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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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지자체 최우수 행정 대상 수상22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시상식 (사)한국유권자연맹 등 10개 시민사회단체 주관 평가 광주형일자리 성사,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등 인정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에 역량 결집”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연맹 등이 주관한 제12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활동 평가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최우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권자총연맹, 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 등 10개 시민사회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제12회 2019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활동 평가대상’은 우수 국회의원 및 광역자치단체장의 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용섭 시장은 2018년 7월1일 광주광역시장으로 취임해 ▲일자리 중심의 시정 개편 ▲협치 행정의 성공모델인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사회대타협과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자동차공장 투자협약 체결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광주 미래 일거리·먹거리를 창출할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 기반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 대 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사시켰고, 그 첫 사례로 우리나라에서 23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자본으로 자동차공장이 건립되는 역사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광주 미래 일거리와 먹거리를 창출할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1월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단지 조성사업’이 예비 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고, 인공지능도시 광주추진위원회 및 대한민국 인공지능(AI) 포럼 출범, 인공지능 학습 동아리 및 사내대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자율주행 특수목적차량 규제자유특구 지정,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인공지능 대학원 개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11대 대표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엔진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축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의로운 번영, 함께 나누는 풍요를 통해 경제적으로 낙후된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 떠나는 광주에서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고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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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마한문화 품은 블루 투어’ 구상16일 국립나주박물관과 나주 신촌리․덕산리 유적지 탐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나주박물관과 마한 역사유적 현장을 찾아 ‘마한문화를 품은 블루 투어’를 주제로 새 천 년을 이어갈 관광자원으로의 개발을 구상했다. 김 지사가 이날 탐방한 곳은 국립나주박물관, 나주 신촌리, 덕산리 고분 등 고대 동아시아 해상 실크로드의 핵심 유적지다. 최근 영암 내동리 쌍무덤이 고대 마한의 최상위 수장층 무덤으로 밝혀지고, 2020년 국가사적 승격 신청을 앞두고 있는 함평 예덕리 고분과 관련해 학술대회를 열리는 등 마한 역사문화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전남지역 674개의 마한 유적은 지역의 본류를 밝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으로서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가치가 크고, 향후 새 천 년을 이끌 블루 투어의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해 대통령 지역 공약에 반영,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특별법 제정 국회 협력, 학술대회 개최, 전남의 마한유적 조사 연구서 최초 발간, 마한유적 국가사적 승격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런 가운데 관련 20여 기관단체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18일 오전 11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마한문화권 발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마한 유적은 전남의 뿌리를 찾고, 고대 동아시아 국가의 교류를 증명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해상과 내륙을 잇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등 새 천 년을 이끌 ‘블루 투어’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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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 5.18 사진첩 13권(사진 1천769매) 공개 결정”“오늘(14일) 오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정보공개심의委 열어 공개키로 결정" 밝혀 대안신당 박지원 전 대표는 “오늘(14일) 오후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구 기무사령부가 2018년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한 사진첩 13권(총 1,769매의 사진)을 공개키로 결정했다”며 “5.18 진상규명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 사진첩은 1980년 광주민주항쟁 당시 보안사에서 생산한 것으로 보안사가 광주시민 및 계엄군의 활동을 채증하고, 일부는 당시 현장 취재기자들에게 압수한 사진들이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2017년 5월 18일 대통령지시사항 8630호(“5.18 관련 자료 폐기와 역사왜곡을 막을 것”)에 따라서 군사안보지원사령부(구 기무사)가 2018년 7월 국가기록원에 자료를 이관했지만 이관 당시 ‘5.18 진상조사위원회 활동 종료 시 공개 요청’으로 분류, 이관했기 때문에 그 동안 공개되지 못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제가 이번 2019 국정감사에서 13권의 사진첩이 국가기록원에 이관이 되었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혔고, 이러한 공개 단서 조항을 덧붙인 것도 최초로 확인을 했기 때문에 국정감사 및 법사위에서 공개를 촉구해 왔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해당 사진들이 즉시 공개되어야 이 사진을 열람하고 당시 관계 기관 및 관련자들의 증언 및 진술, 제보가 이어지는 등 5.18 진상 규명에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개를 거듭 촉구했다”며 “공개 방침 약속을 지켜 준 국방장관께 감사 드리며, 군사 안보지원사 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결정을 환영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전 대표는 “이번 공개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5.18 자료들이 공개, 수집되어야 하고, 특히 검찰, 국정원 등에 보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자료들이 이관, 공개가 되어야 한다”며 “5.18 사진첩 등 관련 자료를 더 많은 국민, 언론이 더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국가기록원 등에 후속 대책을 촉구하고 챙길 것이다”고 덧붙였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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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재정분권ㆍ인구 감소지역 특단 대책 마련 촉구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서 열린 국가 균형발전 정책방향 토론회서 “균형발전 대도시ㆍ농어촌 격차 줄여야” 박명재 자유한국당․경북 포항ㆍ장병완 대안신당 광주동남갑 국회의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등 참석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공동 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가 균형발전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지역 간 합리적 재정분권과 인구 감소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공동 회장인 김영록 도지사와 박명재(자유한국당․경북 포항)ㆍ장병완(광주동남갑) 국회의원,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국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 정책방향 토론회를 지난 13일 국회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선 비수도권 지역 공동의 문제점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 발전하는 최상의 균형발전 정책을 모색했다. 송재호 위원장의 ‘비수도권 지원 방안’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재정분권 방안과 인구 소멸지역 지원,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에 대한 교수·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토론회에 앞서 공동건의문을 발표해 인구 유출이 심각한 지역을 위한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균형발전의 기초 토대가 되는 ‘합리적인 재정분권’ 방안 마련을 강력히 건의했다. 전 국토의 고른 발전을 도모하는 2차 공공기관 추가 이전도 촉구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정부 균형발전 기조인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잡힌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대도시와 농어촌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필수”라며 “지역 간 재정균형을 맞추는 합리적 재정분권과 인구 감소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한 실정을 고려해 토론회가 국가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생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 논의를 위해 지난 2006년 비수도권 지역 14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이 주축이 돼 설립됐다. 지난 9월 김영록 도지사와 박명재 국회의원이 제5대 공동회장으로 임명됐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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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국회의원, 광주 남구청과 주요 예산정책협의11월8일 오후 남구청 회의실... 대촌동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등 장병완 국회의원(광주 동·남구갑)이 예산국회 일정에 맞춰 남구청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남구의 주요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8일 오후 남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장병완 국회의원과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 조기주 남구의회 의장, 하주아·박용화 남구의원 및 남구청 실·국장, 실무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19년 예산·정책협의회는 소속 정당을 떠나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행복한 삶이 최우선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한 장 의원과 김 청장이 수시로 소통하면서 마련한 자리로, 지역 정치권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남구 대촌동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도시철도2호선 백운광장 출입구 문제 ▲2020년 생활형SOC복합화 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남구반다비체육센터 조성사업 ▲도시활력증진사업 시·구비 매칭비 조정 ▲국립광주국악원 건립 ▲한국문화기술(CT)연구원 국책기관 설립 ▲향등제 수변경관 증진사업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직공원 상설공연장(야외음악당) 조성 ▲백운2동 주민센터 주차장 조성 등 총 12건의 주요 현안사업 및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장병완 의원은 이 자리에서“남구는 재정자립도가 5개구 중에서도 최하위 수준으로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김 청장과 상시 소통하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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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 개막9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서 개막식...빛고을체육관 등 13곳서 시민 한마당 검도 게이트볼 농구 등 18개 종목 2천500여명 참가 광주시민들을 위한 제31회 광주광역시민체육대회가 9일 오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 이틀에 들어갔다.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10일까지 이틀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을 비롯 빛고을체육관, 보라매축구장, 동림다목적체육관 등 13개 경기장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5개구체육회와 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시민체육대회에는 검도, 게이트볼, 농구 등 14개 종목별 경기와 2인3각, 단체줄넘기 등 구별 화합 경기에 2천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올해부터는 엘리트 선수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일부 종목의 요강을 변경, 종목 활성화를 꾀했다. 육상은 400m릴레이와 800m릴레이에, 배드민턴은 혼합복식에 엘리트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함께 출전할 예정이어서 흥미를 더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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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마한 역사문화권 발전 학술포럼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서 개최 마한 연구 인적 네트워크 구축․특별법 제정 추진 동력 확보 기대 전라남도가 마한역사문화권의 발전과 특별법 제정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마한문화권 발전 학술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한다. ‘마한역사문화권의 진흥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포럼은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수도권에서 개최한다. 권오영 서울대 교수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 원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우승희 전라남도의원, 윤진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임영진 전남대학교 교수, 임승경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등이 발표자와 함께 마한역사문화권 특별법 제정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전라남도는 이번 학술포럼에 전국적으로 마한 전문가, 언론인, 국가기관, 지역주민 등이 골고루 참여함에 따라 마한문화권 개발사업이 지역 차원에서 머무르지 않고 전국적 공감대를 얻어 특별법 제정 등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마한문화권 발전을 위해 대통령 지역공약에 반영, 기본계획 수립, 조례 제정, 특별법 제정 국회 협력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전남의 뿌리인 마한 연구를 위한 전국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한역사문화권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산강유역 마한 사회에 대한 꾸준한 조사·연구를 추진해 전남의 고대사를 꽃피웠던 마한역사문화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061-287-6808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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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도지사, 전남의정회원과 지역 발전 소통행보‘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등 도정 소개하며 현안 공유․협조 당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라남도의회 전·현직 의원으로 구성된 ‘2019 사단법인 전라남도의정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방자치와 도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의정회원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사업계획 보고, 임원 선출, 결산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김영록 도지사가 전남의 새 천 년 미래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지역 발전과 연계하는 방안 등 도정을 설명하고 의정회원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도정 설명을 통해 “지난해 민선7기 출범 이후 2019년 국고예산 6조 8천억 원을 사상 최대로 확보하고, 한전공대 설립으로 전남이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메카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수묵비엔날레와 무안 국제공항 국제선 확대 등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 기반을 조성하고, 민박토론회, 도민과의 대화 및 청년 소통 간담회 등 도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답을 찾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7월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을 통해 다른 지역과 비교우위에 있는 바다, 섬, 하늘, 바람 등 지속가능한 블루자원을 활용한 ‘블루 이코노미’ 6대 핵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지역발전 전략의 연계를 통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김 지사는 또 “지방자치와 도정 발전을 위해 의정회원들께서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도정과 관련해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정책에 담겠다”며 의정회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라남도의정회’는 전·현직 도의원 250명으로 구성됐다. 지방자치제도와 도정 발전에 기여·공헌할 수 있는 정책의 연구와 건의 등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허가를 받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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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5일부터 상임위 인터넷 생방송 시작도민알권리 강화ㆍ투명한 의정활동 구현...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 시청 가능 전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5일부터 시작되는 제336회 정례회부터 각 상임위원회 인터넷 생방송을 실시한다. 그동안 전남도의회는 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매회기의 본회의와 예산결산위원회의 회의를 생방송 중계하며 공개해 왔다. 특히 이용재 의장이 취임하면서 상임위원회 중심 활동을 강화해 도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의회운영위원회을 비롯한 7개 상임위원회 회의도 인터넷 생방송을 생생하게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본회의와 예산결산위원회, 각 상임위원회의 회의 내용을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볼 수 있게 됐다. 이용재 의장은“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신뢰받는 열린의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보다 건강한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올바른 지방자치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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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식 거행3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서 기념식... 이낙연 국무총리ㆍ이용섭 광주시장ㆍ김영록 전남도지사ㆍ장휘국 광주교육감 등 참석 '학생이 주인공' 취지로 참여형 행사…애족정신 계승 다짐 3대 항일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학생독립운동 제90주년 기념식이 광주에서 거행됐다. 3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함께한 역사, 함께할 미래'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 장휘국 광주교육감, 각계 대표와 독립유공자, 유족, 일반 시민,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당시 운동을 주도했던 광주제일고, 전남여고 등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과 전국 시·도 대표 학생 300여 명과 해외 거주 학생 20여명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이 주인공'이라는 행사 기조 속에서 기념식 진행은 전문 사회자가 아닌 광주광덕고 2학년 김정관 군과 광주 문정여고 2학년 김지현 양이 맡았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기념사·기념공연·대합창·학생의 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 때는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들이 애국가를 4절까지 완창했다. 기념공연 1막 '함께한 역사'에서는 학생독립운동을 이끈 광주제일고, 전남여고와 전남예술고 학생들이 스토리텔링을 통해 운동의 발생과 전개과정을 알렸다. 또 대한민국의 변곡점마다 주도적 역할을 했던 학생의 위대한 역사를 되짚으며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이어 2막 '함께할 미래'에서는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함께하는 미래'에 관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했다. 고등학생 래퍼가 직접 작사·작곡한 '난세의 영웅, 대한민국 만세'도 첫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은 참석자 모두가 일어서서 '학생의 날 노래'를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