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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업사랑운동 본격화

기사입력 2006.04.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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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역 상공회의소와 경영자총협회 등 직능단체별

     전남도의 기업사랑운동이 각 지역 상공회의소와 경영자총협회 등 직능단체별로 본격화되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 기업사랑협의회는 최근 목포상공회의소에서 실무협의회를 갖고 각 직능사회단체별 '2006년도 기업사랑운동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오는 6월께 '목포상공 대상'을 시상하고 중소기업애로 신고센터 설치 운영, 지역상품 애용 캠페인 전개, 지역 CEO 초청 학생경제교육 등을 펼치기로 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여수지역 기업사랑 협의회'를 구성하고  4월중 기업사랑 콘서트 등도 가질 예정이다.

     광주전남 경영자총협회는 노사협력 우수기업 시상과 금요 토론회 정례화 등을 추진하고 전남지역 경제인협회는 노사합동세미나 등 다양한 노사화합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여수와 순천 YWCA, 전남도 여성단체협의회, 전남도 소비자연맹 등도 여성기업 교류회와 경제캠프 등 다양한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배양자 전남도 기업지원과장은 "기업하기 가장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직능사회단체별로 기업사랑운동을 특색있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며 "전남도는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기업사랑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도내 경제계, 사회단체, 학계, 여성계 대표 등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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