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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석찬 이사장, 올 전남대 용봉인대상 영예

기사입력 2006.07.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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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 개교 54주년 기념식서 수상

     홍익병원 나석찬 이사장(전남의대 63년 졸·前 대한병원협회장)이 최근 전남대학교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개최된 전남대 개교 54주년 기념식에서 ‘2006 용봉인 대상’을 수상했다.

     용봉인 대상은 전남대 출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동문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996년부터 금년까지 총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석찬 이사장은 40여년 동안 병원을 경영하면서 국민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서울시병원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병원계가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석찬 이사장은 양천구 국제교류장학회장, 양천문화원 고문, 보건복지부 재정융자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왔다.

     나 이사장은 또 재경 전남의대 동창회장, 재경 전남대 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동창회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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