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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등 맛 집' 홍보책자 발간

기사입력 2006.07.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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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개 지정업소와 음식명소 거리 4개소 포함 총 80개소 소개

    ‘1등 맛집’과 ‘음식명소의 거리’를 소개하는 광주 '1등맛집' 홍보책자가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관계자 및 관광객에게 미향의 맛을 구체적으로 느끼고 즐길수 있도록 '1등 맛 집' 76개 지정업소와 음식명소의 거리 4개소를 포함 총 80개소를 소개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총185쪽의 분량으로 업소명, 업소소개, 추천메뉴를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 의뢰해 감수까지 마쳤다.

    또 '1등 맛 집' 업소별 전화번호와 대표음식 사진, 업소소개, 추천메뉴, 음식가격, 영업시간, 위치도, 좌석수, 주차여건 등을 상세 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자에는 한정식(10개), 한식(15개), 소고기(11개), 돼지고기(4개), 오리고기(6개), 중식(4개), 일식(6개), 양식(1개), 해물(12개), 생선회(7개) 등 76개 업소와 지산유원지 전통음식의 거리, 송정리 향토떡갈비 거리, 유동 건강음식의 거리, 대인시장 회타운 거리 등 4개 거리가 수록되어 있다.

    시는 '1등 맛 집' 홍보책자 1천부를 제작, 국내·외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단체, 광주 '1등 맛 집' 지정업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누구든지 인터넷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e-book을 제작, 광주·전남 관광문화 포털사이트(www.namdokorea. com) e-카달로그에도 게재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책자가 미향의 고장인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남도의 음식 맛을 느끼고 체험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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