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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회장, 민화협에 1억 기부

기사입력 2006.07.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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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부터 민화협 후원회장 맡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금호아시아나는 박삼구회장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6 민화협 후원행사'에 참석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민화협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남북간 화해와 교류협력, 평화실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화협은 지난 1998년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도출하고 민족의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200여개의 정당과 사회단체로 구성된 상설협의체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태 열린우리당 당의장과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 신낙균 민주당 수석부대표, 이종석 통일부장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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