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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스케치 '여름 이야기' 펴내

기사입력 2006.06.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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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피서지에 관한 종합관광안내

     남도의 여름 피서지에 관한 알뜰 관광정보를 담은 '남도스케치 2006 여름이야기'가 발간됐다.

     전남도는 14일 "무덥고 짜증난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여름 피서지에 관한 종합관광안내 정보를 책으로 펴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호 특집은 '신나는 여름의 세가지 즐거움'이란 컨셉으로 꾸며졌다.

     해수욕장 편에서는 가마미 해수욕장과 돌머리, 대광, 증도, 우전 해수욕장, 보길도, 신지 명사십리, 수문, 율포, 거금도, 나로도, 만성리 해수욕장 등 남도의 빼어난 해수욕장을 소개하고 있다.

     또 장성의 남창계곡을 비롯해 담양 용흥사, 지리산 피아골, 도림사, 태안사 계곡 등 주요 계곡과 호수도 한 눈에 알아 볼수 있도록 엮어져 있다.

     '속속 들여다 보기' 코너에서는 항구도시 목포를 소개했으며 '77번 국도 릴레이 투어'와 사찰기행, 호반 드라이브코스, 친환경농업 농장체험 코너 등도 눈에 띈다.

     전남도는 여름이야기 계간지를 2만부 발행해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주요 여행사, 언론사, 각급 기관단체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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