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무등산권 유네스코 지질공원, 1주년 표지석 제막

기사입력 2019.04.27 16: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전남도, 27일 광주시‧담양군‧화순군과 기념행사

    190427 유네스코세계기념공원 1주년 표지석 제막식_GJI9056_1.JPG

      전라남도는 27일 증심사 무등산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센터 인근에서 담양군, 화순군, 광주시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전라남도와 광주시에서 지난 2012년부터 무등산의 지질학적 가치 인정 및 지질명소의 우수성을 보존하고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지속 노력한 결과, 2018년 4월 세계에서 137번째, 국내에서는 3번째로 인증 받았다.

    전체 인증 면적은 1천51㎢다. 이 가운데 전남 권역이 550㎢, 광주 권역이 501㎢다. 화순 적벽․운주사, 담양 신선대‧억새평전, 광주 서석대‧입석대를 비롯한 무등산 정상 3봉 등 20개소의 지질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박봉순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광주시, 담양군, 화순군과 협력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세계적 브랜드로 키워내겠다”며 “이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