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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역사관 광주에 첫 개관

기사입력 2006.03.3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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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촌동 광주공장 본관 1층 260여평 규모

     타이어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역사관이 광주에서 문을 연다.

     금호타이어는 "31일 오후 광주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박삼구 금호 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어 역사관 개관행사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역사관은 광주공장 본관 1층에 260여평 규모로 꾸며졌으며 '궤적의 연속'이라는 주제로 개발.제조, 홍보, 창업역사, 회사역사 등 6개 전시구역으로 구분돼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용 차량인 F3 머신 실물과 대회 우승자가 사용한 레이싱 타이어를 전시하는 모터스포츠 구역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역사관에서는 관람객들이 타이어의 핵심기술인 혼합고무, 반발 탄성, 회전저항과 배수성능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갖게 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역사관은 타이어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홍보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역사관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업무지원팀(062-940-2050)에 사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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