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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트인(IN) 천년’ 개막

기사입력 2018.10.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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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7일 오후 순천 생활문화센터서 개막...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성과발표

    전남문화관광재단은 2018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시각분야 통합성과발표회 ‘아트인(IN) 천년’을 27일 오후 순천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통합성과발표회는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향유기회 마련을 위해 매년 하반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예술지원사업 중 시각예술 분야를 수행하고 있는 공간연계형창작활동지원사업과 남도문예르네상스지원사업, 국제문화예술교류사업, 청년예술가지원사업의 26개 단체(개인)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천년의 발자취를 담은 예향 전남’이라는 주제로 통합 전시와 해설이 있는 전시공간 투어, 문화예술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통합 전시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창작예술촌 제1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 장안창작마당,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등 순천 문화의 거리 일대 7개 공간에서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 대상으로 전시공간 투어 프로그램을 매일 1회 운영해 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순천의 창작공간과 전시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문화예술 장터 ‘예(藝), 간(間), 장(場)’은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안창작마당 앞 도로변에서 열리게 되며, 문화예술 체험 및 아트마켓, 쉼터, 놀이존 운영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김광훈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은 “지역예술단체와 청년예술가, 지역민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인과 지역민이 서로 문화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개막식 이후에는 예술인과 함께하는 스탠딩 파티 및 추첨을 통한 예술인 애장품 선물도 마련됐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임민정 기자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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