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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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란 예비후보 ‘광주 5개 자치구 문화재단 설립’ 공약 발표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기초단체 문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다. 광주광역시의원선거 남구 제2선거구 임미란 예비후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시만 자치구 기초문화재단이 한곳도 없어 예향 광주의 문화 저변 확대와 시민 문화향유에 대한 실행구조의 결함으로 한계성에 부딪히고 있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위상에 맞게 5개 자치구에 기초단체 문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광주는 문화정책기관(광역문화재단-광주문화재단)은 있으나 실행할 수 있는 활동 기관(기초문화재단)이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은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는 기형적 문화예술 구조라고 지적했다. 예향 광주의 브랜드 위상을 위하여, 획일화된 문화정책에서 탈피한 다원적 활동과 문화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자치구 문화재단 설립이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임 예비후보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사업추진 계획은 ▴5개 구청과 광주문화재단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TF팀 구성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네트워크를 통한 실무적 사례 연구 ▴지역문화재단(구청별)의 독립적 특성 및 운영에 대한 연구, 조성계획 (방안)수립 ▴광역․기초 문화재단(광주문화재단)의 역할 확립 ▴광주시 5개 기초문화재단 설립을 24년까지 조성완료 후 운영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임 예비후보는“전국 특․광역시의 기초문화재단 지역별 현황(정회원․준회원)을 보면 서울 22개소, 부산 2개소, 대구 6개소, 인천 4개소 등 기초단체 문화재단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며“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자부하고 있는 광주의 다양한 문화소비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선순환구조를 위한 기초 문화재단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국 17개 특․광역시 중 기초단체 문화재단은 114개소로 이 중 호남권에는 전남 6개소, 전북 5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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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전남 상생 1호, 300만평 반도체특화단지 조성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광주·전남 상생형 균형발전 정책 1호로 300만평 반도체특화단지를 조성하자”고 28일 제안했다. <사진> 이날 강기정 후보는 미디어데이를 열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기회발전특구 지역발전 정책은 노무현·문재인 정부 균형발전정책의 연속선상에 놓인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반도체를 미래 경쟁력의 핵심으로 판단하고 있고, 대통령직인수위가 발표한 지역발전 정책이 ‘산업 위주, 지역 주도’로 바뀌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금이 광주·전남 상생을 통해 지역 미래 먹거리는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다. 강 후보는 “반도체특화단지 조성은 저도 이용섭 예비후보도 경선 과정에서 발표했던 공약으로 인수위 대응을 위한 광주시TF도 역할을 잘 해줬다”며 “부지는 물론 좋은 물과 좋은 전기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이점을 살려 광주·전남 1호 상생 반도체특화단지를 발빠르게 유치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강 후보는 “메모리반도체는 세계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비메모리반도체 점유율은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며 “문재인 정부와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부도 의지를 가지고 있고, 국가첨단전략산업경쟁력강화및보호특별법에 따라 정부의 선투자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반도체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일자리는 물론 지역기업 동반 성장과 인재양성까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강 후보는 “300만평의 반도체 생산·연구 단지를 만들면 1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긴다”며 “더불어 반도체 관련 지역 기업의 성장, 지역 대학과 연계한 계약학과를 신설을 통한 5천명에 달하는 인재양성도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후보는 광주시장 후보들에게 새로운 선거 문화 조성과 공약 검증 등을 위한 ‘5월 정책대토론회’를 제안했다. 강 후보는 “우리 정책을 검증하고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경쟁 후보들의 정책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토론회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며 “시장 후보와 전문가 등은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 토론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정책선거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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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 양궁월드컵대회’ 교통대책 강화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2 양궁월드컵 대회’에 대비해 경기장 주변 주요 간선도로의 불법주정차와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교통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한다. 오는 25일부터 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양궁대회 경기장 주변 주요 간선도로, 불법주정차 심화 지역, 버스전용차로 등을 중심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교통 기초질서지키기 집중 홍보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양궁대회 기간 경기장 주변도로 순찰을 강화해 파손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이달 말까지 긴급 정비하고, 퇴색된 횡단보도와 노면 표시를 재도색할 계획이다. 경기장 정문 주변에는 주정차금지 신호 규제봉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재식 교통건설국장은 “교통 지도단속과 교통 안전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과 세계 각국 선수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해 2022 양궁월드컵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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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후보 정준호, 이용섭과 손잡았다”호남권 유일의 광역단체장 청년후보로 광주광역시장에 도전했던 정준호 변호사가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하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에 앞장선다. 정 변호사는 20일 오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박영순 전 5.18부상자회장 등 지지자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여기서 멈추지만, 광주 발전의 큰 걸음을 멈춰서는 안된다”며 이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정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의 노골적인 호남 무시에 맞서 당당하게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중단없이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준비되고 검증된 이용섭 예비후보가 시정을 맡아야 한다”고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정 변호사의 기자회견 직후 이용섭 후보가 곧바로 환영입장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정준호 후보의 꿈과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며 “오늘부터 저 이용섭이 청년 정준호의 꿈과 도전이 더 크게 펼쳐질 수 있도록 기꺼이 디딤돌이 되고, 정준호와 함께 사람의 나라 광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광주는 시장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광주를 사랑하는 수많은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며 “그 청년들과 시민들의 꿈과 열망을 뒷받침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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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아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하주아 광주시의원 남구 제3선거구 예비후보(봉선2ㆍ진월ㆍ효덕ㆍ송암ㆍ대촌)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개소식엔 고재유 전 광주시장, 서용 전 남구의회 의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김만곤 세무사, 고운석 시인, 임관표 전 교장, 박광희 효천노인회장 그리고 윤영덕 국회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예비후보, 김광수 박상길 남구의원 예비후보, 장애인계에서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이진행 전 광주장애인미술협회장 등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 '그림 그리는 정치인' 하주아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얼마전 학동 참사와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건을 지켜보면서 가슴이 아팠다"며 "시의회에 진출해 건축물 감리를 더욱 철저하게 할 수 있도록 건축물 조례를 개정하는데 앞장 설 것임을 다짐한다"고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전남 강진 태생인 하주아 예비후보는 광주중앙초-동신여중-대성여고-전남대(학사)를 거쳐 조선대 대학원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문성중ㆍ고 학부모운영위원, 전주우석대 외래교수 등을 역임했다. 특히 광주 향교서 효부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경찰청장 감사패, '푸른길 토요장터' 활성화로 남구 광복촌상인회로부터 감사패, 광주장애인미술협회 감사패 등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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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예비후보, 세월호 참사 8주년 팽목항 찾아 추모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세월호 참사 8주년을 맞아 새벽에 진도 팽목항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사진> 이 후보는 팽목항 방문 후 SNS에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다시, 4월16일이다. 밤새 뒤척이다가 이른 새벽 팽목항으로 향했다”며 “8년이 지났는데도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은 여전히 가슴 먹먹하다. 어른으로서 너무나 부끄러웠고 미안했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별이 된 아이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은 안전합니까?”라고 묻는다“면서 아직도 우리 주변에 크고 작언 안전사고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이 후보는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을 뿌리 뽑고,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며, 사람 중심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안전이 우리 사회의 기본이 되고, 문화가 될 때까지 세월호가 남긴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안전 광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겠다”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용섭 후보는 8년전 세월호 참사 소식을 접한 후 광주지역 정치인 중 가장 빠르게 진도로 달려가 실내체육관에서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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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전라남도는 11일 무안 초당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찬란히 돌아오시다’라는 주제로 제103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열어 선열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광복회 전남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기관단체장,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약사보고, 기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였다”며 “전남은 임시정부의 자주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환태평양 시대를 선도하는 신해양․친환경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근거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서훈을 받지 못했던 독립운동가를 찾아 명예를 회복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임시정부 수립을 선포한 1919년 4월 11일을 기념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굳건히 하고 민족 자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기념일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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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예비후보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광주 서구 치평동 스타타워)가 9일 개소식을 갖고 손님들을 맞이했다. 이날 개소식엔 이해찬‧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비롯 김두관‧김진표‧박용진‧홍영표‧이개호‧윤영덕‧이병훈‧양향자‧민형배‧김경만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등 정치인, 기업인, 지역원로, 시민사회인사 및 광주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 5개 자치구 구의원들, 6‧1지방선거 출마예정자와 진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이인춘 전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김영훈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황일봉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과 회원 등 오월 가족들과 문화예술, 사회복지, 장애인, 교육, 종교, 언론인, 보훈단체 등 각계각층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민선7기 광주시정의 대표성과인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 관련 광주글로벌모터스 박광태 대표이사,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 염홍섭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제1대 이사장(서산레미콘 회장), 박승현 전 전남대총동창회장(명진건설 회장) 등 기업인들과 경제계 인사, 청년창업가들이 사람캠프 개소를 축하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중단없는 광주발전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사람의 나라 광주를 위한 이용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이용섭 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확실한 역량,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의 결과로 광주형 일자리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성공시키고 달빛고속철도 국가철도망계획 포함,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추진 등을 이끌어왔다”며 “광주가 더 크고 더 매력있는 도시로 성장하기를 늘 바란다”고 축하영상을 전했다. 이용섭 후보는 “광주발전이 여기서 중단되면 안된다. 5년 후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절실함을 갖고 시민들과 함께 ‘사람캠프’를 열었다”며 “정의와 인간 존엄의 가치를 중심에 둔 사람캠프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을 모아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완성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 광주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함이 큰 동력이 되어 광주의 새로운 역사와 희망찬 미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섭 예비후보 사람캠프는 국민가수이자 트로트계 여왕으로 불리는 김연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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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예비후보, “따뜻한 천원밥상 지켜내겠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8일 1000원짜리 한 끼 식사로 서민들의 고달픈 삶을 어루만져 온 광주 동구 대인시장 내 ‘해뜨는 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식당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사진> 이 후보는 “‘해뜨는 식당’은 광주와 나눔의 광주정신이 살아 숨쉬는 광주공동체의 상징적인 장소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광주의 정의로움을 지켜내고,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해뜨는 식당’은 故김선자씨가 2010년부터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잇지 못하는 독거노인들과 일용직 노동자 등 소외 이웃들에게 ‘천원 밥상’을 제공해 왔고, 2015년부터는 김윤경씨가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식당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경영위기에 직면했으나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광주시는 지난 2021년 故김선자씨와 김윤경씨에게 ‘광주시민대상’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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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예비후보, 오늘 시민행복 위한 10대 소확행 공약 발표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7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두 번째 공약으로 ‘10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큰 시대적 화두나 시대정신 실현에 주력한 결과 광주의 위상과 도시 경쟁력은 크게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아픔과 어려움을 보다 가까이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며 “앞으로는 더 낮게, 더 가까이 시민 일상 속으로 들어가는 따뜻한 ‘우리 시장’이 되겠다”고 공약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한 10대 공약은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 소확행 공약에는 ①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②만5세 미만 광주형 무상보육‧무상교육 ③화장시설 대폭 확대 ④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대형복합쇼핑몰 유치 ⑤주택가 오토바이 소음 공해 차단 ⑥하수 악취 문제 해결 ⑦공유 모빌리티의 편의성 향상 ⑧군입대 상해보험비 지원 ⑨생활체육시설 확충 ⑩아침밥 주는 아파트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후보는 소확행 첫 번째 공약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광주’를 내세웠다. 광주시에 동물보호과를 신설해 동물보호, 동물방역, 축산위생, 야생동물 등을 통합관리하고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동물 놀이터‧쉼터와 전용 장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 인구의 28% 정도(약 41만명)가 반려동물인 개 또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반려동물 관련 문화, 산업, 복지 등에 대한 정책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병렬 대한수의사회 소동물 분야 회장과 임용관 위드동물보호센터 대표가 함께 해 반려동물 정책 추진에 전문가 및 시민들과 힘을 더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전국 최초로 발표한 만5세 이하 광주형 무상보육 및 무상교육을 올 하반기부터 바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국방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군입대 상해보험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또 화장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화장시설 가동률을 높여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본질적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까지 화장로 6기를 추가 증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파트 밀집지역, 주택가 등에서 심야‧새벽시간(22시~익일 6시)에는 오토바이 등의 소음을 규제하는 ‘내연이륜차 규제지역’을 지정, 하수 악취가 심한 구시가지의 정화조 교체 등 시민들의 생활불편 요소들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의 소확행 10대 공약에는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대형복합쇼핑몰 유치, 자전거‧전동 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의 편의성 강화, 산책로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직장맘 가정, 독거노인, 1인 가구 등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마을공동체 지원 등의 내용도 담겨 있다. 한편 이 후보는 4년 전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선거 기간에 시민소통 온라인 플랫폼 ‘광주행복1번가’(https://bit.ly/ivyuncle2)를 열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선8기 출범 100일 내에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