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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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예비후보 본격 총선 행보 ‘출근길 인사'구충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나주ㆍ화순)가 ‘출근길 인사’로 본격 총선 행보에 나섰다. 구충곤 22대 총선 예비후보는 지난 19일부터 나주 혁신도시 한전 앞 등 주요 도로에서 아침 출근길에 ‘기호 1번 구충곤’ 피켓을 들고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 눈발이 날리는 20일 오전 나주 혁신도시 한전 KDN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선 구충곤 예비후보는 “저를 알아보신 주민들께서 자동차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추위를 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인사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구 예비후보는 “나주와 화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며 “중앙 정치 무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특히 “국회의원은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매진해야 한다.”며 “나주와 화순 주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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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전 화순군수 예비후보 등록 후 '본격 총선 행보'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구충곤 전 군수는 이날 오전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총선 나주시·화순군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구 예비후보는 “나주와 화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며 “중앙 정치 무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이끌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민선 7·8기 화순군수를 역임하며 정치 안정과 지역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남도립대 총장 재직 시에는 반값 대학 등록금을 실현, 대학 문턱을 과감히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다. 구 예비후보는 지난 7일 나주혁신도시에 소재한 동신대 한방병원에서 나주와 화순의 희망찬 내일을 약속하는 ‘문화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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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전 전남도행정부지사, 14일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돌입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내년 총선 14일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고흥·보성·장흥·강진)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문 전 부지사는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100여 명의 지역민들과 지지자들이 장흥군선관위 앞에서 문금주 전 부지사의 예비후보 등록을 함께하며 반드시 총선에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후 “‘행동하는 양심’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민의 마음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며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참 세상, 새로운 길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이 모든 길에 주인공은 지역민 여러분이 될 것”이라고 강력히 피력했다. 문 예비후보는 등록 후 장흥군에 있는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치르고 예비후보로서의 공식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충혼탑 앞에서 “저의 아버님을 포함해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정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미래를 향한 책임의 무게를 실감하며 이제 변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며 “언제나 낮은 자세로 지역민과 소통하며 고흥·보성·장흥·강진의 새로운 역사를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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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올해 마지막 회기 마무리광주시의회가 광주시와 시교육청의 내년도 본예산 심의의결을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광주시의회는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광주시 예산안 등 20개 안건을 처리했다. 내년 광주시 본예산 총 규모는 전년도 예산대비 2060억원 감소한 6조9042억원, 시교육청은 전년 대비 3757억원이 감소한 2조6818억원을 심의의결했다. 각 기관의 내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주시와 시교육청, 본회의 승인기관 등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8건, 조례안 25건, 동의안 1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의견청취 1건, 건의안 1건, 기타(의원 징계) 1건 등 총 5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광주시, 시교육청, 본회의 승인기관 등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해 시정처리 요구 534건과 제안사항 260건을 제시했다. 정무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IMF 이후 사실상 첫 예산이 줄었다"며 "어려운 지역 경제 속 새해 예산심사는 사전절차가 미흡하거나 시급성이 덜한 사업에 대한 삭감을 원칙으로, 아낀 재원이 청년, 노동, 미래가치를 위해 쓰이도록 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내년엔 입법 평가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께 힘이 되는 조례를 더 많이 발굴하겠다"며 "9대 시의원 모두 시민행복과 광주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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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전 전남도행정부지사 출판기념회 '대성황'... 3천여명 '구름관객'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보성ㆍ고흥ㆍ장흥ㆍ강진 출마예정자) 출판기념회가 대성황을 이룬가운데 10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성료됐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ㆍ명창환 행정부지사ㆍ박창환 경제부지사를 비롯 박홍률 목포시장ㆍ윤병태 나주시장ㆍ김철우 보성군수ㆍ강진원 강진군수ㆍ공영민 고흥군수ㆍ구복규 화순군수ㆍ강영구 나주 부시장ㆍ문상필 전 광주시의원ㆍ심재용 광주시청 육상감독, 윤명희 전남도의원, 곽태수 전 전남도의원, 강위원 이재명 민주당대표 특보ㆍ박영순 전 5.18부상자회장ㆍ김갑주 어둠속의 빛 대표ㆍ백산 스님(장흥 백련사)등 3천여명이 참석 북새통을 이뤘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인사(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이병훈ㆍ이형석ㆍ조오섭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들은 영상과 메시지를 통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날 출간된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 사람'이라는 책은 크게 3부로 기획됐다. 문 전 행정부지사가 유년시절부터 자라고 살아온 과정을 비롯 공직경험을 토대로 한 비전을 제시하고 정치 신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떼는 내용이 수록됐다.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는 “오늘 이렇게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찾아준데 너무 감하다"고 인사를 표한 뒤 부모님께 못다한 효도를 지역민께 올리겠다"며 “만들어 가는 길이 험난하고 어렵더라도 내가 선택한 길인만큼 최선을 다해 전남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 지역민들의 격려와 응원 그리고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 전 행정부지사는 보성군에서 태어나 북성중-서석고-조선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합격 후 광주시 경제산업국장,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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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우디 스마트도시 참여 협약 등 중동 세일즈 성과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제33차 당사국총회(COP33) 유치활동을 펼치고,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등 스마트도시 건설에 전남 기업 참여를 협약하는 등 중동 세일즈외교를 마치고 6일 귀국했다. 전남도는 4일(현지 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전남 에너지기업과 사우디 트와이크 그룹, PEDCO사 등을 초청, ‘KOR-KSA 에너지위크’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박준용 주사우디대한민국 대사, 김두식 리야드 코트라 무역관장, 양국 기업인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두바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해외시장을 꾸준히 두드려온 전남재생에너지연합(태양광·열·통신·마이크로그리드·행정)이 사우디 기업이 설계 중인 미래 스마트 도시 사업 참여 협약을 했다. 특히 사우디 카심주에 5조5천억 원을 투입해 66만여㎡(20만평) 규모로 계획 중인 데이터기반 스마트 도시 DCC(Digital Collabonomics Complex) 프로젝트에 나주의 ㈜금철을 포함한 전남 기업이 참여하는 협약을 했다. 또한 PEDCO사와 강진 ㈜로우카본이 2030엑스포와 사우디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기후테크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전망하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자원화(DACCS) 사업은 물론 블루수소를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 사업 등 기후테크 분야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약(MOU)을 했다. 네옴시티 건설 참여 기업인 알 코라예프 그룹은 ㈜금철과 2024년까지 제품 공급 및 공장 건립 등에 300억 원을 투자하고, 향후 전남 에너지기업 연합에 태양광, 태양열, 스마트팜, 에너지저장장치(ESS), 통신 등 분야에 1조 3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도 했다. 또한 리야드에서 마제드 빈 알둘라 빈 하마드 알호가일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장관을 만나 전남도의 ‘솔라시도’와 사우디의 ‘네옴시티’ 간 협력, 스마트팜 조성사업 상호 교류 등을 협의했다. 향후 사우디 정부부처 및 주요 지역과 우호교류협력관계 확대 방향을 정하는 계기가 됐다. 앞서 김영록 지사는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참석하고, 도 주관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전략’ 국제포럼을 열어 전남도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 노력을 소개하고 남해안 남중권에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활동을 펼쳤다. 총회 개막식에선 정부대표단으로 참석한 김효은 교체수석대표에게 정부 차원의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지지 및 개최도시 선 지정 등을 건의했다. 또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의 프랭크 코우니 세계회장을 만나 전남도의 탄소중립 정책 등 기후위기 대책을 소개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개최한 ‘연안지역의 탄소중립 전략’ 주제 국제포럼에선 기후변화 대응에 전 세계 도시들과의 강화된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전남도는 2일에도 두바이에서 한국의 대표과일 나주배와 파프리카, 김, 유자 등 전남 대표 식품 시식 및 판촉 행사에 나서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 중동 지역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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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 오는 16일 해남서 출판기념회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오는 16일 오후2시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지금 DJ라면’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박 전 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이념을 계승 시키고 호남정치의 복원과 낙후된 고향 발전을 위해 해남,완도,진도 출마를 선언했다. 4선 출신의 박 전 원장은 김대중 정부시절 문화관광부장관,대통령비서실장,문재인 정부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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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전 화순군수, 12월7일 나주서 출판기념회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12월 7일 오후 3시 나주 혁신도시 소재 동신대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와 토크쇼를 갖고 나주·화순지역 국회의원 도전에 나선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대철 제23대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강인규 전 나주시장,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등이 토크쇼 패널로 참여한다. 방송인 김미화씨가 토크쇼를 진행하고, 구 전 군수의 광주 수창초등학교 동창인 가수 김연자씨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정계와 경제계 등 각계 인사들이 영상을 통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할 예정이다. 구 전 군수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우 다양한 문화적 유산을 갖고 있는 나주와 화순의 콘텐츠를 간략하게 개괄하면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경제적 가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통시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 전 군수는 “우리 음식에서 맛을 내는 기본적 양념이 씨간장”이라면서 “나주·화순 지역민들의 맛깔스럽고 풍요한 삶을 책임지는 씨간장 같은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구 전 군수가 펴낸 '문화에서 길을 찾다'는 크게 천년의 도시 목사골 나주와 하늘이 내려준 축복의 땅 화순으로 나뉜다. 나주편은 전라도 정신문화의 산실, 구국의 현장을 거닐다, 예술의 향기 피어나는 나주, 나주 사람들의 큰 이야기로 구성됐다. 화순편은 화순의 역사와 숨결, 마르지 않는 정신문화의 샘, 풍전등화 나라 병풍이 되다, 인생은 짧되 화순예술은 길다, 아름다운 화순 사람들의 이야기로 짜여졌다. 구 전 군수는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광주 수창초교와 무진중, 광주농고를 졸업하고 조선대 경영학사, 전남대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 조선대 대학원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남도의원,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화순군수(2선), 세계문화유산도시협의회 의장, 민주당 연청 전남회장, 영산강유역권 행정협의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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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출판기념회 개최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새로운 길’이라는 책을 내고 오는 12월 10일 오후 3시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새로운 길’ 저서는 문 전 행정부지사가 유년시절부터 자라고 살아온 과정을 비롯 공직경험을 토대로 한 비전을 제시하고 정치 신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문 전 행정부지사는 지난 30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과거를 회상하고 앞으로 만들어 가야 할 자신의 길을 다짐하는 내용들을 관객들과 소통하며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소통·공유하고 싶다”며 “만들어 가는 길이 험난하고 어렵더라도 내가 선택한 길을 여러분들의 힘찬 격려와 응원으로 첫 발걸음을 띄고자 한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 전 행정부지사는 보성군에서 태어나 북성중학교, 서석고등학교를 나와 조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합격 후 광주시 경제산업국장,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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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호남향우회 발전 방안 마련돼야”재외 호남향우회 활동과 권익보호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지난 30일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이날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세계호남향우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광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세계호남향우회가 2010년 전후 시작된 호남인 하나되기 운동에서부터 시작하여 현재 각 나라의 주요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매년 10월4일 “세계호남인의 날”을 기념하여 목포, 전주, 광주를 오가며 고향을 방문해 오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 등을 마련 하고자 개최됐다 명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이승우 전남대학교 교수의 ‘재외호남향우회원의 권익보호’ 발제를 시작으로 이장섭 전남대학교 교수의 “필리핀 호남한상인의 경영활동과 호남향우회 활동분석”을 듣고 여러 패널들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승우 교수는 재외동포와 호남향우회회원의 현황과 재외동포청의 설립과 주요사업들에 대해 설명하면서 ▴재외동포체류비자에 대한 취업 업종 확대 ▴국민건강보험 가입 ▴국민연금, 병역의무 등의 권익보호를 설명했다. 이어, 이장섭 교수는 필리핀 거주 호남한상인 현황과 실태를 분석하여 자료를 배포하고 ▴필리핀 진출 동기와 애로사항 ▴필리핀 현지화 전략 ▴호남향우회 활동 이유 ▴고향방문의 중요성 등 호남향우회 활동 설문조사를 토대로 호남 향우회 공동체 구성원 간의 상생 방안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재외동포 관련 법제 시행 및 활동 수행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 제고, 세계호남향우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활동 독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좌장을 맡은 명진 의원 주재로 임영언 사단법인 재외한인학회장, 모혜수 전남대 법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명동호 전남대 학생독립운동연구소 연구원, 이태미 한미문화예술재단 USA 이사장, 이계송 미국 세인트루이스 Beauty Times 대표, 김종현 광주광역시 도시외교기획팀장이 참석하여 밀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명진 의원은 “2023년 3월 재외동포청 신설과 재외동포 기본법 제정으로 재외동포사회와 대한민국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시기로 관심과 고민이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세계호남인의 날 기념대회 참가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포럼, 한상인 대회, 문화예술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통하여 구성원 모두 정체성을 가지고 활동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