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ㆍ전남 통ㆍ리장 270명 사직

기사입력 2006.03.03 15:0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선거사무 관련자 공직선거법 조항에 따라

     광주ㆍ전남지역 5.31 지방선거 참여를 위해 270명의 통ㆍ반장과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사직했다.

     3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통ㆍ리ㆍ반장과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 간부 중 선거사무 관련자는 선거일전 90일전까지 사직해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조항에 따라 광주 108명, 전남 162명이 사퇴했다.

     이는 2002년 제3회 지방선거에서 광주 273명, 전남 180명 보다 적은 것이다.

     광주시에서는 통장 2명과 주민자치위원 106명이 사퇴했으며 전남에서는 향토예비군 간부 2명, 통ㆍ리ㆍ반장 65명, 주민자치위원 95명 등이었다.

     전남지역 시ㆍ군별로는 목포가 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담양 22명, 장흥ㆍ여수 각각 20명, 순천 15명, 장성 13명 등이었으며 광양과 영암은 전무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통ㆍ리ㆍ반장과 주민자치위원이 선거사무장과 선거연락소장,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ㆍ토론자 등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90일전인 3월2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