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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광주이전 향후 전망 특강

기사입력 2006.04.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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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호남대 광산캠퍼스 복지관서 열려

     한국전력의 광주이전에 따른 향후 전망을 살펴보는 특강과 취업설명회가 호남대에서 열렸다.

     11일 호남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산캠퍼스 복지관 3층에서 '한국전력 광주이전에 따른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정만위 한국전력 광주ㆍ전남 지사장은 특강을 통해 한국전력ㆍ한전기공ㆍ한국전력거래소 등이 광주로 이전한 뒤 4년이 지나면 ▲생산유발 3073억원 ▲부가가치 유발 2348억원 ▲고용 유발 2815명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광주로 유입되는 직원 수는 1577명이지만 동반 가족들을 감안하면 47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전 10여 개 자회사 또는 계열사 등이 업무협의를 위해 광주에 출장소 등을 설치하는 등 광범위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특강에 이어 한전 본사 인사팀장이 참석 학생들을 상대로 취업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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