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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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농업, 유기농ㆍ품목 다양화 집중관계기관 협의회 열어 과수ㆍ채소 등 인증 확대위해 우수 사례 공유 전라남도는 유기농 중심의 품목다양화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지난 27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설정한 유기농 인증과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시책에 대한 추진 상황 및 우수 사례 발표 등 정보를 교류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신규로 확보했다. 과수·채소 분야 전문단지 6개소를 선정하고, 친환경 과수의 품질 향상을 위해 비가림 하우스 시설에 7억 원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9월 중순 현재까지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4만 1천989ha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천91ha가 늘어난 규모로, 전국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7만 6천594㏊)의 54.8%를 차지하고 있다. 유기농산물 인증 면적은 1만 2천986ha로 지난해보다 3천755ha 늘어 전국의 48.9%를 차지하고 있다. 유동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산물 인증 확대와 친환경 과수·채소 등 품목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비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공급과 실천농가의 안정적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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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0월1일 순천대서 ‘ICT신기술 체험의 날’ 행사인공지능(AI)ㆍ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ㆍ콘텐츠ㆍ3D프린팅 등 체험 전라남도는 최근 각광받는 ICT 신기술인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3D프린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2019년 ICT신기술체험의 날’을 10월 1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19년 ICT신기술체험의 날’에선 KT 등 20여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과 이 지역 ICT융합 우수 기업의 ICT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고, 인공지능(AI) 챗봇과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도 있다. 3D펜을 사용해 직접 간단하게 제품을 만들어 보는 등 지역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IOT 기반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직업상담, 창업상담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IOT코딩 교육키트를 이용해 좀더 쉽게 코딩을 배워볼 수도 있다. 또한 고령자의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을 높일 수 있는 치매예방훈련용 VR 콘텐츠도 마련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하기 위한 6대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변화될 전남의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들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배우고, 드론을 직접 조종해 봄으로써 미래사회를 미리 경험하고 공감해, 전남의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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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세계한상대회 막바지 준비 점검10월22일부터 3일간 여수서 개최 전라남도는 재외동포 한상(韓商)과 국내 경제인이 한곳에 모이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경제행사인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27일 주관기관 합동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막바지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10월 22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진다.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열린 이번 보고회에선 재외동포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 전라남도, 여수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보완점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행사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 효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하는 ‘투자유치설명회’, ‘일자리 박람회’, ‘전국 중소기업 지식재산(IP) 경영인대회’, ‘2019 전라남도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5개 행사의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이 가운데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전라남도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이 다수의 대기업 구매상담자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라남도는 남은 기간 지역 기업 참여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50개 기업 300개 부스로 구성되는 ‘기업전시회’에선 참가 기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대1 비즈니스 미팅, 유통바이어 상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숙박 및 수송 대책 등 대회 참가자의 편의사항도 점검했다. 여수시는 숙박․음식점 위생 및 안전점검, 대회장 주변 환경 정비,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대회 홍보물 설치, 수송차량 등 지원계획을 꼼꼼히 마련해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관광 자원을 국제무대에 보여줄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이번 대회가 가장 성공한 대회로 기억되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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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34억원 규모 수출진흥자금 융자 지원기업당 3억원 이내, 수출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도움 광주광역시는 미중 무역 갈등 장기화, 일본 수출규제 등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금난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34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 저리 융자에 나선다. 융자 지원 대상은 광주 관내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18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및 전시박람회 참가 등 수출 관련 지원 사업 참여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융자금은 해외시장개척 활동, 해외전시회박람회 참가 활동, 해외규격인증 등 수출 활동 관련 사업추진에 활용된다. 지원 한도는 기업당 3억원 이내로,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 공고에서 수출진흥자금 융자 지원 세부내용을 참고해 10월21일부터 11월22일까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기업지원부 062-960-2622)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299개 업체에 508억원의 수출진흥자금 융자를 통해 지역 중소수출업체의 안정적인 해외판로 개척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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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어르신들이 만든 ‘청려장’ 12년째 정부 납품200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납품 계약... 17개 시·도에 공급 신비의 지팡이... 무병장수 기원하는 노인 선물로 널리 이용 광주시, 노인일자리 284개 사업단 운영... 2만1천여명 참여 통일신라 때부터 장수하는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지는 지팡이 ‘청려장(靑藜杖)’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손에 의해 생산돼 12년째 전국에 공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와 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이 납품계약을 맺고 남구 대촌동에서 생산된 명아주로 만든 청려장 1550개를 24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보낸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993년부터 매년 10월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를 맞이한 전국의 노인들에게 공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대통령 명의의 청려장을 제공하고 있다. 남구시니어클럽은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정부에 청려장 납품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시는 청려장 만드는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된 명아주 지팡이 사업단을 운영 중으로, 1년에 2000여개를 제작·판매하고 있다. 광주 남구는 노인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사업단의 명아주 생산을 돕기 위해 대촌동 일원 농지 2800여 평을 명아주 재배를 위해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610억4000만원(국비50%, 시비50%)을 투입해 남구시니어클럽 명아주지팡이 사업단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48개 수행기관·284개 사업단을 운영 중으로, 이곳에는 2만145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류미수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청려장 제작은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고 계절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어르신 일자리로 적합하다”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청려장처럼 앞으로도 좋은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려장은 1년생 잡초인 명아주의 대로 만든 지팡이로 본초강목 등 의서에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고 민간에서도 신경통에 좋다고 해서 귀하게 여겼다. 특히 재질이 단단하고 가벼우며 모양이 기품과 품위가 있어 예로부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노인의 선물로 널리 이용되어 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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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품질 전남쌀 애용해주세요”전남도-농협, 11일부터 5일간 광주 송정역 등서 귀성객에게 전남쌀 홍보 마케팅 화순 ‘자연속애순미’ 등 전남의 10대 우수 브랜드 쌀 전라남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수 브랜드 쌀 소비 촉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11일부터 5일간 광주 송정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 쌀 판매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전라남도는 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향우에게 화순 ‘자연속애순미’ 등 전남의 10대 우수 브랜드 쌀 시식용 2천 개와 홍보전단 4천매를 배부한다. 이를 통해 전남 쌀 소비자 인식과 구매 의욕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남 10대 브랜드쌀은 화순 ‘자연속애순미’, 해남‘한눈에 반한 쌀’, 담양 ‘대숲 맑은쌀’,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강진 ‘프리미엄 호평’, 영암 ‘달마지쌀 골드’, 무안 ‘황토랑쌀’, 함평 ‘나비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순천 ‘나누우리쌀’이다. 그동안 전남 쌀은 소비자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 수상은 물론 여성이 뽑는 최고의 친환경 명품쌀에 1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쌀임을 입증받았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쌀 소비가 가장 많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영남과 제주도 농협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추진한 결과 9월 현재 850t을 판매했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귀성객에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남 쌀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할 것”이라며 “전남의 우수 브랜드 쌀이 널리 알려져 판매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 브랜드 쌀은 일반 쌀보다 20~30%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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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전 세계에 알려광주광역시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해 광주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과 스마트시티 도시의 철학과 비전 등을 전 세계에 홍보했다. 국토교통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국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광주시는 행사 기간 홍보관을 운영하며 스마트시티챌린지 ‘빛고을 데이터 민주주의 1번가 프로젝트’를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정부부처 관계자 및 국내외 기업인, 일반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은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리워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이용한 상권 활성화, 유동인구 분석 교통흐름 분석 등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한다. 전시행사와 더불어 지난 4일에는 전시장내 아고라에서 광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광주광역시 스마트시티 오픈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였으며 스마트시티 국내외 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는 주제발표와 시민단체,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의로 진행 시민들의 니즈와 전문가의 스마트시티 기술의 공유, 광주광역시 스마트시티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한-아시아센터와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 협력포럼에서는 광주광역시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기획위원인 ETRI 이동수 박사가 광주시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사례를 발표하는 등 스마트시티 정책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했다. 안신걸 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을 통해 구도심이 안고 있는 도시문제를 시민들이 제공하는 아이디어와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솔루션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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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표기업들 지역 사회적기업과 상생한다광주시, ‘1사(社) 1사회적경제기업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 체결 기업 경영 노하우, 인적자원 등 사회적기업과 공유하며 성장지원 이용섭 시장 “광주경제공동체 지속성장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 광주광역시와 광주 대표기업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공동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는 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역기업 15곳, 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4곳,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 2곳과 지속가능경영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1사(社) 1사회적경제기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정영일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김현철 금호고속㈜ 사장, 박재홍 영무건설 회장, 류광수 광주사회적기업협의회장, 장미라 광주마을기업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와 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시민사회가 공생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서로 매칭해 상생발전 프로그램 개발·참여에 협력하고, 기업 경영 노하우·인적자원 등을 사회적기업과 공유하며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오는 10월 실무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의회와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기관이 가교 역할을 해 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간 매칭 및 사업 협력 컨설팅 진행, 상생발전 프로그램을 개발 등 구체적인 협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017년 협의회, 지역대표기업과 ‘지속가능경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는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협의회’를 발족해 지역의 지속가능경영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쌓아왔다. 이용섭 시장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초대 부위원장 시절 완성한 문재인 정부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에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킨 바 있다”며 “양극화 해소와 공익을 중시하는 착한경제·정의로운 경제인 사회적경제 선도모델을 광주에서도 실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오늘 맞잡은 손으로 광주 경제공동체가 지속성장 가능한 힘을 얻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지역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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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필승 코리아 펀드 가입3일 오전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서... “기술개발과 경제독립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구충곤 화순군수가 ‘필승 코리아 펀드’에 가입하며 우리 기업의 경제 독립을 응원했다. 구 군수는 3일 오전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를 방문해 창구 직원으로부터 펀드의 취지와 가입 절차에 관해 안내를 받고 가입 신청서에 서명했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무역전쟁 심화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라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를 낮춰 그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고 운용보수의 50%를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한다. 김천국 농협 화순군지부장은 “필승 코리아 펀드 가입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우리 기업들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솔선수범해 펀드에 가입해주신 구충곤 군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필승 코리아 펀드가 우리나라 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 국민은 이번 어려움도 힘을 합쳐 헤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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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동주택 소형 태양광 보급 확대공동주택 경비실 옥상 설치도 추가 지원 광주광역시는 9월부터 공동주택 경비실 옥상에 설치하는 소형 태양광에도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주택 빛고을발전소(소형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공동주택 발코니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250W~350W, 이하 ‘소형 태양광’)의 설치비(60여 만원) 중 보조금(43여 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동주택 경비실의 냉난방 설비 가동 전기료 부담을 줄여 경비원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코니 난간뿐만 아니라 경비실 옥상에 설치하는 소형 태양광에도 보조금을 지원키로 했다. 보조금은 경비실 옥상 당 소형 태양광 2개까지 지원하며, 발코니 설치와 동일하게 소형 태양광 300W 1개 기준으로 총 설치비 60여 만원 중 보조금 43만원을 지원, 자부담은 17여 만원 정도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인세티브는 올해 설치 대상으로 아파트 1개 동당 5개 이상 설치 시 3만원, 1개 단지당 10개 이상 설치 시 5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급한다. 경비실 옥상에 설치한 소형 태양광은 단지 당 실적으로 들어가 동일하게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건축법상 공동주택(광주광역시 내)으로 관리주체(관리사무소 등)의 설치 동의를 받고, 발코니 및 경비실 옥상에 소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는 우수한 일조권을 보유한 장소다. 시공 기업은 시가 전문 시공업체로 선정한 참여기업(시 홈페이지 공고) 중 신청자가 보급 제품과 자부담 금액 등을 고려해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란에 ‘2019년 공동주택 빛고을발전소 보급지원사업 참여세대 모집 변경공고’로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다. 소형 태양광은 태양광 패널, 패널 고정장치, 마이크로 인버터로 구성된다. 한 달에 30kWh 가량의 전기를 생산하며 월 6000원~1만원까지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3년 안에 자부담 비용(17여 만원)을 회수할 수 있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현재 500여 세대가 신청했다. 오동교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에 공동주택 경비실 옥상까지 소형 태양광 확대 보급으로 경비원으로 일하는 어르신들이 마음 편하게 냉난방 설비를 사용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재생에너지가 민간부분에도 확대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