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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위성DMB 사업자 연내 허가"

기사입력 2004.12.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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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부가 위성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을 준비중인 TU미디어에게 이르면 연내 사업을 허가할 전망이다.
    정통부는 27일 방송위원회에서 당초 일정보다 이른 지난 주말 위성DMB 사업 추천서를 보내왔기 때문에 별다른 하자가 없는 한 이번 주중 사업허가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라봉하 정통부 방송위성과장은 "정통부는 애초부터 위성DMB 사업에 대해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었다"며 "방송위로부터 지난 주말 추천서를 받았기 때문에 방송장비 등 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살펴보고 하자가 없으면 조속히 허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TU미디어는 당초 내부 계획대로 내달부터 시험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을 보인다. TU미디어는 내달부터 가입비없이 단말기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험방송을 한 후, 5월부터 시청료를 받는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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