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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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20학년도 1학기 개강 2주 연기3월16일 개강... 신입생OT·졸업식·입학식도 취소 유학생 2주간 격리... 건강상황 확인 후 수업 참여 조선대학교는 오는 3월 2일로 예정됐던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2주 뒤(3월 16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과 졸업식, 입학식도 취소됐다. 조선대는 지난달부터 부총장을 본부장으로 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총괄본부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실무자 회의를 통해 상황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해오고 있다. 조선대는 2월 출국 예정이었던 중국 교환학생 파견과 우즈베키스탄 문화탐방 등 국제화 프로그램을 연기했다. 대학은 또 방학기간 자국을 방문하고 입국한 중국 유학생들을 격리 기숙사로 지정된 ‘그린빌리지’에 격리하고, 건강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격리기간 동안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해지면 그때 2020학년도 1학기 강의에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선대는 2월 8일 도서관과 학생회관을 비롯한 전체 학교시설 곳곳을 소독·방역하며, 소독제, 적외선체온계 등을 시설 곳곳에 배치하고, 필요시 1회용 마스크도 배포한다. 조선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학사 변경사항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대응 현황, 협조 등을 요청하는 총장 명의의 서신을 보낼 예정이다. 또 대학 홈페이지나 SNS,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추후 학과별 수강신청 안내 등도 상황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에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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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조선대병원ㆍ동구보건소 등 현장점검현장 대응체계ㆍ운영 절차 등 보고받고 관계자들 격려 “지역감염 막는 최전선에서 철저히 대응해 달라” 당부 이용섭 광주시장은 3일 오후 조선대병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선별진료소의 현장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광주시에는 12개소의 선별진료소와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2곳(12병상)의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운영 중이다. 이 시장은 먼저 조선대병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주출입구의 통제 상황을 확인하고 음압병동, 응급실 등을 둘러봤다. 또 정종훈 조선대병원장, 윤나라 조선대병원 감염관리실장으로부터 환자 선별 기준과 대응조치, 선별진료소 운영 절차, 현장 대응체계 등을 보고받고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동구보건소를 방문해 상담, 발열체크, ITS확인, 보건교육 등 운영사항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용섭 시장은 “우리 지역에 운영되고 있는 12개소의 선별진료소와 12개의 국가지정격리병상은 지역감염을 막는 최전선이다”며 “청정 광주를 지키기 위해 관계자들이 대응을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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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농기센터, 가로화단 조성용 봄꽃 60만본 공급오는 3월2일부터 유관기관에 공급… 석죽·팬지·비올라 등 12종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센터 꽃육묘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봄꽃 60만본을 3월2일부터 5월8일까지 5개 구청과 유관기관, 각종 행사장 등에 공급한다. 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광주시에 적합한 꽃 종류와 수량을 파악해 생산에 들어갔다. 공급하는 꽃은 봄꽃의 대표 주자인 석죽(패랭이), 팬지, 비올라를 비롯해 개화기간이 길고 아름다운 금잔화, 라넌큘러스, 크리산세멈 등 고급 초화류 12종이며 1·2차로 나눠 1차분은 3월2일부터 13일까지 40만본, 2차분은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20만본을 공급한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봄꽃을 시작으로 올해 총 130만본의 꽃모종을 생산·공급해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 광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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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 대한안마사협회 광주지부장 공식 취임2월3일 오전 10시30분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4층 강당서 취임식 (사)대한안마사협회 신임 황민우 광주지부장이 3일 공식 취임했다.<사진> 대한안마사협회 광주지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신임 황민우 광주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장엔 김경진 국회원,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최삼기 광주시각장애인엽합회장, 김갑주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장, 황선권 장성시각장애인협회장, 박광신 예향재활동우회장, 김선미 광주세광학교장, 김정옥 광주영광원장, 이대만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장, 김강남 복지법인 금정이사장, 김은희 함평월광기독중고교장, 노장숙 광주동구장애인협회장, 김성중 서구장애인협회장, 김균호 남구장애인협회장, 한상득 북구장애인협회장, 이신행 장애인미술협회장, 김종훈 어울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진건 장애인정보화협회장, 김동효 한마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등이 참석했다. 황민우 광주지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부장 선거를 통해 힘과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며 "젊은 감각을 십분 발휘해 여러 회원님들의 뜻을 받듬과 동시에 한 발 앞선 협회 운영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황민우 지부장은 이어 "매사 회장 저 혼자의 힘만으로 부족하니 곁에서 회원님들이 동반자가 되어 주시고 응원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민우 지부장은 지난해 12월10일 △회원중심의 협회 △투명한 협회 △변화와 개혁을 공약을 내건 지부장 선거에서 53% 득표율로 광주지부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지 4년이다. 광주세광고등학교를 나온 황민우 신임 광주지부장은 현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중앙대의원,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감사, 광주세광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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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심정지 환자 소생률 3년 연속 전국 1위자발순환 회복률 17.8%, 전국 평균보다 6.8% 높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전국 18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청 주관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평가에서 2017년 이후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발순환회복’은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적절한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했을 때 멈춰있던 심장이 다시 뛰게 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광주 119구급대원들은 538명의 심정지 환자 중 96명을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었다. 이에 따른 심정지환자 자발순환 회복률은 17.8%로 전국 평균 11%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병원 응급실 전문의가 화상 연결을 통해 119구급대원에게 전문응급처치를 직접 지도하는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 ▲구급대원 교육훈련 내실화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환자는 초기 발견자의 빠른 응급처치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상황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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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주택조합사업 개선 추진7월부터 조합 설립인가 요건 강화, 광고·모집절차 등 개선 광주광역시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을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소유자 20인 이상이 조합을 설립해 추진하는 주택사업으로, 사업절차는 조합원 모집신고, 조합설립인가, 사업계획승인, 착공, 사용검사, 조합해산 순으로 진행된다. 현행 제도는 토지사용권원 확보 등에 관계없이 조합원 모집신고가 가능하며, 조합설립인가 시 토지사용권원의 80% 이상 확보하도록 되어 있다. 또 조합원 모집 시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법적 제도가 없었다. 광주시는 주택법 개정(2020년1월23일)에 따라 7월23일부터 지역주택조합사업을 개선한다. 주요 개선사항은 조합원모집신고 시 토지사용권원 50% 이상 확보, 조합설립인가 시 토지사용권원 80%이상 및 소유권 15% 이상 확보 등이다. 이처럼 사업추진 조건이 구체화되면서 조합원의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원 모집 광고 및 절차도 개선된다. 광고 시 조합원 모집을 알리는 문구, 토지확보 현황, 자격기준 등을 명시해야 하며, 계약 시 조합원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업개요, 자격기준, 분담금, 토지확보 등 중요사항을 설명 받은 후 서면확인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금보관업무를 신탁업자에 대행하고 조합추진실적을 조합원에 분기별로 공개하도록 해 조합운영의 투명성도 높아질 예정이다. 아울러 모집신고 후 2년 이내 설립인가를, 설립인가 후 3년 이내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총회를 통해 사업종결처리를 할 수 있게 돼 사업지연 및 중단으로 인한 조합원의 부담감이 줄어들게 됐다. 광주시는 이와는 별개로 지난해 7월부터 용도지역 변경(1종→2종일반주거지역)이 수반되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도시계획절차(지구단위계획)를 이행한 후 조합원 모집신고를 하도록 해 선의의 조합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김종호 시 건축주택과장은 “주택법 개정 및 조합 사업절차 개선으로 지역주택조합사업 조합원의 피해가 줄어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기관으로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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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복지재단 대표 사표 수리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이 후임자 임명 때까지 직무 대행 후임자는 7월 개원할 ‘광주사회서비스원’ 설립과 관련해 검토 광주광역시는 지난 23일 광주복지재단 신일섭 대표이사가 부하직원의 기강 문란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본인 의견 존중 및 조직 기강확립 차원에서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후임 대표이사 임명은 7월1일 개원할 광주사회서비스원 설립과 관련해 검토할 예정이다.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는 복지재단 정관 제18조 제4항에 따라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이 그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1월14일과 21일 간부회의에서 두 차례 공공기관 임직원의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한 바 있다. 이ㅇ요섭 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이번 광주복지재단 사건을 교훈 삼아 산하기관 임직원은 조직혁신과 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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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 신청하세요광주시, 사업수행기관으로 동구 장애인복지관 선정 2월1일부터 돌봄·휴식지원... 돌봄 부담 경감 기대 광주광역시가 장애아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의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은 돌봄서비스와 휴식지원프로그램 등 2개로 구성됐으며, 2월1일부터 운영된다. ‘돌봄서비스’는 만 18세 미만의 장애정도가 심한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돌보미를 가정에 파견해 장애아 양육을 돕게 되며, ‘휴식지원프로그램’은 장애아가족에게 상담서비스, 문화·교육프로그램 및 가족캠프 등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동구 장애인복지관을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돌봄서비스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가정이며, 휴식지원프로그램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 장애인복지과 (062-613-3292)로 문의하면 된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장애아가족양육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장애아 가정의 돌봄 부담이 경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300여 명의 장애아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했으며, 100여 가정의 장애아 가족에게 휴식지원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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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흰쥐 백서의 해, 즐거운 설 명절되십시오더 부지런하고 지혜롭고 남을 위해 희생하고 배려하는 한 해 되길 기원 올해는 60갑자에 따라 37번째 해로 경자년 쥐띠의 해 입니다. 올해의 상징 쥐띠의 해, 그 중에서도 힘이 아주쌘 흰쥐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쥐는 다산과 다복, 재물과 풍요를 상징했습니다. 특히 재난을 예고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지금도 어부들은 쥐가 유난히 크게 울거나 바다로 뛰어들면 절대로 바다에 나가지 않습니다. 매우 지혜로운 흰쥐, 옛부터 꿈에 흰쥐를 보면 길몽 중 길몽으로 여겼습니다. 올 한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2020년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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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설맞이 나눔행사’ 성료1월22일 초원로타리클럽 후원... 윷놀이ㆍ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진행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설맞이 행사’를 2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원로타리클럽 후원으로 떡국 제공과 함께 떡국떡도 설 선물로 제공했다. 이와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절미 만들기와 윷놀이 및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진행했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은 매년 명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평생교육, 의료재활, 직업재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