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시, 중국 시장 개척단 파견

기사입력 2006.03.05 12: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1일까지 유망 중소기업 해외 판로 확보차

     광주시가 5일부터 11일까지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중국시장 개척에 나섰다.

     강왕기 경제통상과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시장개척단은 터전과 황금나무, 바이오닉스, 명신메디칼 등 정보통신과 미용.의료, 기계금형, 식품 등 12개 수출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이 기간 홍콩을 비롯한 중국 우한과 광저우 등에서 수출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우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광저우시에서는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중국현대미술전, 바둑대회, 기념상징물 교환, 문화예술공연 등 기념행사를 협의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은 또 우호교류 협력대상 도시인 우한시를 방문, 양 도시의 광산업 교류와 올해 내 추진 할 교류협정체결 절차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시장 개척단에는 경쟁력 있는 업체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시장 개척단이 방문하는 우한과 광저우시와 우호협력도 한층 탄력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