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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명 동구청장, ‘장한 한국인 賞’ 수상

기사입력 2006.07.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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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11시 서울 공군회관… 동구 재건 획기적 계기 마련 공로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사진)이 ‘2006 한국의 표상이 되는 자랑스런 일꾼상 - 장한 한국인 賞’을 수상한다.

    공동 주관사인 경향신문사 스포츠칸과 뉴스웨이는 5일 유태명 동구청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현안사업의 과감한 추진을 통해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탁월한 경영과 내실있는 행정운용을 통해 동구 재건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공로로 2006 장한 한국인 賞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인 ‘장한 한국인 賞’은 경제ㆍ경영ㆍ사회ㆍ문화ㆍ과학ㆍ의료ㆍ교육ㆍ기술ㆍ환경ㆍ서비스 부문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복지수준 향상에 공헌함은 물론 도덕성, 경영자질, 리더십, 투명경영, 사회공헌 등 한국의 표상이 되는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장한 경영인 賞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태명 동구청장은 지난 민선3기 동구청장으로 취임한 이래 도심공동화로 침체일로에 있는 동구를 호남 최초 계림5-1구역 재개발사업과 14개 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그리고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탁월한 비전과 강력한 리더쉽을 통해 동구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도심 상권회복의 전기를 마련한 광주충장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지원 등 문화예술의 신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등 광주 동구를 ‘도시개발’과 ‘문화예술’이 넘실대는 명품문화도시로서 탄탄한 기틀을 다지는데 남다른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장한 한국인 賞 20人’ 시상식은 7월 7일 오전 11시 서울 공군회관에서 거행되며, 유 청장은 특별상과 무궁화 금장패(순금 20돈)를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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