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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등 맛집' 17개소 추가 선정

기사입력 2006.03.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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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인시장 회타운 등 음식명소 거리 지정…홍보 간판도 설치

    광주시가 남도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등 맛집' 17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발표했다. 또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미향의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광주 음식명소의 거리를 지정하고 홍보 간판을 설치키로 했다.

    시는 1일 "지난해 59개소를 1등 맛집으로 선정한데 이어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미향의 도시로서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고 광주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맛집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맛집 76곳에 대해 2007년까지 2년간 청결과 친절한 손님 응대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와 지원을 병행하고 광주.전남 포털사이트 게재, 광주 '1등 맛집' 홍보책자 발간 등을 통해 광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불편사항 신고엽서 비치, 정기적인 위생점검 등 '1등 맛집'으로서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동의서를 받은 후 지정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또 광산구 송정동 향토 떡갈비 거리를 음식명소의 거리로 지정한데 이어 지정간판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향후 대인시장 회타운 거리와 유동 건강음식의 거리, 지산 유원지 전통음식의 거리에 대해서도 홍보 및 지정간판을 설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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