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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식 의원 '고흥의 아들' 박지성 선수 격려

기사입력 2006.06.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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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서 오찬 격려

     신중식 민주당 부대표(고흥ㆍ보성)는 30일 전남 고흥 출신인 박지성 선수의 아버지 박성종씨와 박 선수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으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독일월드컵에서의 활약을 격려했다.

     신 부대표는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06년 독일월드컵, 그리고 세계적인 명문 축구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선수로서 대한민국의 명예와 고흥군의 위상을 높여준 데 감사한다"며 "세계무대에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성 선수는 "독일까지 와서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스위스전에서 잘되었으면 8강까지 가능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박 선수는 핌 베어벡 신임 국가대표감독에 대해 "한국축구와 선수들 면면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잘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선수는 이 날 독일월드컵 기념 사인볼을 신 의원과 박병종 고흥군수 당선자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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