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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탈락자 강력 반발

기사입력 2006.04.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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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광주집회후 중앙당 항의 방문 등 반발 거세질듯
     
    5.31 지방 선거 민주당 후보 공천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탈락 후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남도내 21개 시군 단체장과 광역의원 경선탈락 후보들은 12일 오전 11시 광주에서 집회를 갖고 경선의 부당성과 투명하지 못한 절차 등에 대한 성토와 함께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들은 금명간 집단 상경해 경선 무효를 주장하며 민주당사에서 항의 집회를 갖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마찰이 예상된다.

    또 김충석 여수시장도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공천 심사 결과 오현섭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시장
    후보로 확정된데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시장은 여론 조사가 잘못됐으며, 재 조사를요청하는 이의신청을 즉각 중앙당에 제출한 만큼 결과를 지켜 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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