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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교사 직무연수 호평

기사입력 2006.08.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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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교육청 만족도 설문, 5점 만점서 평균 4.5점

    (재)광주비엔날레가 지난달 24일부터 5일간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실시한 ‘현대미술로 세상읽기 직무연수’가 참석교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직무연수가 끝난 후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수내용의 현장 활용도’, ‘강사선정의 적절성’, ‘연수방법의 효율성’ 등 만족도를 묻는 6개의 질문에 참석교사 40여명이 5점 만점 중 평균 4.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도움이 된 강사로는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와 권형수 디자인 평론가 등이 뽑혔다.

    참석교사들은 “미술에 의한 소통과 이해라는 측면에서 강의내용이 매우 적절하고 참신했다”며 “현대미술 이해도와 광주비엔날레의 접근성을 높인 연수”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대부분의 참석교사들이 연수 횟수와 기간을 늘리고 초등과 중등 교과를 나누어 실시하자는 의견을 나타내, 직무연수가 수업지도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광주비엔날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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