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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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사업 지원전문인력 양성ㆍ프랜차이즈화ㆍ마케팅 지원 등 3개 분야 광주광역시는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분야별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양성, 우수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프랜차이즈화 사업 지원, 시장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시행한다. 대상은 프랜차이즈를 희망하는 광주 소재 유망 소상공인으로 유흥, 단란, 무도, 도박, 안마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다. 전문인력양성 분야는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양성, 프랜차이즈 가맹점 경영자 교육 과정 등 3개 과정을 운영하며, 향후 교육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생 모집과 이론·실습 교육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화 지원 분야는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프랜차이즈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개 업체에 각 1000만원의 지원한도 내에서 프랜차이즈 체계구축, 브랜드 디자인, IT환경구축, 상품 개발 등을 선택해 지원한다. 지원 기업은 모집공고 후 내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마케팅 지원 분야는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2개 업체에 각 100만원 한도로 홍보물 제작,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전문인력양성 분야는 6월 이후, 사업화와 마케팅 지원 분야는 7월 이후부터 모집공고 후 내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조선이공대학교와 교육과정 협약 이후 최고경영자과정, 슈퍼바이저 양성과정 등을 실시해 최근 3년간 최고경영자 92명, 슈퍼바이저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가맹점 경영자 교육과정을 신설해 진행한다. 사업화지원은 최근 3년간 15개 업체에게 디자인 및 BI개발, 홈페이지 및 매뉴얼 구축 등을 지원했고, 마케팅지원은 최근 3년간 12개 업체에게 홍보용 동영상 및 리플렛 제작 등을 지원했다. 기타 사업추진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소상공인지원부(062-960-2631)로 하면 된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랜차이즈를 육성하고 부가가치 증대, 자생력 강화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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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글로벌 자동차 배터리 시장 선점 나선다광주시·광주경제자유구역청, 11일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개최 광주광역시가 글로벌 자동차 배터리 시장 선점에 나선다. 광주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동 3층 K스튜디오에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기회’를 주제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실리콘밸리 선진기술 이전, 합작회사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 김신배 POSCO 사외이사, 문국현·오사마 하사나인 실리콘밸리비즈니스포럼 공동회장,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배터리 산업 전망과 새로운 공급망 기회(알리 이자디 블룸버그 NEF 아태지역 리서치 총괄) ▲한국 배터리 산업 현황과 키플레이어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김유탁 한국전지산업협회 연구기획팀장) ▲시나노데 플랫폼(The SINANODE platform·빈센트 플루니지 OneD Battery Sciences 대표)의 발제, 패널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행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실리콘밸리비즈니스포럼의 문국현 공동회장은 “미국경제의 상징이자 새로운 기술에 기반해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있는 실리콘밸리와 광주와의 만남은 역사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는 광주에서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세상에 소개하고, 한국에서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2일에는 실리콘밸리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국내 관심기업 등이 참여하는 B2B 비즈니스 미팅을 비공개 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리콘밸리의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과 국내기업간 합작 투자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시민의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DNA, 시대를 선도하는 소명의식과 강한 도전정신이 실리콘밸리 비즈니스포럼과 손을 잡으면 세계적인 배터리 경쟁에서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우리시와 실리콘밸리간 탄탄한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활발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전과 외국인 투자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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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디지털의료산업 상용화플랫폼 구축한다산자부 지역거점지원사업 선정, 3년간 국비 등 100억원 투입 전남대병원 주관, 디지털융복합 혁신 의료기기 개발 박차 병원 중심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해 의료산업 전주기 지원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지역거점 지원사업 공모에 ‘병원 중심 디지털 생체의료산업 상용화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병원의 의료빅데이터 등을 활용 의료산업 상용화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임상의 연계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 의료산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의료산업은 산업적 수요가 매우 컸음에도 불구하고 ▲의사들과 만나기 어려움 ▲만들고 싶은 것과 의료현장에서 실제 필요한 것의 차이 ▲임상 실증을 통한 효용성 평가의 어려움 등 의료전문지식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제품화에 큰 장벽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에 광주시는 내년부터 3년간 국비 60억원, 시비 34억원, 민간 부담 6억원 등 총 100억원을 투입해 병원의 우수한 인프라와 산학연의 혁신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융복합 의료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주관은 전남대병원(책임 조형호교수)이 맡아 임상 데이터 수집·가공·활용, 유효성 실증, 임상의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광주테크노파크는 시제품 제작과 기업 사업화 지원, 전남대학교는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 평가, 제품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최근 의료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우리 광주가 병원 임상의의 전문성과 인공지능을 의료산업에 결합시키면 고부가가치의 혁신적 융복합의료산업을 창출해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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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중장년층 대상 실전 창업 교육생 모집오는 14일까지 접수... 교육은 24일부터 약 2주간 일정 전액 무료 진행 교육 후 우수자 대상 창업지원금 지원 등 혜택 전남지역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이 진행된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운영을 맡고 있는 전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제조 및 지식서비스 기술을 활용한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전 창업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이달 14일까지이며 교육은 이달 24일부터 약 2주간 일정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기간 동안, 경진대회를 통해 포상금을 지급(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하고, 교육 우수 수료생에게는 200만원의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를 원할 경우 가산점 10점을 부여해 우선 입주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창업에 관심있는 중장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tjy@jci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일자리추진단(061-280-7499)으로 하면 된다. 전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베이비부머 세대에 태어난 중장년층이 퇴직 후에도 자기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 경력을 살려 고부가가치의 기술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망아이템 선정·사업자등록·사업 타당성 분석 등 창업 일선에서 겪을 수 있는 모든 제반사항을 원스톱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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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전제품, 지엘(GIEL)로 승부한다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브랜드 경쟁력 인정 ㈜인아, 디케이㈜ 등 24개 지역기업 참여 39개 제품 생산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맞춤형 사업지원 및 홍보 등 적극 지원 광주광역시가 공동브랜드 지엘(GIEL)을 앞세워 지역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가전제품에 대해 전폭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는 기술력이 있음에도 브랜드 경쟁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브랜드개발에 힘써왔다.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자 브랜드를 떠올리면 특정제품이 연상될 정도로 브랜드파워는 막강한 경쟁력을 가진다. 처음 광주공동브랜드로 개발한 ‘CITY OF PEACE’는 2017년 4월 개발돼 사용해오다 슬로건형 이름으로 마케팅이 어려운 점, 공동브랜드로 등록 가능한 제품군이 한정적이라는 한계가 있어 새롭게 네이밍 의견수렴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GIEL(지엘)’이라는 공동브랜드가 탄생했다. 지엘(GIEL)은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의 첨단기술을 국내외에 선도한다’는 의미로 지난 4월 ‘2021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중소기업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소비자 설문조사결과 7개 항목(최초상기도, 신뢰도, 품질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전국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된다. 현재 공동브랜드에는 ㈜인아, 디케이㈜ 등 24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공기청정기, 제습기, 의류건조기, 인공지능조리기 등 39개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여, 온라인쇼핑몰 운영 등 각종 지원을 통해 164억 판매, 수출 12건 27만5842달러 실적을 올렸다. 광주시 공동브랜드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동브랜드 사용기업 모집 시 광주테크노파크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외부평가위원으로 구성된 ‘기술평가위원회’의 기술성‧시장성 평가 및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사용기간은 2년으로, 만료 전 운영위원회의 연장심의를 거쳐 연장할 수 있다. 시는 ▲국외 인증지원 ▲맞춤형 마케팅(홍보영상 제작 등) ▲국내외 온라인쇼핑몰 입점 및 기획전 ▲전시회‧박람회 참가지원 ▲공동브랜드 홍보관 운영 등 지역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판매량 증가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공동브랜드 참여기업 이금희 유씨랩㈜ 대표는 “유씨랩㈜의 미세먼지 신호등이 지엘 상표를 사용한 이후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현재는 관공서 및 교육기관에 납품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고, 매출액도 2.4배 이상 증가했다”며 “우리나라 최고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기업입장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열 자동차산업과장은 “광주공동브랜드 지엘(GIEL)의 성공은 함께하는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이 담보돼야 가능하다”며 “시가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지역중소기업과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으니 많은 기업들의 참여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GIEL... Gwangju + Intelligent(지능)+ Electronics(전자) 광주가 생산하는 지능형 가전브랜드, 광주가 보증하는 스마트 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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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0일부터 여성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목포ㆍ여수ㆍ순천ㆍ나주 등 150여 기업 참여해 300명 채용 목표 전라남도는 10일부터 23일까지 2021년 전남 여성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노동시장 채용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여성의 빠른 노동시장 복귀를 위해, 전남도가 목포‧여수‧순천‧나주시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전남지역 150여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선 구직여성과 기업에 채용정보와 인재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면접을 알선하는 등 각종 고용서비스로 300여 명의 여성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는 인터넷 취업포털인 잡코리아(http://wjob.jobkorea.co.kr)를 통해 참여기업 모집, 홍보, 기업과 구직자 매칭 등이 이뤄진다. 권역별 채용관 운영, 기업 채용공고 등록, 구직자 이력서 등록, 인‧적성 검사 등을 제공한다. 특히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 구직자들에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등 온라인 채용 등록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구인난으로 어려운 기업체와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하는 여성 구직자들이 많다”며 “지속적으로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여성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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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국산김치자율표시제’ 도입전남산 소비 장려 위해 9월까지 5천개소 인증 목표 전라남도가 민간단체인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음식점 등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국산김치자율표시제’를 추진한다. 이는 값싼 수입산 김치를 국산 김치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것을 막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면서, 세계 최고 품질인 전남산 김치의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국산김치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체․기관 등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는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민국한식협회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전남도는 지역 음식점, 학교, 병원, 공공기관과 기업체 구내식당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5천 개소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증 신청은 시군 농업 담당 부서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국산김치 공급 및 판매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입내역이 기재된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국산김치자율표시위는 신청서를 토대로 심의해 인증마크를 교부한다. 인증 기간은 1년이다. 해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인증 받은 곳은 인증마크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김치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견인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김치 종주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품질의 전남산 김치를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도록 김치 소비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생산비 절감을 통해 수출이 확대되도록 원재료 저장‧물류 및 자동화 생산시설 구축 등 지원을 확대해 김치산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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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예비(PRE)-명품강소기업 모집오는 24일까지... 자금우대ㆍ기술 및 연구과제 기획 등 맞춤형 지원 광주광역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예비(PRE)-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기업성장사다리의 첫 단계에 있는 기업군으로 기술혁신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4일) 기준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으로 총 12곳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현재 제3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12곳의 지정기간(2년)이 만료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재지정 여부와 함께 재지정 포기·탈락 기업 결원 분을 채우기 위해 추진한다. 선정조건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을 검색해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업진단, 성장전략 수립, 해외마케팅 등의 집중지원과 우대혜택을 통해 기업성장사다리 중 다음 단계인 ‘명품강소기업’이나 ‘지역스타기업’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받는다.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현장평가를 거쳐 7월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20여개의 예비(PRE)-명품강소기업과 100여개의 명품강소기업을 지정해 자금지원 및 종합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정하는 지역스타기업에 46곳, 글로벌강소기업에 32곳, 월드클래스300에 6곳 등 총 84개의 지역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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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라이브 커머스로 농특산물 매출 견인‘네이버 쇼핑라이브 남도장터’서 최대 40% 할인 판매 전라남도는 비대면 디지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 남도장터’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급성장하는 시장이다. 코로나19로 판로확보가 어려운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시작한 ‘네이버 쇼핑라이브 남도장터’는 지난해 34회 진행했다. 올해 시군과 협업해 방송 횟수를 대폭 확대, 총 100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1회차 방송은 14일까지 12일간 9차례 진행한다. 고흥 문어비빔장, 영암 깻잎무침, 곡성 백세미, 장성 사과, 보성 블랙토마토, 담양 찹쌀약과 등 18개 업체 35개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회차별 일정과 판매 품목은 전남도 대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누리집(jnmal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홈코노미 확산 등으로 온라인 쇼핑 이용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거래 상품의 다양화와 매출 증대가 실현되고 있다”며 “판로가 어려운 영세 중소농과 농식품 제조·가공업체까지 지원을 확대해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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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몰’ 온라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최대 30% 할인보성군, 3일부터 오픈 4주년 맞아 특별 할인 행사 진행 보성군 온라인 직거래장터 ‘보성몰’이 오픈 4주년을 맞아 3일부터 최대 3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별 할인 행사는 5월 한 달간 진행되며 최대 30% 할인행사를 비롯하여, 신규회원 5,000원 적립금 지급, 구매금액의 5% 포인트 적립, 상품 후기 작성 시 1,000원 적립금 지급, 매일 출석체크 적립금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보성몰은 녹차수도 보성에 걸맞은 다양한 차 연관 제품과 청정 득량만 각종 수산물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녹차미인 보성쌀, 건강에 좋은 흑토마토, 신토불이 잡곡, 장류 및 발효식품 등 75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보성몰’오픈 4주년 기념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를 극복하여 지역 영세 소상공인과 농민을 보호·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보성군은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상세페이지 등을 정비하고 유튜브, 브랜드 검색,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온라인 홍보와 서울 지하철, KTX 용산역 등 광고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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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 여성 경력잇기 캠페인중소기업 현장방문 커피트럭 지원ㆍ경력단절 인식 개선 홍보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구여성새일센터’)는 여성 경력단절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찾아 ‘여성의 경력 언제나 윙크(W-ink) 캠페인’을 펼친다. 윙크 캠페인은 여성이 결혼·출산·육아 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가정·기업·사회가 노력해 경력단절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서구여성새일센터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10곳을 찾아가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기업 종사자들에게 음료를 무료 제공하고,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윙크 캠페인 댄스와 희망메시지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 영상을 촬영해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윙크 캠페인 영상은 올해 7월부터 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10곳은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제순자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여성이 계속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경력단절예방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 경력단절 없는 기업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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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우수 농수산식품, 말레이시아 수출 확대4월30일 3만 달러 상당 선적... 전남도 상설매장서 6월 한 달간 판촉 전라남도는 2021년 청년 수출기업으로 선정된 (주)창대에프엔비(대표 김혜선)가 30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전남도 상설판매장에서 판촉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수출 선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말레이시아 수출길에 오른 품목은 낙지젓, 오징어젓, 다시마, 미역, 김, 완도 전복류 등 3만 달러 상당의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이다. 6월 한 달 동안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제설턴 면세점의 전남도 상설판매장에서 판촉행사로 판매될 예정이다. 현지 방송 광고 등을 통해 현지 홍보도 이뤄진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기업의 안정적 수출 증대를 위해 미국, 중국, 신남방지역 등에 전남도 상설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수출이 증가해 수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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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5월 말까지 창업보육 교육생 모집수료생 취ㆍ창업 등 혜택... 스마트팜 청년창업의 꿈 도전하세요 전라남도는 미래농업을 이끌 스마트팜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5월 31일까지 청년창업 교육생 52명을 모집한다. ‘스마트팜 청년 창업보육’은 스마트팜 취업과 창업을 바라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20개월간 스마트팜에 특화한 현장실습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실제 독립 경영이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도록 하는 전문 농업교육 과정이다.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바라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www.smartfarmkorea.net)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지원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9월부터 순천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첨단농장 기초, 작물 재배 등 이론교육 과정 2개월 ▲도내 선도 농가에서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 과정 6개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1년간 영농을 경영하는 경영형 실습 과정 등 20개월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형 실습과 경영형 실습 과정에선 스마트팜 전문가로부터 컨설팅과 자문을 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수료 교육생에겐 스마트팜에 취·창업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 부여,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우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박철승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프로그램은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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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발전소ㆍ자동차부품 등 기업 유치 잇따라나주 등 7개 시군에 9개 기업 4천482억 규모 투자협약 18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예상 전라남도는 나주시 등 7개 시군과 협력해 9개 신설기업과 4천482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장흥군, 무안군, 함평군, 진도군에 185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유)대한이엔지는 광양 익신산단에 34억 원을 투자해 산업용 정밀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굿팜은 장흥 바이오산단에 71억 원을 들여 농수산물 분말 가공공장을 건립, 장흥산 친환경 농‧특산물을 분말 가공해 대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무안 농공단지에도 2개 기업이 72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해 말 준공한 몽탄특화 농공단지에 처음으로 입주하는 에코솔트㈜는 미세플라스틱과 간수를 제거한 친환경 천일염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창해엘앤씨는 삼향농공단지에서 LG하우시스 브랜드로 창호를 제작한다. 나주 혁신산단에는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산화해 만든 탄화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2개소가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이에스는 2천800억 원을 투자해 40MW급 발전소와 연료전지 연구소를 운영하고, ㈜비에스케이는 1천400억 원을 투자해 20MW급 발전소와 연료전지 소재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에스아이텍은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에 자동차 부품 생산과 시트 조립 공장을 구축한다. 보배수산은 진도 농공단지에 수산물 건조 및 가공공장을, 맥스코리아는 순천 해룡산단에 교통안전표지 및 표지판 등 각종 지주 제작 공장을 짓기로 했다. 배택휴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그린뉴딜 청정 전남을 주도할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나주 에너지밸리에 들어서고, 자동차 전용산단인 함평 빛그린산단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유치하는 등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지역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민선7기 들어 지금까지 761개 기업과 19조 8천752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 1천 기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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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 국내 첫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시스템 마련오는 2023년까지 총 200억 투입 영광 대마전기차 산업단지에 추진 국내 유일 400V 이상 고전압 차량ㆍ부품 인증평가 시험기관 조성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은 미래차의 핵심기술인 고전력 기반 기술과 차량 무선기술이 적용된 차량․부품의 전자기파 적합성 검증·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총 200억원을 들여 영광 대마전기차 산업단지에 추진한다. 최근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가운데 고전력 기반의 친환경 차량과 무선통신 기술이 집약된 자율주행차량 개발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자파 인증 수요는 늘고 있으나, 국내 고전력 기반 인증 인프라는 부재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은 국내 유일의 400V 이상 고전압․고전류 차량·부품 인증평가 가능 시험기관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중대형 전기버스, 수소 전기 트럭을 포함한 모든 차종에 대한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이 가능해져, 국내 인증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미래차 관련 기업의 투자 유치도 이끌 토대를 마련했다. 또 강화된 해외 법규 및 완성차 전자파 인증 획득이 쉬워져 국내 자동차 관련 기업의 개발·인증비용 절감(약 40% 이상․1건당 2천만 원)과 함께 유럽·중국 등 수출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급변하는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 패러다임의 핵심 기술 분야인 전자기파 인증 발판을 전남에 마련하게 됐다”며 “e-모빌리티, 플라잉카 등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