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신현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구전홍보 화제

기사입력 2006.03.07 19:3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大勢論 앞세운 변화와 혁신형 人物論"  역설

    민주당 광주서구청장 예비후보자인 신현구 전 지역 위원장은 이번 5.31 지방선거를 준비하면서 당내경선과 열린 우리당과의 본선을 앞둔 상황에서 자신의 구전홍보 논리를 피력 주목을 받고 있다.

    신 전 위원장이 설파하고 있는 구전홍보논리는 “대세론(大勢論)”과 “ 변화와 혁신형 인물론(人物論)”.

    신 전 위원장은 작년 9월부터 시작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말을 기점으로 열린우리당 후보군과의 지지율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관련 자료를 자신의 홈페이지(www.hgvision.c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월말로 예정되는 민주당 경선에서도 당선가능성, 인물적합도, 정치주변 관계에 약점이 없다는 점을 들어 당내경선의 자신감도 나타냈다.

    이밖에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지방행정 일꾼의 가장 큰 덕목으로 ' 리더십과 추진력'을 꼽고 행정을 얼마나 했느냐는 기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대적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과 추진력을 충분히 겸비하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이번 지방 선거야 말로 '구태선거 대 정책ㆍ인물선거' '현실 안주형 대 도전형 일꾼' '관료ㆍ보수 대 변화와 혁신'의 대결 구도로 가야하며 이에 대한 유권자들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에야 말로 참신하고 도전적인 리더십으로 정책과 인물 중심의 선거운동을 통해 보수ㆍ관료적인 지방자치단체 행정을 변화와 혁신으로 탈바꿈 시키는 '인물론'이 호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