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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구 예비후보 선거운동 '재점화'

기사입력 2006.04.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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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 저인망식 전략 구사 …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겠다”

    신현구 광주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3일 5.3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장정에 본격 돌입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지난 10일 이후 이틀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신 예비후보는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이날부터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신 예비후보는 “이틀간 집에서 쉬면서 많은 격려와 위로전화를 받았고, 또한 나 스스로도 주변의 지인과 지지자들께 많은 전화를 해 상황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며 “모든 사람들이 나와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혀주셔서 생각보다 빨리 컨디션을 회복해 거리로 다시 나서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달 19일 예비후보 등록후 거리에서 처음 만난 시민께 명함을 드렸던 일이 생각난다”면서 “처음 가졌던 마음과 각오로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신 예비후보는 특히 지난달 19일부터 다녔던 서구 관내 모든 지역을 다시한번 샅샅이 훑고 지나는 ‘저인망식’ 선거운동으로 인지도를 계속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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