씨가 1년 만에 다시 (광주)법정에 선다"며 "오월 영령들과 유가족들의 피맺힌 한이, 광주시민의 울분과 분노가 전두환을 다시 역사의 심판대에 세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1980년 5월, 무고한 광주시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눈 최초의 발포 명령자는 누구인가, 우리는 아직 그 대답을 듣지 못했다"며 "사죄와 반성을 모르는 후안무치의 전두환을 심판대에 다시 소환한 이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5·18민주화운동이 일어 난 지 40년이 흘렀건만 아직도 진상규명은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로 남아있다"며 "5·18 정신 계승과 세계화는 진실을 명명백백 밝혀냄과 동시에 오월역사를 왜곡·폄훼하는 세력들을 단죄하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역사의 죄인 전두환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다. 오월 영령과 광주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1년 전 처럼 오만하고 불성실한 태도로 재판에 임한다면 오월영령과 광주시민을 모독한 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역사적 심판을 통해 정의로운 오월 역사를 바로 세우고 후대에 교훈으로 남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두환씨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사격을 증언한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27일 오후 2시 광주지법에서 열리는 형사재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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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북대ㆍ원광대 방사광가속기 ‘전용빔라인’ 구축 합의대학 첨단 연구역량 등 경쟁력 강화 기대...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와 힘 보태기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24일 전북소재 전북대와 원광대를 방문, 호남 최대 현안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협조를 당부하고 전용빔라인 구축을 합의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김동원 전북대 총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전용빔라인을 각각 구축키로 합의했다. 원광대 총장과는 구축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북대 총장과도 빠른 시일 내에 협약을 체결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들 총장들은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와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전남 나주에 유치되면 전북대와 원광대는 산학연 협력 전용빔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대학에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적극 활용하게 되면, 대학에서 특성화하고 있는 연구 분야는 물론 이공계 분야의 연구역량도 높아져 대학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질 높은 연구성과물이 산업체로 이어져 지역의 미래 산업발전을 견인하는 등 산학연 연계 협력의 굳건한 토대가 마련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남권 대학들은 지난 3월 호남권 21개 대학 총장들의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지지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대학교수ㆍ총학생회들의 지지 성명 발표 등 과기정통부의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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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서비스원 대표원장, 투명한 인사검증 시스템 통해 채용해야”박미정 광주시의원, 22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 통해 밝혀 대표원장 채용 공고와 관련 일방적 불통행정도 성토 광주사회서비스원 대표원장 선발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검증 시스템을 통해 채용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ㆍ동구2)의원은 22일 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사회서비스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검증 시스템을 통한 대표원장 채용을 촉구했다. 박의원은 “올해 7월 출범을 앞둔 광주사회서비스원은 민·관·정 사회적 대화의 과정을 통해 민간 현장실천가들, 의회, 노동조합, 시민사회 열망과 열정, 신념이 투영된 결과물로써 광주형복지모델을 구축하고 광주복지혁신을 성공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광주사회서비스원 대표원장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과 바람에 역행하는 광주시의 대표원장 채용 공고와 관련 일방적인 불통행정에 대해 성토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검증 시스템을 통한 채용 ▲복지분야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 거버넌스 체계 구성·운영 제안했다. 박미정 의원은 “복지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혁신성, 조직 관리능력 등을 겸비한 인물 채용이 채용되어 해묵은 복지현장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따뜻한 광주복지, 시민의 삶을 공공이 책임지는 체감복지를 열어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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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대학교수ㆍ총학생회, ‘방사광가속기’ 유치 지지21일 전남대서 호남권 대학 스승ㆍ제자 한뜻 모아 호남권 대학교수와 총학생회가 전남도 최대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에 힘을 보탰다. 21일 전남대에서 호남권 대학교수와 총학생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한 ‘4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 호남권 유치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광주와 전북, 전남에서 대학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연구처장과 산학협력단장을 중심으로 대표교수들이 참석했으며, 총학생회는 광주전남총학생회 김준연 의장을 비롯 호남권 17개 대학 총학생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한뜻으로 모인 호남권 대학 스승과 제자는 성명을 통해 “우리나라가 기술 선진국과 소재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기초과학은 물론, 모든 첨단 연구기술 개발이 가능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고 호남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선진국들도 기술 우위를 지키기 위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경쟁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방사광가속기는 이를 기반으로 국가 간 또는 대학 간 연구 교류·협력 증진에 적극 나설 수 있는 첨단 연구시설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시설이 구축되면 전북대, 전남대, 광주과학기술원, 목포대 등 광주·전남·전북소재 대학과 공동연구 등 다양한 연계 협력으로 호남권 대학의 연구역량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의 농업 바이오·탄소산업, 광주의 AI·자동차 산업, 전남의 에너지신소재·의료 바이오산업 등 호남권의 핵심 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며 “전국 최하위인 호남권의 연구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나주에 위치한 광주·전남 혁신도시는 안정적인 지반, 넓은 부지, AI인프라, 풍부한 인적자원은 물론 한전공대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에너지 연관기업이 집적돼 있어 가속기 구축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성명서 전달식에서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가 전남에 유치되면 호남의 획기적인 연구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 핵심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다”며 “방사광가속기를 반드시 유치해 대한민국 제1호 과학분야 노벨상이 나올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선물하겠다”고 말하고 호남권 대학교수와 대학생들의 유치 지지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최근 호남권 대학 총장들이 방사광가속기의 호남권 구축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22개 시장군수을 비롯 의회, 향우, 과학기술인 등 각계각층에서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구축을 잇따라 지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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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제60주년 4·19혁명 추모비 참배4월19일 광주공원 4·19 추모비... “4·19 정신에 기반한 5·18 세계화에 최선” 정기철 씨 등 4·19 정신 계승 유공자 8명 표창 수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김정순 4·19혁명희생자유족회 광주전라지부장 등 4·19단체 대표들과 함께 광주공원 4·19 추모비에 참배하고 부정과 불의에 맞서 꽃다운 젊음을 바치신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명복을 빌었다. 이 시장은 “3·1만세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4·19혁명의 숭고한 가치는 민주주의의 위대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5·18민주화운동과 6월 항쟁과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게 한 뿌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과 함께 기념식을 치를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며 “60년 전 독재와 불의에 맞서 정의를 지켜낸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라는 세계적 전염병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일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위해 자기희생을 통해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던 정의로운 의향도시 광주 시민들이 지금도 국난 극복의 중심에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하며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4·`9혁명 정신에 기반한 5·18민주화운동이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며 “온라인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광주의 5·18에서 세계의 5·18로, 미래의 5·18로 발전시켜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지금보다 더 어렵고 힘든 시기도 지혜롭게 잘 극복했다”며 “우리 앞에 닥친 난관들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 내년 4·19혁명 61주년 기념식은 많은 시민들이 자유·민주·정의의 4·19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추모비 참배에 앞서 4·19혁명 60주년을 맞아 4·19정신 계승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정기철 학술이사, 임길수 이사, 이영희 이사, 정찬이 회원, 김영광 사무총장, 유표근 사무총장과 4·19문화원 김기일 원장, 4·19민주혁명기념사업회 전병열 공동회장 등 8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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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호남권에 반드시 유치돼야”각계 전문가 유치 당위성 줄이어…전방위 활동 다짐 지난 9일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 출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치료할 신약 개발과, 부품‧장비를 비롯한 신소재 개발 등 모든 기초과학 분야 연구에 활용이 가능한 방사광가속기는 최적의 입지로 호남권을 꼽았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관련 학계 전문가들은 최근 출범식을 갖고 방사광가속기의 호남권 유치 당위성을 잇따라 주장하며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공동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호남권의 염원과 역량을 결집해 노벨상을 배출할 수 있는 방사광가속기를 호남권에 반드시 유치해 미래 첨단산업의 주축으로 육성하자”고 말하고, “이는 전북에서 시작해 광주, 전남, 경남까지 아우르는 L자형 첨단과학비지니스벨트가 구축돼야 국토 균형발전이 가능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속 과학입국이 될 것이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환익 전 한전사장도 “나노급 장비를 이용한 기초소재 및 신물질을 개발해야 하는 과학의 시대를 맞아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는 중요한 국가프로젝트다”며“호남권에 유치되면 한전공대와 나주 에너지밸리에 새 활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역별로 영남은 전통산업, 호남은 AI클러스터,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충청권은 과학과 미래의 각종 장비들이 있으며, 그 축의 정점에 전남 나주가 있다”며 “이 점을 부각해 나주가 산업과 과학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다는 논리로 접근하면 입지 선정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기학 전 원광대 나노과학기술연구소장은 “방사광가속기가 호남권에 입지하면 전북 농생명과 탄소산업, 수소차 산업 등 여러 산업을 고도화하는 기반이 됨은 물론, 이는 국가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박기영 순천대학원장은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되면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전염병 치료제를 보다 빨리 만들 수 있다”며 “그런 면에서 세계적 백신 생산시설을 갖춘 호남권이 구축의 최적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도종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은 “세계 제약시장 추세가 화학약품은 지고, 농생명 즉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제약산업이 뜨고 있다”며 “신약 개발의 필수시설인 방사광가속기가 농생명 분야 비교우위에 있는 호남권에 입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박동욱 전 한국광기술원장 역시 “인력 유출이 심각한 호남권에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서면 꿈을 가진 인력이 유입돼 지역에 활력이 되살아날 것이다”며 “특히 한전공대와 방사광가속기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어 국가적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희승 아시아핵의학협력회의 의장은 “호남 출신인 김대중 대통령이 우리나라 첫 노벨(평화)상을 받은 이후 2번째 노벨상 수상에 대한 국민 염원이 높다”며 “노벨(의학)상 수상자를 또다시 호남에서 배출할 수 있도록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한국과총 최용국 광주전남지역 연합회장도 “과학자로서 노벨상 수상에 대한 기대를 갖고 4세대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는 호남권의 광역단체장, 현역 국회의원, 대학총장, 언론사 대표, 상공회의소 회장,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기업체 대표, 과학기술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등 200여 명으로 구성해 지난 9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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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후보, 마지막 주말 표밭 다지기 ‘총력’ 유세총선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ㆍ휴일 지역 곳곳서 거리유세 "나주ㆍ화순 발전의 획기적 계기 마련할 터" 지지 호소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나주화순) 후보는 21대 총선을 사흘 앞둔 마지막 휴일인 12일 유권자의 표심을 잡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총력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날 신정훈 후보는 오전에는 세지장, 봉황면, 다도면 일대에서 지역민들에게 인사하고 오후에는 금천면과 나주 시내, 영산포 지역을 옮겨 다니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정훈 후보는 거리 유세에서 “집권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나주, 화순 발전의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한 한전공대 개교와 함께 방사광가속기센터를 유치하여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의 거점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지역의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과 관련 연구소, 연수원 등이 우리 지역에 이전될 수 있도록 견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SRF 문제와 악취문제, 교육문제를 해결하여 빛가람혁신도시가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신정훈 후보는 이어 “원도심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청년 행복주택을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영산강 고대문화를 자랑하는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유세를 이어갔다. 신 후보는 “농산물 최저 가격 안정제, 임업 공익적 직불제 확대, 택시대중교통법 제정과 생활 택시 준공영제 도입으로 농어촌과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교통을 혁신하고, 지역인재채용 활성화와 청년취업아카데미 등 문재인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지원정책의 대폭확대를 통해 희망을 주는 민생정치를 실천하겠다”고 표명했다. 신정훈 후보는 농촌 현장에서 배운 생생한 민생정치의 경험으로 어려운 국민들께 힘이 되는 정치, 일하는 국회를 실천해 문재인 대통령의 농정공약과 지방 공약의 책임자로서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의 꿈을 실천하겠다는 신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나주, 화순 35.05%대를 기록, 제20대 총선 사전투표율 20.41% 비해 약 15%의 높은 참여율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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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보, “전ㆍ현직 총리가 손잡고 열심히 하겠다”4월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 부암동주민센터 앞 거리유세 코로나 완치자 혈장ㆍ김빛내리 교수... '코로나19' 여파가 남긴 눈물의 성과 꼽아 김창준 광주체육회장 원정 응원 및 탤런트 김성환ㆍ가수 진성 김용임 등 참석 “문재인 정부 전ㆍ현직 총리가 손잡고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코로나 완치자 혈장과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가 '코로나19' 여파가 남긴 눈물의 성과 입니다." 4.15총선 국내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종로지역 부암동주민센터 앞에서 3일 오후 6시30분 진행된 거리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밝힌 내용들이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코로나19' 여파가 남긴 눈물의 성과로 "코로나 완치자 혈장과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를 언급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특히 김빛내리 교수의 부친이 제 고향 전남 영광의 선배이자 서울시의원 출신임을 밝히자 박수는 더 뜨거웠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하루 빨리 개발되길 바라며, "한국최초로 노벨상을 받으실 분이라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에 앞서 "종로는 나의 젊은시절 제일 배고팠던 곳이다"며 "교통문제, 청소년센터, 노인복지관 건립, 평창동 창의 예술마을 조성 등등" 공약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유세에는 원정 응원차 김창준 광주체육회장이 참석한 것을 비롯 탤런트 김성환, 가수 진성ㆍ김용임씨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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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후보,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2일 보도자료 통해 중앙당,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ㆍ온라인 유세’ 모범사례 주목 "조용한 선거ㆍ민생 살피는 선거 중점" 밝혀 신정훈 국회의원후보는(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2일 나주시청사거리에서 아침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사진> 신정훈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앙당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거리두기’와 ‘온라인 유세’ 동참을 위해 대규모 운동원 동원 유세와 율동을 최대한 지양하고, 선거출정식 온라인 실시간 중계와 정책피켓 홍보로 코로나 정국 속에 시민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한 차분한 선거운동을 펼쳐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부터 나라의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의 고통과 경제위기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손을 내미는 마음이 무겁다며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로 첫날 선거운동의 소감을 전했다. 신 후보는 이어 세계가 감탄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방역 관리와 위대한 국민들의 절제된 노력이 있기에 국난을 슬기롭게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며 ‘조용한 선거’,‘민생을 살피는 선거’,‘소통하고 화합하는 원 팀 민주당’으로 승리하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21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신정훈 후보는 ▲나주 에너지밸리 특화 ▲화순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축▲한전공대 2022년 개교 ▲경전선 전철화를 추진하는 나주, 화순 4대 행복 약속을 발표했다. 한편 신정훈 후보는 2일 세지면, 봉황면, 빛가람동 지역 순회 유세와 선거온라인 출정식 일정을 소화하고, 3일에는 화순고인돌 시장 방문과 화순읍 내 상가 투어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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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후보 21대 총선 일정 돌입2일 남구 백운광장서 조용한 아침인사로 ‘코로나19’ 지친 시민들 위로 보도자료 통해 ‘남구발전 2080프로젝트’ㆍ‘남구골목 방방곡곡’ 주민생활편의 증진 공약발표 장병완 후보(민생당ㆍ광주 동남갑)는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 백운광장 아침인사로 일정을 시작했다. <사진> 장병완 후보가 21대 총선 공식일정 첫 날인 2일 남구 백운광장에서 배우자와 함께 조용한 아침인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장병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정활동기간 동안 광주와 남구를 확 키웠다”며 “호남예산지킴이, 검증된 일꾼 장병완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장 후보은 이날 아침인사 직후 광주대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로 이동해 선거사무소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장 의원은 이어 ▲남구발전 2080프로젝트 ▲남구골목 방방곡곡 주민 생활편의 증진 등 21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남구발전 2080프로젝트’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숙원인 교통난 해소, 행복한 노후, 명품 AI특구 완성을 위한 공약이다. 이를 위해 장 후보는 남구 43만평 규모의 ▲에너지밸리산단을 100만 평까지 확대하고 ▲송암산단에 문화콘테츠산업 거점기지를 완성해 15,000개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장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립노화연구소를 유치해 노화종합클러스터를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 후보는 지하철2호선 공사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백운광장 지하차도 건설 ▲진월IC ▲대화아파트-서문대로간 터널 조기개통을 통해 교통체증 해소와 함께 사통팔달 남구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장 후보는 이번 AI교육 시범운영학교, 소프트웨어교육학교로 선정된 남구12개 초중고에 이어 ▲인공지능융합교육 중점고교 등을 유치해 ‘AI교육특구 남구’ 조성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각 지역별 공약인 ‘남구골목 방방곡곡’을 통해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장 후보는 ▲월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월산지역 재개발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을 선보였다. 또 ▲주월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신축 ▲주월2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끝으로 ▲봉선동 안전공원 및 주민 소통공간 건립 ▲송암동 고가 교통체증 해소 ▲대촌-승촌도로 직선화 확장 ▲순환도로IC조기완공 ▲주차문제해결 위한 공영주차장 건립을 약속했다. 장병완 후보는 “이번 총선은 ‘1인 2표’로 한 표는 ‘인물’에 한 표는 ‘정당’에 투표한다”며 “남구발전을 위한 마지막 헌신, 호남 예산과 호남 정치를 통해 호남 정권재창출을 위한 일꾼으로 부려주시길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병완 후보는 광주제일고, 서울대 출신으로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예산처 예산실장, 차관, 장관, 호남대 총장을 지냈다. 또 18대 국회의원 때부터 민주당 정책위의장, 20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 현 (사)예우회(기획재정부 예산·재정 전·현직 공무원모임)회장직을 맡고 있는 등 최고의 정책과 예산통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